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토) 오전 10시에 행복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이스터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진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2026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기계·메카트로닉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자동차산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SW·SW융합),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반도체) 등 5곳이다. 설명회에서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위해 ▲전공 분야 특화 교육과정, ▲주요 사업과 교육활동 성과, ▲졸업 후 진로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입학 전형 방법과 일정, 지원 자격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7월 11일(금)까지 각 중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전화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취업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7일(금)까지 초 55교, 중 35교 등 90개 학교에서 '부모 손에 먼저 담는 AIDT'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정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별로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총 2,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실제 자녀가 수업받는 환경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평가 실습 ▲ 초·중 영어·수학 교과 체험 ▲AI 디지털교과서의 목적과 다양한 활용방안 안내 ▲가정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법 안내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정서적 지원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상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목)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학교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학급 담임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위(Wee) 클래스 운영 ▲저경력 상담인력 지원 등 4가지 영역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의 컨설턴트는 공모를 통해 5년 이상의 상담 경력과 상담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 9일(수)까지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상담 노하우와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 프로그램 실행 모델링을 제시하는 등의 학교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컨설팅 지원 활동에 앞서, 6월 26일(목)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지원단 컨설턴트 및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실장 등 20여 명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도입해 교육과정 내에서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 습관을 기르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 중 1가지 이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교별 특색 있는 명상활동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륜중학교는 교과 수업 도입부에 3분간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해 학생들이 차분한 상태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명상 동아리 'Mindful Bing I'를 운영하며 바디스캔, 표정명상, 걷기명상, 감사명상, 마음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 능력과 감정 조절력을 키우고, 매 시간 활동 후 '알아차림 마음챙김 노트'에 느낀 점을 기록하고 나누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건강한 마음 근육을 길러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9일(목)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4일(수)부터 7월 29일(화) 기간 중 20회에 걸쳐 사립유치원 181명, 어린이집 1,007명 등 교원 1,188명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 구축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으로 위촉된 경력 10년 이상의 보건교사 14명이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권역별로 나눠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4일(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동구의 한 유치원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5일(금)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대구특수교육원 내 설치된 기구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해 컨설팅, 상담, 연수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련 전문가가 방문해 피해자 보호, 피·가해자 지원, 학생 및 가족 상담, 교육 등 맞춤형 특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 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주신 지원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장애학생들이 건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3일(수)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부위원장, 이재화·박우근·전경원·이영애 의원 ▲산업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대구공업고 윤석동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내빈,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총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의 공사 및 환경 조성 기간을 거쳐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1관은 '스마트 팩토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6일(수)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교육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안전 주간' 기간 내·외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위기대응 능력 강화 등 영역별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먼저, ▲학생 수련활동 기관 집중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버스 및 통학로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 순회 점검 및 집중컨설팅 ▲현장체험 컨설팅, 학교안전사고 예방학교 계획 컨설팅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4월 16일(수) '국민안전의 날'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팔공산 수련원을 방문해 야영형·생활형 안전체험시설, 안전체험관 등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직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초등학교 대상 학교 교통안전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5일(화)부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센터 프로그램은 12월 12일(금)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또는 반일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소통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소셜 리빙랩'은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중·고등학생은 '교통 약자를 위한 안전한 스쿨존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모의법정 체험'은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을 반영해 더욱 현실감 있게 개선됐다. 'AI로 그림을 그린 것도 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1일(금)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1분기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중대 재해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깊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18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부패방지교육 및 상호존중 결의대회'를 '청렴콘서트'로 새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 대상의 83%가 '세대갈등이 심각하다'라고 응답한 2024년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세대 간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조직 내 세대 간 화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 학교장 등 고위직과 신규 공무원 및 승진자 등 1,000여 명이 함께 하는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청렴콘서트' 형식의 청렴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콘서트는 ▲상호존중 결의대회 ▲청렴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통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흥보가'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의 '청렴 특강'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환기하기 위한 '샌드 아트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상호존중 결의대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상호 존중 메시지를 직접 발표하고, 교육청 간부, 학교장, 유치원장 등 주요 관리자가 '솔선수범 한다'는 결의를 다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20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월)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을 위해 2007년에 도입됐으며, 2021년부터는 기관 유형별로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중점 추진 사례 등)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구시교육청은 전체 분야(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만점(100점)을 획득해 우수한 기록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청의 지난해 '군위군 편입 기록관리 업무 처리' 과정이 행정구역 통합시대에 필요한 기록관 업무 수행 모델로써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우리 교육청의 기록관리 전문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지식정보자원화 방안을 마련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록관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대구시 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구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첨단 실습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해 전공 학과와 연계한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와 전공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98개를 개설했으며, 중학교 120교에서 4,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중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과채류 가꾸기, 전기자동차 제작,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등 104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 2학기 각 1회씩 직업진로 탐색 주간을 마련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탐색 주간 이외에도 직업계고별 운영 프로그램 일정 등을 참고해 상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힘쓴다. 또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단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