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13일지난해 12월 발표한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주기적 지정 유예 방안’의 후속조치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지배구조를 평가·선별하는 역할을 할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지정유예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증권선물위원회의 자문기구이다. 기업계, 회계업계, 당국 등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 앞서 금융위는 회계·감사와 관련,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우수기업 선정기준을 공개한 바 있다. 평가위는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감사품질 중심의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감사인 선임과정의 투명성’도 엄정 평가하기로 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최근 과당경쟁이 감사품질 저하나 감사의견 쇼핑 등 회계 투명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기준에 감사품질을 중심으로 감사인 선임 절차가 진행되는지 등이 포함된 만큼 면밀히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평가위원들은 회계 지원조직의 실효성을 내실 있게 평가하기 위해 기존 감사위원회 전담 조직 이외에 내부회계관리 운영조
-- 에코바디스 그룹 부문 금메달 수상 항저우, 중국 2024년 12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스트로너지(Astronergy, 전체 명칭: Chint New Energy Technology Co., Ltd.)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그룹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에코바디스 평가의 4대 핵심 주제인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드는 우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태양광 업계에서 선도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보편적인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잘 알려졌으며, 20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7만 5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소싱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평가인 에코바디스 그룹 차원 평가는 기업의 모든 국내 및 해외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태양광 업계 최초로 그룹 차원에서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을 받은 아스트로너지는 2023년에 발표한 지속 가능성 전략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신에너지 회사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태양광 발전으로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