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파리, 78회 칸 영화제 파트너로 4년째 참여해 배우 매즈 미켈센과 협업 - 상징적인 붉은색 쌉싸름한 맛으로 알려진 브랜드 캄파리는 하이드 비치 바이 캄파리에서 열리는 유명한 '캄파리 이벤트, 디스커버 레드'를 포함한 화려한 이벤트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이 이벤트에는 스타들과 게스트들이 참석해 열정적인 영화 제작자들을 축하하는 밤을 보낼 예정 - 상징적인 캄파리 라운지는 영화제 참가자들에게 이탈리아 칵테일 네그로니를 포함한 정교하게 믹싱한 칵테일을 제공하고, '브레이킹 스루 더 렌즈'와 '더 할리우드 리포터' 등의 파트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 - 캄파리와 칸 영화제는 영화 예술에 대한 공통된 열정을 바탕으로 영화, 비전 있는 인재 발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만남을 축하 칸, 프랑스 2025년 5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상징적인 쌉싸름한 맛으로 유명한 캄파리(Campari)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레드 카펫에 돌아와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 공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4년째 이어간다. 대담한 창의성과 예술적 비전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인 칸 영화제는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다. 영화 업계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항공료에 포함한 출국납부금이 4,000원 낮아진다. 복수여권(유효기간 10년) 발급 시 부과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을 3000원 낮추고 영화 관람료에 들어 있는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도 폐지한다. 불필요하게 걷는 부담금을 구조조정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지난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시행 이후로 첫 전면 정비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오후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8개 부담금을 없애거나 경감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납부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통해 직접 경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먼저 영화관람료에 포함해 납부하던 부과금(입장권 가액의 3%)를 폐지해 영화관람료 인하를 유도한다. 영화발전기금 내 영화진흥사업은 일반 재정을 통해 지속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연간 294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은 1만5000원 가량의 영화표를 구입하면 영화 1회 관람 시 약 500원을 경감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전력기금 부담금 요율은 단계적으로 1%포인트(p) 인하한다. 현재 3.7%인 요율은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전 세계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2023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영도와 해운대에서 동시 진행된다. 10여 개 국가에서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마크 플레처 감독의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이다.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아 도미니카로 향하는 해양 탐험가 패트릭 딕스트라의 여정은 관객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의 주연이자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과 함께 작업하는 세계적인 수중 촬영감독 패트릭 딕스트라가 직접 방문해 관객과 영화의 후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간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는 7월 21일(금)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이틀째인 7월 22일에는 코리 맥린 감독의 '하바나 리브레 Havana Libre'가 영도 아미르공원 일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후 3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에도 3만 8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온 영화의 누적 관객은 437만 4,880명이다. 현재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것은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지난 1월 개봉한 영화는 장기 흥행 속에 개봉 61일째 누적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는 개봉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머물며 누적 관객 445만 1,799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속적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은 평일에도 최저 3만 명대 주말에는 15만 명대의 관객을 유지하며 '현재진행형'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를
배우 전도연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이어 영화 '길복순'까지 두 작품 연속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3월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복순'은 공개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작품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나뉘는 가운데 가디언은 “변성현 감독은 액션 시퀀스를 능수능란하게 풀어내고, 복잡한 인물들의 관계를 잘 풀어냈다”고 호평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길복순'은 주인공인 ‘길복순’이 그렇듯, 살면서 만나는 어려운 감정의 커넥션에 맞서 확실한 한 방을 날리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