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자산 '상위 1%'가 되려면 얼마나 보유해야 할까. 지난해 기준으론 30억 원을 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과 비교하면 5억 원 이상 뛴 규모다. 23일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자산이 상위 1%인 가구의 기준선은 30억 원이었다. 최소 3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해야 상위 1%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지난 2019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부동산 상위 1%의 기준선은 24억 6000만이었다. 5년 새 상위 1% 기준선이 5억 4000만 원이나 올라간 것이다. 상위 5% 기준선도 5년 전 11억2,000만 원에서 지난해 14억1,000만 원으로 26%(2억9,000만 원) 올라갔다. 상위 10% 기준선은 9억5,000만 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7억5,000만 원에서 27%(2억 원) 늘었다. 이에 반해 부동산 자산 규모대로 줄을 세웠을 때 가운데인 중위가구는 1억6,000만 원에서 1억8,000만 원으로 13%(2,000만 원) 느는 데 그쳤다.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큰 만큼, 순자산도 '부익부 빈익빈'을 피하지 못했다. 상위 10%인 10분위 가구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18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기업 자라의 창업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패밀리 오피스인 폰테가데아가 지난 해 11억 유로(약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상업용 부동산 10채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폰데가데아가 확보하는 부동산 자산은 전 세계 11개국에 200억 유로(약 29조원)에 달한다. 이중 40~50% 가량이 상업용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디폴트(채무 불이행)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이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체로 풍부한 현금으로 높은 금리에 차입을 할 필요가 없는 패밀리 오피스(특정 가문 자산 관리 회사)들이 이에 해당한다. 폰테가데아의 대표적인 부동산 자산으로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 건물을 비롯해 영국 런던의 아델피 빌딩 등이 꼽힌다. 로베르트 치베이라 폰테가데아 투자 총괄은 “지금 같은 고금리로 신용 심사가 깐깐한 시기에는 부채가 적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물류, 유통, 사무실, 인프라 등에서 부동산 자산을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