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1이었다. 올해도 지원 규모는 100명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보조금은 구입액의 50%이며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만으로는 움직이면 안 된다. 또한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전동기 작동이 멈추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미만 이어야 한다. 페달을 밟지 않고 모터의 힘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스로틀 및 PAS·스로틀 겸용 방식 자전거를 구입했거나, 지
▲ 인제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청년회의소에서는 2월 1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500만원 상당 쌀 1,000kg을 기탁했다.
▲ 인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오는 3월 2일까지 지역 자발적 학습동아리 육성을 위한 ‘2023년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성인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실적 또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심화학습형, 사회참여형, 문제해결형, 취업준비형 4개 분야로 지원대상 동아리에게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보조금은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 교재구입 및 재료비, 재능나눔활동에 소요되는 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추진실적 및 정산 결과에 따라 연말 포상, 다음 연도 학습동아리 지원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인제군 관계자는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육성, 개인과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화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지역주민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화천군은 2023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지난 14일 공고하고,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노후하거나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 또는 신축에 필요한 일부 비용에 대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 농촌주택으로,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과 리모델링, 대수선은 최대 1억원 한도에서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이 이뤄지며, 고정금리(연 2%)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만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 고정금리 1.5%)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방식이며, 수수료 없이 중도상환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부서,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화천군은 농촌주택 뿐 아니라 준공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 시설물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이며, 준공 경과년도와 노후도에 따라 심의 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지원이 가능한 공용시설은 놀이터,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연시총회를 추진한다.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이하 동강애)는 신년을 맞아 임원진 개선과 새해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한 총회를 2023년 2월 16일 농업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운영 17년을 맞은 동강애는 10년간 연구회를 이끌어온 유영조회장의 후임으로 여혜선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새해 사업계획 수립 등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그간 지역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앞장섰던 동강애는 유통사업단과 각종 지자체 직거래 행사 및 박람회에 참여하여 꾸준히 활동한 결과 87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는 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기대매출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농특산물의 홍보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여혜선 신임대표이사는 “유영조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강애회원분들과 함께 영월군의 전자상거래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2023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대학재학생 중 만 24세 이하인 자로 연중 수시 신청을 받는다. 지원내용은 대학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하여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고, 납부 잔액 또는 등록금 고지금액이 1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해당 금액만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등록금을 일부 감면받거나 기타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도 위 사업 중복 지원이 가능하나 국가기관 또는 한국장학재단,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자금을 면제받고 있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 인제읍행정복지센터와 인제읍주민자치위원회, 인제읍자율방법대, 인제읍 남성의용소방대, 인제읍여성의용소방대, 인제읍 새마을부녀회, 인제읍 적십자봉사단 등 70여 명은 동절기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도시미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협의회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2월 15일 10시에 영월에 전입한 청년대표 신규 진로체험처를 비롯해 진로교육과 체험을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다.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세경대학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영월드초콜릿체험관에 교육기부 인증기관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2022년의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결과와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에 대한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초, 중, 고등교급에 따른 진로심화과정 개발, 지역연계를 통한 진로체험처의 확장, 수요자 맞춤형인 영월특성화 창업진로교육의 확산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패션 디자이너 진로체험 및 학교 밖 청소년 다회기 심화동아리 등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을 운영하는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쉼뜨락영농조합법인 권형신 대표를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릴레이 수영을 통한 기부금 모금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수영연맹(회장:김응래)은 18일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등 국·내 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영연맹 회원 약 2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려 10시간 동안 3개의 수영 레인에서 릴레이 수영을 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100m당 1,000원이 모금되며, 목표 기부 금액은 800만원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800㎞를 수영해야 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춘천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스포츠(수영)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수영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희망을 전달할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8일까지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9~47세 예비 청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600만원 한도의 시설개선비(1회)와 매월 50만원의 임대료를 2년간 지원하며 홍천군청년창업지원센터(창업공작소)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8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했으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창업공작소)를 통해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컨설팅,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춘천시, 올해 석면 슬레이트 약200동 사라진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석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 136동, 비주택 60동에 대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고 주택 10동에 대한 지붕개량을 한다. 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이에 부속되는 건물 포함) 및 비주택 (200㎡이하 축사・창고)이다.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다. 일반 가구의 경우 지붕 철거 및 처리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352만원 내)하고 최대 700만원까지,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건축물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사랑상품권이 지난 1월 발행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0억 원 규모로 발행 계획인 속초사랑상품권은 1월 1차로 10억 원을 발행한 이후 1월 말 기준 8억 5천만 원을 소진해 첫 달 구매율 85%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매자들에게 10%의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골목상권을 이용하게 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하며 음식점, 주유소, 병의원, 약국, 편의점 등 약 1,6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했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가맹점 추가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업인 수당 및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속초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화폐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속초시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2023년 상시프로그램과 품앗이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은 1호점(교동 시티프라디움아파트)과 2호점(조양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서 진행하며, 속초시 거주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 오후 1시부터 1호점은 전화 신청, 2호점은 인터넷(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으로 신청받는다. 1호점 프로그램은 초등코딩, 초등 놀이영어, 유아 리틀코딩, 초등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호점은 초등학생 생활회화 펀펀영어, SW기초교육 새싹코딩, 창작활동 핸즈아트, 미취학아동을 위한 씨앗코딩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품앗이 활동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프로그램으로 상시 모집하며, 속초시에 거주하는 3가족이 1개의 그룹을 형성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돌봄, 나눔, 소통 등으로 월 1회 이상 활동한다. 한편, 2019년 7월 교동 시티프라디움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역 아동들에게 놀이공간(보드게임, 장난감)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책으로 구비된 도서관 운영, 상시프로그램과 품앗이 활동을
▲ 철원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가 관내 공중화장실 현황조사를 2월 중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중인 관내 공중화장실 총 62개소이다. 이번 현황조사의 주된 목적은 시설물 보수와 노후 간이화장실 철거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있지만, 가장 큰 목적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번 현황조사는 2023년 7월 시행할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비상벨 설치 의무화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다. 비상벨을 설치하게 되면, 비상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그 시설의 관리자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경찰관서에 알림이 가도록 하여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3년 벼 재배면적 감축 전략 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철원군은벼 재배 면적을 감축을 위하여 행정기관과 농협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철원군은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2023년 신규 국비 사업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하며, 철원군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9억을 확보하여 250ha 감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부분휴경 시범포 운영 등 벼 면적 감축을 위한 지속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