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전달식'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출연금을 더한 약 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그리고 백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함께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와 대전, 울산, 여수 등 전국 7곳 사업장의 임직원 급여에서 천 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약 7천 8백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조성했다.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더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만든 기부금은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모금회 총 9곳에 전달돼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1991년부터 시작된 '끝전 성금' 기부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박준경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 6천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시 중구는 지난 22일 “지난 5일 일곱째를 출산한 1995년생 동갑내기 조용석(28)·전혜희(28) 부부에게 출산지원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0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이 지급된 건 서울시 최초의 사례다. 당시 지원금을 직접 전달한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둥이 키우기에 어려움이 없는지"라고 물었고, 부부는 "지금 사는 집이 52㎡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행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서울 중구의 젊은 부부에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7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부를 격려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부가 앞서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지금 사는 집이 52㎡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놓은 덕분이다. 지난해 5월, '고딩엄빠3'에 출연한 전혜희는 19세에 딸을 낳아 고딩엄마가 된 후,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다섯 아이를 더 출산 총 6남매를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고3이 되자마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갓 대학생이 된 남자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