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해 7월 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에 발맞춰,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3조는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AI를 행정 전반에 도입해 서비스 품질과 구민 편익을 높이도록 했다. 제5조에서는 매년 초 AI 정책 추진 로드맵인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제6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정책 자문단 설치 근거를 마련해 정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제7조에서는 행정서비스·교육·경진대회·산업협력 등 정책 추진 범위를 명시했다. 제8조에서는 기업·학계·연구기관 등과의 민관협력 체계를 법적으로 뒷받침해 AI 실증사업 등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보됐으며, 향후 인공지능 사업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행정서비스 혁신, 산업 진흥, 구민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가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고객주차장은 총 330㎡(약 100평) 규모로, 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시간당 3,0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화곡본동시장은 화곡역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과 상인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4년 부지 매입을 마치고, 올해 5월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강서구에는 화곡본동시장을 비롯해 6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이들 시장은 송화벽화시장 32면, 남부골목시장 24면 등 각 시장별 맞춤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화곡본동시장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늘 오르기 힘들었던 길, 편안한 오르막길로 변신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화곡동 곰달래로35길에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승강시설이 조성된다.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웠던 이곳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승강 편의시설 설치사업'에 따라 해당 지역이 우선 설치대상지로 선정됐다고 구는 밝혔다.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치 예정지는 강서구 곰달래로35길(화곡동 461-9 ∼ 화곡동 461-11) 구간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곳이다. 이곳은 길이 48m, 계단 폭 4.5m, 경사도 20도의 가파른 계단 구간이다. 평지에서조차 경사도 20도는 어르신이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가 오르기 매우 어려운 각도에 해당한다. 곰달래로35길 일대는 고지대 저층 주거지역으로, 주민들은 한여름 뙤약볕이나 한겨울 폭설에도 높은 계단이나 가파른 경사로를 힘겹게 이용하거나 우회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버스와의 연결을 통해 까치산역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서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K-POP 기반의 평생학습 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활동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이 면접 복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5년 강서구 청년 욕구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활동 중 금전적으로 가장 부담을 느꼈던 분야로 자격증 응시료(30.8%)에 이어 면접 복장 준비(29.8%)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우수한 품질의 면접 정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관내 업체를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만 19세∼39세) 중, 취업 면접일이 확정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연간 3회, 1회당 2박 3일 동안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면접일 최소 7일 전, 면접 응시 예정 증빙자료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강서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장 대여 업체 '제이진옴므 마곡점'(마곡서로 56, 1층)에 사전 연락해 예약한 뒤 방문하면 간편하게 대여받을 수 있다.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이사장 권오경)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발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65명이다. 장학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며,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7월 17일에 열린다. 장학금은 성취·재능·희망·모범 장학금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성취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며, 재능장학금은 예체능, 기술 대회 등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모범장학금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수여된다. 신청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2027∼202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2027∼2028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최신 입시 흐름을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해로, 성취평가제 확대, 수능 과목 구조 개편, 학생부 평가 방식 변화 등 입시환경의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설명회는 한가람고등학교 정태영 교사가 진행한다. 2027∼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변화와 2026학년도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강서구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구청 통합예약 > 온라인 신청 > 행사/문화)에서 할 수 있으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의 추진 절차와 분쟁사례, 실무 노하우를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강서구민회관 지하 1층 노을극장에서 열린다. 정비사업에 직접 참여 중이거나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02-2600-1734)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과 화곡동 등 노후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주민들이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실무 중심의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의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제11기 강서구-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강서구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를 방문해 문화 체험 기회를 갖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류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국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6명(남녀 각각 8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학부모나 학생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담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교류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자오위안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 홈스테이, 청소년 교류 활동, 역사·문화 탐방, 지역 명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등은 참가자 부담이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인솔공무원 4명이 함께한다. 자오위안시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산하의 현급시(縣級市)로, 중국 최대의 금 생산지이자 '중국의 금도(金都)'라 불린다. 53만여 명의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축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에코 콘서트가 진행된다. 벌룬 퍼포먼스, 마술쇼, 인디밴드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기다린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면, 그 에너지로 아름다운 비눗방울이 만들어진다. 신재생에너지(인력 에너지)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퍼포먼스다. 축하공연에는 히든싱어 조성모편 우승자 임성현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수퍼규브' ▲연못 모형에서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환경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지구환경도서관 ▲ 폐뚜껑으로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챌린지, 야구,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에코놀이터, 기후 위기 공모전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서구 내 시간제보육 운영기관은 총 20개소(24개 반)로 늘었다. 시간제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병원 진료, 외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출생 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가정양육 아동은 시간당 2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가능하며,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구립 아이누리어린이집, 마곡11나무햇살어린이집, 방화엔젤어린이집(이상 독립반), 마곡1하람어린이집, 동성스마일어린이집(이상 통합반)이다. 시간제보육은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나뉜다. 독립반은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반을 별도로 편성해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통합반은 6개월∼2세반(22년생) 영아를 대상으로 기존 보육반에 편성되며 월∼금 오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해외 출국 등 긴급한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24시간 내 처리하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족관계등록신고 처리 기간이 3∼7일 소요됐다면, 이 서비스는 24시간 이내 처리된다. 비자 신청, 대출, 상속 등 개인 사정이나 급박한 상황으로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민원인을 위해 도입됐다. 신청 방법은 창구 접수 시 담당 공무원에게 24시 처리 서비스를 요청하면 되고, 처리결과는 문자로 통보된다. 이로써 긴급하게 신고가 필요한 구민들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출생, 개명,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록기준지 변경, 국적 취득자의 성본 창설(姓本創設), 가족관계등록창설 등 6가지 신고는 인터넷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 공동(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영문증명서 등 13종의 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 담당 주무관은 "정부24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각종 증명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맞춤형 만남 테이블로 모시겠습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상담회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컨설팅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대폭 넓힐 방침이다. 1차 수출상담회는 7월 16일 코엑스 마곡 스퀘어볼룸(강서구 마곡중앙로 143)에서 개최되며, 오는 2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5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구는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현장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계약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소개자료와 통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
"진정한 복지는 주민의 자긍심 높여줄 수 있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지역 여건과 고용 대상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 창출 8,108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310개, 구인 구직 상담을 통한 취업 565개 등 총 9,000개로, 이는 전년 대비 1,500개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계획엔 지역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른 고용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가 대폭 확대돼 전년 대비 746개 늘어난 5,433개가 마련됐다.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는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 고용률 71.8%를 목표로 총 8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전년 대비 148억 원이 늘어난 72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책 방향은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서비스 확대, 현장 중심 맞춤형 취업 지원, 일자리 플랫폼 확충,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이다. 이 같은 핵심 전략 아래 구는 ▲마곡입주기업, 항공 관련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마곡 마이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4월부터 12월까지 강서구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강서ㆍ명지 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와 함께 어르신 장수촬영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강서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은 고급 액자에 담아 어르신께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거주 지역에 따라 해당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대저1·2동, 강동동, 가락동 거주자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 명지1·2동, 녹산동, 신호동 거주자는 명지노인종합복지관으로, 가덕도동 거주자는 가덕도동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된다. 사진 촬영은 지정된 날짜에 전문 촬영팀이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강서·명지노인종합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방문 촬영도 병행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