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울산 북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늘, 여기, 와락'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진장디플렉스 청년공간 와락 일원에서 '오늘, 여기, 와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축하공연 및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인문학 강의 및 재즈공연 ▲활동사진 전시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청년공간 와락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및 시행령'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 전후 일주일을 청년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북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청년정책팀(241-771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