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알찬 여름을 위한 특별한 축제, '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보은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문화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총 4개 테마로 운영된 공간은 축제 내내 활기가 넘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무대였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2팀의 특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은군 내 8개 청소년 동아리(▲퍼즈 ▲롤러코스터&칸쵸 ▲시즌 ▲뉴페이스 ▲밀키웨이 ▲데일밴드 ▲스타티스 ▲위브)가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공연 외에도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에어바운스에서 보물을 찾는 스릴 넘치는 이벤트부터 '청지사를 이겨라'와 같은 흥미로운 대결, 그리고 '비치백 만들기'와 같은 체험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의 여러
보은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알차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문화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공연존에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후기 청소년 밴드동아리 2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은군 내 청소년 동아리 8팀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5개의 놀이존, 비치백 만들기 등 3개의 체험존,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이 청소년과 주민들을 맞이한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학부모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 유관 기관도 함께 부스 운영에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이벤트를 넘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회적 교육 효과도 함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