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5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민물장어), 미꾸라지, 낙지를 비롯하여 횟감 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참돔‧가리비를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확인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보양식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원산지 둔갑 등 위반행위를 방지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라면서, '국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영양 많고 맛 좋은 우리 수산물 많이 드셔서 건강한 여름나기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5일(화) 오전, 수협 천안물류센터와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정부 비축 오징어 공급 상황과 대형마트 3社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 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오징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이 부진한 상황으로,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물가 관리를 위해 매월 최대 50% 할인행사(대한민국 수산대전) 대상 품목에 오징어를 포함하고, 작년 10월부터 정부 비축물량을 상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해, 해양수산부는 대형마트 3社와 협력하여 2월 22일(목)부터 3월 22일(금)까지 1달간 정부 비축 오징어와 참조기를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반값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 장관은 먼저 천안에 위치한 수협 정부비축 수산물 보관 창고를 방문하여 정부 비축 수산물 보관 상황과 출고 현장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강 장관은 비축사업 대행기관인 수협중앙회 관계자에게 국민들께서 부담없이 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정부 비축 수산물의 적기 공급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강 장관은 이마트 세종점을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민생안정, 규제혁파, 어촌활력, 녹색,스마트물류 등 해양수산 변혁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산물 최대 50% 할인행사를 달마다 열어 물가안정을 꾀하고, 수산정책자금을 4조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확대해 어업인 경영을 지원한다. 또한, 100개 어촌 인프라 혁신 및 해양 관광,문화 거점 조성을 추진해 어촌,연안 경제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금어기 해제, 어선검사기준 완화 등 120개 어업규제 해소해 연 800억 원을 절감하고,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덴마크 호주 싱가포르로 확대해 스마트항만시대를 연다. 해수부는 4일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민생 안정, 경제 역동성 제고를 목표로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먼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어업인,어촌 민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은 4만 4000톤까지 확대하고, 공급이 부족한 품목은 관세 인하와 면제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급한다. 온,오프라인 마트와 함께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올 한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해외 무역상담회 참여 등을 매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김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김산업 진흥구역' 3개소(신안군, 해남군, 서천군)를 최초로 지정하고, 9월에는 법정계획인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산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해양수산부가 7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수산물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온라인 행사는 이날부터,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3개 업체, 1500여 개 점포와 쿠팡, 마켓컬리, 지마켓, 11번가,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할인 품목은 전복, 바다장어, 가리비 등 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해 진행된다. 참여 업체 등 관련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과 해수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 차관은 '가까운 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