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지자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다. 장흥군은 최근 민생경제 5개 부문 활성화, 수출 500억 원 달성 계획 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 발표한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짜여져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장흥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역 농어민과 연계한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소비 촉진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
--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북방 변경으로 세계인을 초대 AsiaNet 0200751 후허하오터, 중국 2025년 3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내몽골 자치구 문화관광부(Culture and Tourism Department of the Inner Mongolia)가 2025년 '내몽골 음악 투어(Musical Tours in Inner Mongolia)' 시리즈 관광 상품을 발표했다. '북방 변경의 문화'를 주제로 한 이 시리즈는 6가지 테마에 걸쳐 219개의 문화 및 관광 행사를 선보이며, 전 세계 여행객을 활기찬 초원의 봄으로 초대한다. 황하를 따라 펼쳐지는 낭만적인 꽃의 바다부터 스릴 넘치는 사막 모험까지, 고대 무형 문화 유산부터 현대 예술 공연에 이르기까지 4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이 문화·관광 축제는 자연, 전통, 혁신이 조화를 이루며 중국 북방 변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자연과 문화가 만발한 캔버스 3월 말부터 5월 사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내몽골은 황하의 '그레이트 벤드(Great Bend)'를 따라 활기를 띠며 분홍빛 살구꽃과 하얀 배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낸다. 관광객들은 바오터우의 투모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계속 증가 추세인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인가구에 대비해 취약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집중한 구리시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을 비롯해, 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중장년 관심 분야인 동아리 구성·지원의 '중장년 수다살롱'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소, 정리 수납 등에 관한 생활 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 '행복한 피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1인가구의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상기 프로그램 대상자는 연중 상시 접수받으며, 구리시가족센터 사업2팀(070-8830-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가 지난 7일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2024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10주년에 걸맞은 이벤트와 공연으로 참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과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공사 임직원 109명, 청중평가단 28명 등 총 380명이 자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 동안 접수한 71팀 중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 팀은 이날 경연을 펼친 끝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꿈의 극단' 팀이 별빛누리상(대상)을 수상했다. 조화누리상(화합상)은 '위례포레샤인 꼬마악동들팀', '어쩌다가밴드팀', '은빛기타팀', '피트정(feat.정가인)팀' 총 4팀에 돌아갔다. 달빛누리상(소통상) 5팀은 '두드림 주민예술단팀',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팀', 'Wood&Wind팀', 'SANTA GIRL팀', 'HERB팀'이 선정됐으며, 전년도 우승팀 '사파리'는 초청 공연을 한 뒤 교감누리상(감사상)을 받아 본선 진출 10팀과 전년도 우승팀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가수 백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리야드의 중심에서 열리는 사우디 원고 전시회는 1200년 이상의 인간의 유산을 소개하며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역사적 본질과 현대적 정신을 결합하여 사우디아라비아가 인간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문명 대화 증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훌륭한 이미지를 세계에 선보인다. '지속적인 유산에 대한 이야기(Stories Told for a Lasting Legacy)'라는 주제로 도서관청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화와 혁신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회는 22개의 워크숍과 30개의 토론 세션을 통해 방문객과 연구자들에게 필사본 보존 및 복원 분야의 최신 방법을 소개하며 전 세계 전문가들 간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사우디 원고 전시회는 전 세계 문화 애호가들에게 정통성과 창의성을 결합하는 탁월한 문화의 창이 된다. 이 전시회는 전통을 존중하면서 미래를 바라보는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2000여 점의 희귀 원고를 전시하며 인간 유산의 풍성함과 보편성을 입증하는 증거로 자
AsiaNet 0200579 지난, 중국 2024년 11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2024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자 양국 '문화관광 교류의 해(Year of Cultural and Tourism Exchange)'이다. 지난 11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해외국제교류센터(Jinan Overseas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nter) 개관식 및 지난 문화 전시회(Jinan Cultural Exhibition) 기회의 중국 '샘'(Opportunities China "Springs")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이 샘이 가진 생생한 이미지와 샘과 도시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경관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중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문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다. 쑨시후이(Sun Shihui) 중국 공산당 지난시위원회(Jinan Municipal Committee) 홍보부 부국장 겸 지난시 문명국(Jinan Civilization Office) 국장은 연설에서 지난과 파리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도시 사이의 유대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과 남동산단 근로자 등 500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논현포대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향한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야간 가족영화 상영 ▲폐자재를 활용한 팝업북과 키링 만들기 ▲색채 심리 컬러테라피 ▲가을향기 가득한 허브솔트 원예 체험 ▲드론 조종, 로봇 축구, 폴리 아티스트 등 산업문화 체험과 ▲댄싱 피크닉과 야외요가, 3점슛 쏘기 흑백슈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남동구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올해 청년의 날*(9. 21.)을 계기로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9. 20.~21.)'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9. 22.)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상담' 부스,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횡, 메리코발트,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은 12월 7일(목) 오후 1시부터 병원 별관 2층 교육실에서 제3회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록도 공간자산의 가치 규명과 활용」을 주제로 소록도라는 공간과 그 공간에 존재하는 건축물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모으고자 기획되었다. 제1회(소록도의 구술, 2021.12.)와 제2회(소록도 문화유산 보호 체계 논의, 2022.12.) 학술대회는 감염병 예방 및 입원 한센인 보호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학술대회는 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강동진 교수를 좌장으로 소록도의 가치 규명을 위한 기조 발제와 국내외 유사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주제발표를 토대로 소록도 문화유산의 활용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기조 발제에서는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주상훈 교수가 소록도에 남아있는 공간자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기 위한 기본 개념들을 검토했다. 주상훈 교수는'의미 있는 곳'으로서 장소성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세계유산적 가치 기준과 접목하여 소록도의 장소성을 규명하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지난 10년 동안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 8개 협력기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3일간의 특별한 행복'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달마다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여온 사업이다. 지난 10년 동안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 21만 건을 진행했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이번 행사에서는 ▲'집콘', '청춘마이크'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반짝(팝업) 특별전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과 함께하는 '맨날 만날 문화마켓'을 즐길 수 있다. 20일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집으로부터 시작한다'라는 기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참여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을 광화문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과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