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ITZY(있지)가 첫 월드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ITZY(있지)는 지난 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썬더돔(Thunder Dome)에서 단콘을 성황리 개최했다. 2019년 12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있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있지? 있지!')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방콕에서 여는 단독 공연이다.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커다란 함성소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 있지는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을 필두로 '아이씨(ICY)' '달라달라' '워너비(WANNABE)' '스니커즈(SNEAKERS)' '체셔(Cheshire)' '로꼬(LOCO)' '낫 샤이(Not Shy)'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영어 싱글·수록곡·솔로 무대는 팬심을 더없이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있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첫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한 소회를 전했다. 이들은 "첫 투어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마마무(MAMAMOO)의 첫 월드투어가 연일 매진이다. 10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지난달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 미주 투어 선예매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선예매 좌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서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전석 매진과 함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5월 열리는 미주 투어 선예매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특히 선예매 좌석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원이 동시 접속해 트래픽이 초과되며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믿듣맘무’의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오는 5월 16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LA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의 미주 투어 포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