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KT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5,345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강원관광은 2019년 방문객인 1억 4천만여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계절별 방문객 순위는 여름, 가을, 봄, 겨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12월 방문객은 전년 12월 대비 50만여 명 감소한 5%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 74만여 명 감소한 7% 감소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는 날씨에 의한 스키장 개장 시기 지연 영향으로 추정되며, 전월 대비 감소요인은 12월 중순까지 진행된 카타르 월드컵 개최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월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대비 10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는데, 정선군(27%), 속초시(12%), 양구군(5%)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정선은 삼탄아트마인(142%), 아리랑센터(95%
▲ 2023년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2023년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춘천권은 1월 3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원주권은 오후 3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강릉권은 2월 3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강원도 내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 내 교육지원청 발주계획 1,262건(4,596억원)을 안내한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국내외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부담 증가에 따라 실시하는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9억 8천만 원으로, 농업경영체 면적을 기준으로 최소 0.1ha에서 1ha까지 논과 밭으로 구분한 6개 구간을 정해 논은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즉 1ha의 밭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18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9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철원군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오는 2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정된 영농자재 취급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역 농업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양양 농업인 대학(스마트 마케팅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군은 양양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체계화된 농장 경영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자, 농업 스마트 마케팅 과정을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케팅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실무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통판매교육 ▲드론 기본활용 및 방제 교육 등 현대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농장경영을 위한 교육이 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교육신청은 2월 28일까지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판매상품 보유 또는 개발중인 농업인으로 통신판매업등록이 가능한 농업인 등이다. 군은 접수 완료 후 서류심사를 거치고, 3월 10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금요일 4시간씩 매월 3~4회로 진행되며, 총 20회 92시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교육장소는 주로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전산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및 음식물처리 감량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도 29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용품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초음파식기세척기 19개소, 음식물처리감량기 10개소를 지원했으며, 지원업소에 대한 성과 및 만족도 평가 결과 주방 위생수준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 전 업소가 만족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소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 및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6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총 750만원(군비80%, 자부담20%) 한도 내에서 8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며,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소 위생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영월군 정월대보름 행사가 2월 5일 오후 12시 동강둔치에서 개최된다. 영월군 정월대보름 행사는 대표적인 민속 명절의 하나로 일 년의 흥복을 기원하는 영월 군민들의 참여 행사이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후 1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 민속놀이, 민속공연, 신주봉정,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단종대왕 신주봉정 행사는 단종대왕에게 봉정하는 신주를 빚어 제56회 단종문화제 기간에 개봉하는 행사로 고유제, 신주 빚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1월 31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는 신주미 봉정 개막식을 통해 9개 읍·면사무소와 현장 접수를 받아 신주미 봉정 사전 접수도 진행한다. 신주미 봉정 접수는 찹쌀 4kg 또는 현금 2만 5천원으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신주교환권으로 수령할 수 있다. 올해 영월군 정월대보름축제 행사를 주관하는 영월문화재단에서는 정월대보름축제를 통해 영월군민 모두의 소망한 꿈이 이루어지고 군민들이 하나 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역 농가 경영부담 절감과 생산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또 한번 나섰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벼, 감자, 옥수수, 콩, 팥 등 5개 작물의 정부 보급종 반값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공급하는 품질 보증 종자로 생산 단계별로 철저히 관리돼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발아율이 높아 품질향상 및 수확량 증대효과가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가 생산작물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인제군 지역 농업인이며 정부보급종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급을 각 지역 농협에서 맡는다. 정부보급종을 신청한 농가는 농협에서 확정된 물량의 종자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미 감자의 경우 20kg당 32,320원을 16,16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인제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 6,200만원를 확보하고 정부 보급종 75톤 가량에 대한 반값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일부터는 대원콩, 청아콩, 아라리팥 신청을
