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전 세계 어디든 국제전화를 월 120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초당 3.3원의 할인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001글로벌Fre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001글로벌Free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동전화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KT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월정액은 7천700원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12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무료 제공 시간을 초과하면 001 표준요금 대비 86% 저렴한 초당 3.3원 요금이 적용된다. KT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 증가와 K컬쳐 확산에 따른 유학·체류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이 전 세계 어디든 고품질의 국제전화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첫 달 월정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가입은 KT닷컴, 마이케이티 앱, KT대리점에서 가능하다. KT 영업·채널본부장 오성민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통이 일상화된 시대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글로벌 금융 불안이 커질 때 우리나라 환율과 금리가 선진국보다 더 크게 출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심도'가 얕아 충격이 증폭되는 구조라는 의미에서 특히 우리나라는 환율 변동성은 평균 수준이었지만 금리 스프레드 확대가 더 크게 나타나 취약성이 드러났다. 이에 통화정책 외에 외환시장 개입과 거시건전성 정책을 함께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외환시장 심도를 고려한 정책대응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확대에 선진국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환율과 금리가 외부 충격에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지를 '시장 심도'로 정의해 17개국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심도는 선진국 평균보다 얕은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17개국(8개 선진국과 한국 포함 9개 변동환율제 신흥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스크 충격에 대한 국가별 반응 계수를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2.11%p)가 신흥국 평균(1.68%p)보다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리스크 충격에 따른 우리나라의 유위험 금리평형(UIP) 프리미엄 반응계수는 2.11%포인트(p)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8일 시청 의정홀(상황실)에서 베트남 안장대학교 교직원 방문단을 맞이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설립·운영 체계를 공유하고, 국제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보반탕 전(前) 총장을 비롯한 학과장, 교직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조직 운영, 청소년·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살펴보며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재단 시설을 시찰하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통해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학습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교육 혁신과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청소년이 세계적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런던 2025년 9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배우 인디아 아마테이피오(India Amarteifio)를 자사의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낙점했다. 진성 영국인이자 당당한 런던 사람인 인디아는 커피보다 차를, 택시보다 지하철을 선호한다. 이 배우는 넷플릭스(Netflix)의 브리저튼 프리퀄 시리즈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에서 어린 샬럿 왕비를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주목할 만한 배우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조 말론 런던과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분 좋다.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등장인물의 기질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데, 향수는 강렬한 향만큼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나도 그 부분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라고 인디아 아마테이피오는 전했다. 캠페인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엄선된 재료가 서로 어우러져 사용자만의 특별한 향을 만들어낸다. 향수
뮌헨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하이엔드 지능형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2025 IAA 모빌리티(2025 IAA MOBILITY)에서 최신 글로벌 제품 라인업 AITO 9, AITO 7, AITO 5 모델을 공식 공개했다. 이번 모델들은 중동 시장에 맞춰 현지화됐으며, 이번 공개를 통해 아이토는 해외 시장 진출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인증 모델을 갖췄음을 입증해 보였다. 이를 통해 보다 안목 있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선도적인 '뉴 럭셔리' 지능형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토는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인텔리전스(Intelligence Redefining Luxury)'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럭셔리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지능형 파워, 지능형 운전 보조, 지능형 안전, 지능형 콕핏, 지능형 섀시, 지능형 서비스, 지능형 제조를 통합해 '뉴 럭셔리' 개념을 확립했다. 이는 '전통적 럭셔리 + 기술적 럭셔리'의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을 럭셔리의 실질적인 차원으로 전환하고 신에너지 지능형 차량에서의 럭셔리 경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 지능형 파워: 초고효율 슈퍼 레인지-
싱가포르 2025년 9월 9일/PRNewswire=연합뉴스/-- 아즈텍 글로벌(Aztech Global Ltd., 이하 "아즈텍")이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 2025 어워드 프로그램(Singapore's Best Managed Companies 2025) 시상 프로그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실적과 리더십이 우수하고 업계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비공개 기업1에게 수여된다. 최고 경영 기업 프로그램은 전략, 역량, 혁신, 문화, 거버넌스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조직을 포상 대상으로 한다. 아즈텍은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최고 경영 기업상을 수상해 탄력적인 운영 모델과 체계적인 실행, 가치 중심의 혁신을 통해 여러 시장 부문에서 AI 기반 IoT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술 기반 제조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마이클 먼(Michael Mun) 아즈텍 회장 겸 CEO는 "이번에 또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혁신과 우수성,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회사의 헌신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이 권위 있는 상을 받는다
