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1년에 한 번뿐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오키나와(1월 하순~2월 중순)를 시작으로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벚꽃과 여러 봄꽃을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슈 3일/4일', 화려한 벚꽃으로 물드는 일본 대표 벚꽃 명소 오사카성, 교토 청수사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4일', 핑크빛으로 물든 도시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쿄 3일/4일', 늦은 벚꽃 개화로 붐비지 않는 벚꽃 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 일본 전역의 벚꽃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간사이 공항과 사가 공항을 각각 편도로 이용하며, 페리를 타고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이동한다. 3박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한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며,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이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야간 체험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주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는 어둠이 내린 골목길을 따라 밤의 미술관을 만나는 특별한 예술여행으로,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부산 '달빛갈맷길걷기'는 레저형 야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