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각각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이 재테크와 관련한 본인들의 경험담과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두 사람은 “30년 넘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안 해본 재테크가 없다”며 입을 모았고 주식, 부동산, 사업, 금까지 각각의 재테크 방식에 대해 실패담들을 10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서 공개했다. 세 사람은 30년 넘는 연예계 생활 동안 주식, 부동산, 사업, 금 투자 등 여러 재테크를 시도했다며 실패했다고. 특히 이경실은 주식 투자로 적지 않은 손실을 봤다고 했다. 그는 "몇 년 전 주식을 시작했는데 깡통이 된 종목이 3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를 7만원에 샀는데 많이 떨어졌고, 겨우 본전이 됐을 때 팔았다. 지금은 삼성전자 주식은 쳐다보기도 싫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으로 주제가 이어지자 본격적인 투자 실패담이 쏟아졌다. 조혜련은 “20여 년 전 용인에 괜찮은 데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100평 정도를 7000만원에 샀는데 아직도 개발 안됐다. 직접 가 봤는데 그 땅은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다. 헬리콥터를 타고 들어가야 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진 가운데 37% 넘게 폭락해 5,8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감했다. 3일 코스피 낙폭(452.22포인트)은 역대 최대 규모다. 하락률 역시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2024년 8월 5일(-8.77%) 이후 가장 컸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10% 안팎으로 급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이날 정오께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장보다 16.37% 급등한 62.98에 장을 마치며 지난 2020년 3월 19일(69.24)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626조 원으로, 직전 거래일 5037조 원에서 411조 원이 증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조 1731억 원 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코스피가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 고지를 밟은 지 단 하루 만에 6300선까지 치솟으며 질주하고 있다.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급등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에 거래를 마쳤다. ‘꿈의 지수’ 60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200포인트 넘게 키를 키웠다. 지수는 전장보다 37.17포인트(0.61%) 오른 6121.0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6313.27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6144.71)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425.8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11억 원, 1조 242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으며, 외국인은 2조 107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272억 원 ‘팔자’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강세와 엔비디아 호실적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 등 10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주요 금융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을 전날보다 0.9원 내린 1,441.6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천287억원, 3천1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8천2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956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포인트(0.76%) 오른 4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32포인트(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종합지수는 236.41포인트(1.04%) 뛴 22,863.68에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침공의 '선봉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상용 통신망에서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AI-RAN은 기지국이 단말과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각 사용자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AI-RAN은 단순한 네트워크 최적화를 넘어 6G 시대에 필수인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이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KT와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부터 AI-RAN 공동 연구를 이어왔으며, 올해 NVIDIA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GPU 기반 AI-RAN 연구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AI-RAN 상용망 검증은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서 진행됐다. 하루 평균 약 18,000명의 사용자가 AI-RAN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했는데, 검증 결과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일부 고객의 셀(Cell, 하나의 기지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역) 간 이동 시 끊김 등 문제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유사한 이동 패턴을 가진 다른 고객들의 품질도 함께 개선돼 셀 전체의 네트워크 품질도 향상됐다. 이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오늘 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15일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씨가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해군 장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입영 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교육훈련을 거쳐 12월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 시 결정된다. 이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프랑스 파리 소재 대학에 입학했고 교환학생으로 미국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복무하려면 외국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한국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교보다 복무기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삼성전자와 함께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개발 및 검증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이용자 상황을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 및 검증은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와 삼성전자 산하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함께 진행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가 각 사용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하나의 기지국(Cell)에 연결된 모든 단말기에 동일한 네트워크 설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양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은 개별 사용자의 신호 안정성 등 네트워크 이용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에 맞는 최적의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마다 다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학습해 과거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비슷한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연결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앞으로 본격적으로 도입될 AI 기반 무선망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의 인공지능(AI)이 스팸 및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문자를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표시해 고객의 주의를 유도하는 기능이다. 2024년 12월부터 SMS(단문문자)에 먼저 적용돼 현재까지 37종 삼성전자 단말기에서 약 700만명의 KT 고객에게 제공 중이며, 5월 말까지 MMS로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표시된 문자를 샘플 분석한 결과, 99%가 도박, 불법 대출, 성인 콘텐츠 등 악성 스팸 및 광고 문자로 확인돼 서비스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KT AX혁신지원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스팸과 비스팸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문자까지 세심하게 판별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66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6402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 이하로 주저앉았다. 매출은 60조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28%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7236억원으로 84.47% 줄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매출은 14조7300억원, 영업손실은 4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60∼70%를 차지한다. 적자 규모는 1분기(-4조5800원)보다 18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메모리 반도체는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으로 인공지능(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웃돌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LSI는 모바일용 부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실적 개선이 부진했다. 파운드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라인 가동률이 하락해 이익이 감소했다. 스마트폰과 가전사업을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