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운영기관이 상호협력해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장노년층 등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4월 15일(화), 번동 410-5번지에 위치한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및 교수진, 롯데마트·파라스파라서울·커피가능성 등 협약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지상 3층)로 조성된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비롯해, 자체 생산된 신선한 작물을 직판장 자판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며, 오는 5월부터는 관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대형마트·콘도·우수 음식점 납품 등으로 도심농업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관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강북청년창업마루'와의 협력을 통해,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창업 준비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메뉴 개발과 창업자 교육은 협약업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