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7월 31일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환 구청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원 이용 불편, 횡단보도 위치 조정, 학교 앞 그늘막 설치, 자전거 거치대 확충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시설 상태와 이용 편의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보행자 동선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현장에서는 도로 구조와 차량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며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은 단순히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라"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주최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5월 24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기존 전국 대회 규모였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확대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로,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의 국제 오픈대회로, 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를 통합한 올림픽 라운드 방식(70m 리커브)으로 진행됐다. 총 15개국에서 38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경기를 펼쳤다. 23일과 24일 열린 준결승 및 결승 경기는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집중력 넘치는 경기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24일 개인 결승 종료 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