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3월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안전·청렴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안전·청렴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만드는 한편,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수칙 엄수 및 적극적인 사전 위험성 평가 시행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입을 모았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가스공사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국민 신뢰와 지지를 받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안전·청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 25일 충남 아산 현대모비스 SH&E 아카데미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현대모비스와 '건설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체험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정창재 현대모비스㈜ CSO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는 양사가 보유한 안전 인프라를 활용해 충남지역 건설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당진기지 건설안전체험교육장에서 전문건설업 관리감독자와 고령·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 프로그램 ▲추락 및 전도 ▲중장비 협착 ▲고소 및 밀폐 공간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가 13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설립한 당진기지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은 연면적 681㎡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설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과 안전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할 수 있도록 최첨단 VR 체험 교육 설비를 갖췄다. 가스공사는 이 교육장을 당진기지 건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민간 기업 등에도 개방해 지금까지 수료
--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과 DQ 인스티튜트는 2025년에 사이버 공간 내 어린이 보호(CPC) 지수를 출범하기로 합의 싱가포르 2024년 1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Global Cybersecurity Forum) (GCF)에서 공개한 사이버 공간 내 어린이 보호(CPC) 지수는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과 DQ 인스티튜트( DQ Institute)가 발표한 어린이 온라인 보호를 위한 전 세계 노력의 획기적인 성과로 기록된다. 이 발표는 2024년 10월 2-3일에 열린 GCF 연례 회의에서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 연구소,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니세프,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WeProtect Global Alliance), DQ 인스티튜트가 공동 주최한 사이버 공간 내 어린이 보호(CPC) 서밋에서 이루어졌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발의한 이 CPC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어린이의 디지털 웰빙 향상을 위한 전 세계의 헌신을 강조한다. DQ 인스티튜트 설립자 박유현 박사는 CPC 지수의 출범은 글로벌 디지털 컴팩트(Global Digital Compact)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개최됐으며, 가스공사 건설사업단 임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및 건설관리 협력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설기계와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건설기계기술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권장되는 사항으로, 가스공사는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작업계획서 작성, ▲건설기계 안전점검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파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천연가스 공급 건설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협력사에 전파해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연남동 일대의 '끼리끼리길'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끼리끼리길'는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동 하늘길·소원길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특화 거리 사업으로, 이번 보도 정비 구간은 끼리끼리3길인 연남동 동교로 233부터 동교로 249까지의 180미터(m) 구간이다. 사업 대상지인 연남동 동교로 일대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밀집한 마포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다.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으로 붐비는 지역이지만, 좁고 울퉁불퉁한 보도가 정비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 등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낙상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간담회 등을 열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구간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 19면을 폐쇄하고 보도 폭을 기존 2미터(m)에서 최대 4.6미터(m)까지 확장했다. 이와 함께 통행 시 낙상 우려가 있는 경사를 조정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핼러윈 데이를 앞둔 지난 일요일, '끼리끼리길' 일대에 1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으나 안전사고 없이 질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마포구는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함께 즐기기 좋은 '끼리끼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