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결혼·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최대 300만 원)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소를 둔 7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 소득이 세전 8천만 원 이하 무주택 가구이고,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부모(배우자의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가구원 중 분양권을 소유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일)부터 오는 8월 31일(일)까지이며, '강원혜택이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이자 상환액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2025년 06월 27일 13시 35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시가 추진 중인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이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5년 상반기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 접수 결과, 총 409세대가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가 당초 예상한 250세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하반기 신청자 401세대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신청 가구 중 익산시 기존 거주 세대는 74%,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는 26%로 실제적인 인구 유입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청 가구의 72%가 기혼가구로, 지역 내 정착 의지와 출산·양육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 론(Loan), 신생아 특례 대출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이자를 반기별로 현금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기본 3년으로 자녀 수에
충북 증평군이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솟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금융기관에서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며,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이미 충북 도내 타 지자체에서 같은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연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자녀 수에 따라 1명 가정은 최대 130만 원, 2명 이상은 최대 1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신청자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50쌍의 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의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지난해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이뤄지며, 선정 시 오는 11월 경기청년 결혼 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이 직접 당사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 신혼부부가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하동군이 신혼부부들의 여행 비용 50%를 지원해 잊을 수 없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한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39쌍의 부부가 참여하며 전국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천혜의 자연을 가진 하동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며, 군은 신혼부부들의 다녀간 곳을 살펴보고 젊은 여행객이 좋아하는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관광 상품 발굴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이면서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인센티브 지급 조건은 하동에서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을 이용하고 군이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는 것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부부는 여행 5일 전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oH6YDkB)으로 신청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로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영수증을 검토해 숙박비와 식비 결제금액의 50%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당 최대 15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대 120팀까지 지원할 예정
하동군이 신혼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선물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신혼여행지로서 하동군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다른 시군구에 거주하며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며,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센티브 지급 조건은 하동에서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을 이용하고 군에서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관광지 방문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숙박비와 식비 결제금액의 50%씩 각각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당 최대 15만 원이다. 하동군은 사업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여행 5일 전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oH6YDkB)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방문자료를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로 보내야 한다. 그 외에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담당(055-880-2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세, 매입, 신축 등 주택 마련을 위해 받은 대출잔액에 대해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율 2%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대 10년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 실질적인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18세∼45세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10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로, 자격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063-539-508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이자 지원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이 주거 안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무주택 신혼부부에 전월세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일정 소득 이하 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는 전월세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1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 ▲세대구성원(부부 및 자녀) 전원 무주택자 ▲강화군 소재 전용면적 84㎡(34평) 이하 주택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 금액이 2억 원 이하 등이다. 또한 군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서 시행하는 반환보증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19세∼39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