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50호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 기준을 대폭 개선해 추진한다. 울산시는 민간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입 조건을 현실화했다. 우선 호당 매입 상한액을 기존 1억 3,000만 원에서 1억 3,5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 매입 최소 규모는 기존 50호보다 완화된 40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소규모 우수 주택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실제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설계 기준도 강화됐다. 전용면적 확대 및 발코니를 의무 설치해 더 넓은 실내 공간과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세대 입구에 별도의 계절 창고 설치를 의무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입지 선정 기준 역시 철저히 청년 맞춤형이다. 시내 중심가, 번화가 등 생활 기반(인프라)이 밀집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직주근접이 용이한 도심 역세권과 이른바 슬세권(슬리퍼 생활권) 위주로 매입해 청년들이 교통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천만 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수혜 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 교육 횟수는 기존 7회에서 10회, 활동 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려 보다 충분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아동·청소년이 '그린 에너지 체험 부스'에서 직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함으로써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