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용량과 유연한 운송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대용량 에너지 저장을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 뮌헨 2025년 5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TL이 2025 뮌헨 에너지 저장 박람회(ees Europe)에서 세계 최초의 9MWh 초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 솔루션인 TENER Stack을 공개했다. 용량, 배포 유연성, 안전성, 운송성을 크게 향상시킨 이 솔루션은 현재 양산 단계를 앞두고 있다. AI 기반 데이터센터부터 산업용 전기화까지 급속히 성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ENER Stack은 유틸리티 기업, 개발사, 산업용 사용자가 설치 공간당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CATL의 아만다 슈(Amanda Xu) ESS 부문 CTO 겸 유럽 ESS 부문 사장은 "CATL은 항상 에너지 전환의 선봉에 서 왔다"면서 "최신 CATL TENER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출시를 통해 고에너지 밀도, 작은 설치 면적, 단순화된 AC 측 구성, 유연한 배포를 갖춘 BESS 시스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솔루션은 전력 용량과 제품 운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 활용도, 에너지 효율성, 비용 측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년 1분기 운송 실적 및 재무실적을 16일 공개하며, 이번 분기 여객 실적이 역대 최다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인천공항의 여객은 1,860만 명, 운항은 105,817회를 기록했다. 여객의 경우 19년 동기 대비 3.9%, 24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운항은 각각 6.3%, 5.7%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1분기 매출액 6,432억 원, 당기순이익 1,662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여객 실적을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의 여객 증가가 전체적인 여객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노선의 여객이 작년 11월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에 힘입어 전년 동기(214만 명) 대비 24.1% 증가해 266만 명을 기록했으며, 일본과 동북아 노선의 여객 또한 각각 10.4%, 16.1% 성장했다. 이는 작년 연말 발표한 `25년 여객 수요 전망보다 빠른 증가 추세를 기록한 것으로,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경우 `25년 국제선 여객 예측치는 기존 7,303만 명에서 7,664만 명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운항 횟수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