-- 아이토,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글로벌 제품 라인업 공개 --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중동 시장 겨냥한 신형 모델 아이토 9, 아이토 7, 아이토 5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지능형 차량 시대의 '새로운 럭셔리' 제시 -- 아이토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 -- 아이토의 장기 글로벌화 전략은 순수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기술 경로를 모두 아우르며 하이엔드 신에너지차 부문에 집중 -- 최신 세대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 출시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조용하고 감지할 수 없는 '새로운 럭셔리' 모빌리티 경험 제공 뮌헨 2025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레스 그룹(SERES Group)의 하이엔드 지능형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데뷔식을 치르고 있다. 아이토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부스에서 아이토 9, 아이토 7, 아이토 5의 중동 시장 전용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모델들을 통해 신에너지 지능형 차량의 한계를 계속해서 넓혀가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비교할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태지역 최대 금융 행사 ADFW 2025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글로벌 톱 스피커 1차 명단이 공개되었다. 아부다비 소재 국제 금융 중심센터 ADGM이 주최하는 ADFW 2025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다섯 행사에 유력 학자와 투자자, 정책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신기술과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유력 인사 300여 명의 참석이 확정되었다. 이들이 굴리는 자산만 해도 모두 합쳐 60조가 넘는다. 이미 총 운용 자산(AUM) 기준으로 42조 5천억 달러였던 ADFW 2024를 넘어섰으며 수치는 연사가 더 확정될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사 면면을 보면 세계 최고의 금융 행사이자 국제 금융 리더들이 모이는 곳으로서 ADFW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작년에 올해에도 H.E.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H.E. Ahmed Jasim Al Zaabi) ADDED ADGM 회장, H.R.H. 칼리드 빈 알왈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H.R.H Prince Khaled bin Alwaleed bin Talal Al Sau
뉴욕 2025년 9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30년 이상 다수의 글로벌 초대형 거래를 자문해 온 알레한드로 G. 프지고다(Alejandro G. Przygoda) 씨가 오늘 글로벌 독립 투자은행 프지고다앤컴퍼니(Przygoda & Co. LLC)의 설립을 발표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프지고다앤컴퍼니는 전 세계 CEO, 경영진, 이사회, 사모펀드 및 기타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인수합병, 분할매각, 주주행동주의 및 인수 방어, 자본 조달 및 기타 전략적 문제에 대한 고위급 전략 자문을 제공한다. 프지고다앤컴퍼니는 심층적인 거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해 상충 없는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사는 충성심, 진정성, 신중함, 창의성 및 탁월함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러한 가치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기적 관계 구축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프지고다 대표는 "고객의 현재 사업, 도전 과제 및 기회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출발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여과되지 않은 전략적 자문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 프지고다앤컴퍼니의 미션"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레버(Christian Reber
코이카는 28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올해 학위연수사업에 선발된 신입 연수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코이카의 학위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CIAT의 학위연수 사업은 개도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의 주요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1997년부터 6,000명 이상의 '친한파' 고급 인재들을 배출한 학위연수 사업은 올해 총 54개국에서 365명을 선발했다. 신입 연수생들은 국내 15개 대학교 25개 과정에서 석사과정 17개월, 박사과정 36개월 동안 수학하게 된다.
--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자 후원 받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역 최대 금융 행사인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ADFW)이 올해 4회차 행사를 야심 차게 개최한다.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 겸 아부다비 집행이사회(Abu Dhabi Executive Council) 의장 후원 아래 지난해 대비 두 배 규모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글로벌 금융 리더들의 주요 모임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아부다비 국제 금융 센터(ADGM)가 주최하고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ADQ가 주관하는 MEASA(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 지역의 대표 금융 행사인 ADFW는 2025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2025년 ADFW의 주제는 '자본 네트워크 설계(Engineering the Capital Network)'다. 여기에서 '설계'는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대 금융을 재설계한다는
상하이 2025년 8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유명한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단건차(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디스커버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단건차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상적인 루틴으로 재정의하며 발견의 정신을 구현한다. 반려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완 LA 총영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박형만 만희 복지재단 이사장,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현지 고객 및 교민들이 함께 참석해 'Hana Bank USA LA 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지역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온 이곳 LA에서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손님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리테일과 기업금융이 결합된 통합 금융솔루션을 통해 LA 교민과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美 동·서부 전역에 위치한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 확대로 현지 금융시장 공략 박차 Hana Bank USA는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으로, 중소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글로벌 연수'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인솔 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 대상국인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연수는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머물며 GIIS 국제학교,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 싱가포르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싱가포르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더 큰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장인들과의 협업 교류, 글로컬 인사이트 교류, 글로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안성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요코하마시,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안성시 문화장인들과의 협업 작품 제작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번에 초청된 장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인물들이다. 일본 가마쿠라의 조각 장인 시시쿠라유키, 칠기 장인 고이즈미고로와 중국 마카오의 자기미각 장인 황치순, 전통 혼례복 장인 임영문은 금속,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 문화장인들과 깊이 있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의 주제는 '리빙(Living)'으로 안성의 유기, 일본의 목조 칠기 등 전통 공예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을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에 개최될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에 전시돼 안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국내·외 장인의 협업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성시 글로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