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찬바람이 불던 오피스텔 시장... ‘1.10 주택대책으로 다시 온기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고금리, 고물가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 신규 부동산 공급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1인 가구 증가 등 주택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여러 형태의 주택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1인가구의 비중이 2030년경 40%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소형 오피스텔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공급활성화 주요 방안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전용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세금산정(임대등록)시 주택수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소형 주택 구입 시 아파트를 제외한 향후 2년간 준공된 오피스텔 및 소형 신축 주택은 종부세ㆍ양도세ㆍ취득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한다. 또한 다주택자는 양도세ㆍ종부세 중과를 적용 받지 않아 부담을 덜게 되며 신축이 아닌 기존 소형 주택의 경우 구입 후 임대 등록을 하면 세제 산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이러한 정부 대책으로 서울에서 두번째로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서울 사대문 안 직장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