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12월 12일(목)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는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혁신 스타트업 3개 사가 삼화페인트와 6개월간 협업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수행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삼화페인트와 혁신 스타트업은 수행한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 협업을 논의했다. 3개 사는 ㈜그래핀이엔지, 알페스㈜,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로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관련한 과제를 수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외부 기업과 함께 자원이나 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제품 등을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스타트업은 부족한 자원과 비용을 지원받고 참여 기업은 사업 영역을 넓힐 기회다. 삼화페인트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삼화페인트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2월 오후 경기도 판교에서 글로벌 공적개발원조(ODA) 시장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코이카의 지원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는 코이카가 우리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의 중점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열려 2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코이카는 간담회에서 올해 ODA 기업진출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코이카 사업 경험을 보유한 ㈜에누마코리아는 미주개발은행(IDB)로부터 수주한 '에누마스쿨' 연구 컨설팅 사례를 공유했다. 코이카는 2021년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를 열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ODA 입찰정보 ▲ODA 조달 참여를 위한 교육, 컨설팅, 입찰 제안서 작성 지원 ▲해외 ODA 시장 상위 공급사(벤더)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기존 'ODA기업진출 지원센터'를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로 개편하고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