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종소방서와 상호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공항소방대 및 영종소방서 119구조구급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항공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영종소방서 119 구급대원의 공항지역 관숙훈련 지원 등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공항소방대 소속 구급대원 7명에 대한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천소방본부 주관의 인증서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소방대는 중증환자 479건을 포함해 총 2,427건의 구급출동을 수행하며 공항 내 응급상황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공항 내 발생한 19명의 심정지 환자 중 공항소방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약 32%에 달하는 6명의 환자가 현장에서 의식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영종소방서와 함께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공항소방대 및 인천영종소방서 소속 약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공항소방대의 항공기구조소방차를 포함해 구조차,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총 11대의 소방차량이 투입됐다. 최근 항공기 화재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인천공항소방대와 영종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충돌로 인해 여객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인천공항 소방대 측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 이후 도착한 영종소방서와 함께 기내 진입 및 요구조자 구조, 사상자 분류, 응급환자 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사고 진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