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로스앤젤레스(산불) 때문에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개념이 큰 도움"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최근 휴전 및 인질 석방에 합의한 데 대해 "우리가 이 합의에 관여하지 않았다면 합의는 결코 없었을 것이고, 인질은 풀려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인터넷 방송 '댄 봉기노 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바이든(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기가 했다고 하는 건 불쾌한 일"이라며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20일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기 전에 그것(휴전 및 인질석방 합의 시행)이 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뉴저지주 등 미국 동북부에서 최근 야간에 정체불명의 드론들이 잇달아 발견된 상황에 대해 "뭔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매우 신속히 파악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취임후) 들여다 볼 첫번째 일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미국 주변 광범위한 해역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신규 시추를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한 데 대해 취임 직후 취소 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상당한 인명·재산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