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사진작가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렌즈를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장엄한 모습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공개 싱가포르 2024년 11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마존의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길들여지지 않은 장엄함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브라질 사진작가 세바스티앙 살가도(Sebastiao Salgado)의 특별한 사진 오디세이 '아마조니아(Amazonia)'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싱가포르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ingapore)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열리는 이번 순회 전시회는 관람객들을 세계 최고의 생태계 중 하나인 아마존의 한가운데로 안내해줄 것이다. 살가도의 일과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 렐리아 와닉 살가도(Lelia Wanick Salgado)가 기획하고 디자인한 이번 전시회는 복잡한 아마존 생태계가 갖는 중요한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회에선 아마존의 생생한 풍경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기록이 담긴 슬라이드 프로젝션과 200여 점의 강렬한 흑백 사진이 전시된다. 살가도는 이 지역의 장엄함과 연약함을 균형 있게 담아낸 이 시각적 스펙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인도적인류(Humanitarian Human)'를 주제로 분쟁 및 취약국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전 세계 분쟁 현장과 그 안에서 포착된 연대의 순간을 담아, 인도적 지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도적인류 展'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이카와 함께 전 세계 분쟁 및 취약국을 지원하는 18개 파트너 기관(국제기구 8개, 국내 NGO 10개)이 참여해 인도적 지원의 다양한 현장을 조명한다. 특히,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총 33개국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위기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관람객은 사진에 담긴 분쟁 및 취약국 현장의 모습과 함께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노력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이카와 파트너 기관들이 함께 이루고자 하는 인도적 지원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르완다의 공정무역 원두를 활용한 커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