▲ - 여우네길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겨울철 폭설 시 살포하는 제설용 염화칼슘으로부터 가로화단 및 수목보호를 위해 갈말읍 여우내길 등 12개소(약6km) 구간에 염화칼슘 방지책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설용 염화칼슘은 가로수 주변의 땅에 스며들어 토양의 알칼리화를 유발시켜 수목이 뿌리를 통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한다. 결국 수목들은 잎의 황화와 괴사, 조기낙엽, 신진대사 장애 등을 일으키며 수세 약화 및 병충해 저항성 저하 등으로 고사에 이르게 된다. 눈이 많이 내린 올겨울 염화칼슘 방지책 설치로 가로화단 및 수목의 피해를 줄였으며, 군은 신규 식재 된 수목은 물론 관목류와 초화류를 중심으로 기설치 된 곳을 3월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철원군수는 “겨울철 수목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과 ㈜신영E&P에서는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을 위하여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약 1,4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써, 신동읍 천포리에 위치한 석항비축장 유휴부지 27,000평을 활용하여 제조시설, 사무동, 기숙사 등이 포함된 목재펠릿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0년 정선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 ㈜신영이앤피간 투자업무협약 체결,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군에서는 올해 강원도로부터 지역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한 목재펠릿 생산단지 일원 폐광지역진흥지구 추가지정, 강원도와 정선군, ㈜펠리스트간 MOU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정선군은 물론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한 목재펠릿 제품 생산은 물론 약 110여 명의 직접고용 인력 창출, 동해안 인근 발전소로 년간 최대 30만톤의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2억7천290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60동(주택 및 비주택),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에 48동 등 총308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을,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불법투기 슬레이트에 한하여 보관·방치 슬레이트의 처리지원도 실시한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반부패 청렴서약 결의다짐 서명행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 결의다짐을 위한 서명 및 다짐결의 대회를 가졌다. 삼척시 간부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자세로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서함과 동시에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가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2등급에서 최하위 등급(5등급)으로 떨어져 쇄신하는 마음으로 강도있게 다시 청렴한 삼척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먼저 직원들의 청렴교육을 강화(연 2회 이상)하고, 청렴컨설팅 추진, 공직자 갑질 신고 센터 운영 활성화, 공직자 익명 신고제도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로 청렴문화 확산과 공사·용역 등의 관리감독 강화, 비위 공무원 처벌 강화 등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다양한 시책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1,422억을 돌파(2023.1.25.)하고 군민과 소상공인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월별빛고운카드는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하여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2022년은 648억원을 발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월군은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연간(월 한도액을) 2월 1일부터 조정할 예정이다. 연간 한도액은 당초 400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월 한도액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달(5월), 하계 휴가철(7~8월), 추석(9월) 군민의날(11월) 등 5개월간은 인센티브 지급률도 당초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상승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걸맞게 영월사랑상품권 관련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2월 꼰대와 MZ세대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2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꼰대는 나이불문, 공감능력의 문제다’로 이민영 교수가 강연한다. 이민영 교수는 현대경제연구원 전문교수로, 저서로는'젊은 꼰대가 온다', 'Look Back(룩 백,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등이 있다. 강좌 일정은 2일 ‘MZ세대를 논하다’, 9일 ‘권력과 성공의 경험과 공감능력과의 관계’, 16일 ‘공감의 뇌를 위한 뇌 트레이닝’, 23일 ‘내 자녀에게 꼰대 부모 되지 않기’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감 부족에 따른 세대 갈등이 이번 강연으로 많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기부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18개 시·군 단체장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릴레이 기부를 하고 해당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인 답례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홍천군에 기부를 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는 횡성군에 기부를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기부 촉진으로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답례품을 통해 지역특산품도 홍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전국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 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이며 1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융자사업으로 사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2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자는 홍천군에 사업장 소재 및 주민등록을 둔 담보 또 신용보증서 제공 가능한 연 매출액 1억원 이하의 영세한 소상공인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원(총 사업비의 80% 이내)으로 연 2% 고정금리로 5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사업은 성장가능성과 사업의지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담보력이 취약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3억2천만원 규모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자는 홍천군에 사업장 소재 및 주민등록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으로 보증기간 5년 이내의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