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5 베이커리 차이나(Bakery China 2025)가 지난 22일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빵 및 제과 분야의 비즈니스 발전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선도적인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몰입형 체험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을 제공하고,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을 연결하며 중국과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빵•제과 업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갔다. 전체 공급망을 아우르는 혁신에 집중 '혁신 역량 강화, 글로벌 연결, 미래 구축(Empowering Innovation, Bridging the Globe, Building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22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1만여 가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 재료 기술 - 스마트 베이킹 시스템 - 건강 중심 제형 - 친환경 포장 솔루션 -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도구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실제 시나리오' 체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 AI 기반 자동화 생산 라인 - 저혈당 베이커리 제품 현
-- 여러 뷰티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성장 지속 상하이 2025년 4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조이 그룹(Shanghai Juyi Cosmetics, JOY GROUP)이 2024 회계연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총매출액 5억 8천만 달러(42억 위안), 순매출액 4억 8300만 달러(35억 위안)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조이 그룹은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해 왔다. 2024년 조이 그룹은 여러 뷰티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중국 기업 중 내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주디돌(JUDYDOLL)은 판매량 기준 중국 내 1위 메이크업 브랜드다. 주디돌의 연간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억 4500만 달러(25억 위안)를 기록했다. 헤어케어 부문에서는 195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유명 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René Furterer)의 중국 사업부를 2024년 1월 1일에 인수했다. 르네휘테르는 조이 그룹의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이 뒷받침되면서 하반기 매출이 72% 급증하는 등 운영 첫해부터 큰 성장을 달성했다. 조이 그룹은 옴니채널 전략을 지속
중국이 2024년 12월 17일부터 자국을 경유하는 외국인의 무비자 체류 시간을 240시간으로 대폭 연장한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한 후 상하이는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부상됐다. 중국의 주요 여행 플랫폼인 LY.com(同程旅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상하이를 찾는 한국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상하이 황푸구(黃浦區)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LY.com 연구소 관계자는 황푸구의 문화적·역사적 매력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왜냐하면 예원(豫園)과 와이탄(外灘) 같은 대표적인 명소가 계속해서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황푸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유적지가 있어 이곳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푸둥신구(浦東新區)도 또 다른 인기 지역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뿐 아니라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진마오 타워(金茂大廈), 상하이 타워(上海中心大廈), 동방명주(東方明珠)과 같은 랜드마크가 있는 루자쭈이(陸家嘴)의 스카이라인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은 관광과 쇼핑 외에도 카페, 바, 야시장처럼 트렌디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상하이의 문화에 흠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