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야구장 시설 정비공사에 착수하며,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본격 나섰다. 군은 개장 이후 꾸준히 증가한 이용 수요에 대응해 경기 환경과 관람 여건을 한층 개선함으로써 지역 야구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증평생활야구장은 군이 3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4월 정식 개장한 야구장으로, 홈에서 좌우 펜스까지 90m 규모의 필드와 더그아웃, 심판 대기실,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시설을 고루 갖췄다. 개장 이후 야구 동호인들의 주요 활동지로 자리 잡았고, 청소년 야구 활동 수요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총 3억 원 규모로, 전광판(스코어보드) 설치를 비롯해 관중석과 퍼걸러 조성 등 경기장 운영의 핵심 기능과 관람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작업이 중심이다. 지난달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군은 이날 공사에 돌입해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광판 설치는 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경기 진행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정비가 완료되면 증평생활야구장이 가족 단위 관람객과 동호인을 모두 아우르는 생활스포츠 거점 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
-- 고성능 제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난퉁, 중국 2025년 9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고성능 장비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레인보우코(RAINBOWCO)(SZ002483)가 9월 1일부터 중국 타이창 공장에서 생산되는 항만 컨테이너 장비 브랜드를 기존 젠마-칼마르(GENMA-KALMAR) 공동 브랜드에서 통합 브랜드인 '젠마(GENMA)'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젠마의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전략적 결정은 레인보우코의 고성능 장비 제조 글로벌 확장 전략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리브랜딩에 따라 레인보우코의 제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두 가지 핵심 브랜드인 '젠마'와 '코흐(KOCH)'로 집중된다. 2003년 설립된 레인보우코는 중국 타이창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5개 제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36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매출액은 2024년 기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레인보우코의 항만 컨테이너 장비는 전액 출자해 세운 자회사 장쑤 레인보우 산업 장비(Jiangsu Rainbow Industrial Equipment Co., Ltd.•RIC)에서 제조한다. 레인보우코는 20
불법 유심 복제를 원천 차단하는 유심보호서비스가 업그레이드로 한층 편리해진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해외 로밍 중에도 최고 수준의 고객 정보 보호가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를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고객의 단말 정보와 유심 정보를 하나로 묶어 관리해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고객 정보 보호 효과와 함께 데이터의 백업 등 번거로운 작업을 수반하지 않는 편리한 서비스다.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한 최고 수준의 고객 정보 보호 조치로 지금까지 2,400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하지만 불법 복제로 인한 무단 유심 기변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등 유심 교체와 동등한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해외 로밍 이용 시에는 사용이 제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SKT는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에서도 불법 기기 변경 및 의심 단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게 됐다. 고객들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