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농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출하지원을 시행한다. 대형유통업체 또는 도매시장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들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지역농협이 출하를 시행하고 군은 이에 대한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농산물 수확 후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한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33동), 농산물 품질 개선과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포장단위로 규격화하는 농산물 포장재 지원(500,000매), 유통물류비 절감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37,100건)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와 SNS 홍보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경로 및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앞으로 다양한 농업 마케팅 활동, 산지 조직의 규모화, 유통시설확충 등 유통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관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2023년 고성 평생살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5백만원을 들여 5개소에 대해 1개소당 1,500만원(자부담10% 별도)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자는 오는 3월 2일(목)까지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3년 1월 1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고성군민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와 2021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이다. 한편 과거 청년지원 유사사업 수혜대상자(’18년 ~ ’22년)는 제외되며, 프렌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업종 승계, 타 업종 및 기관에 소속되어 근무 또는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 역시 제외된다. 해당 지원사업비로는 창업 활동에 직접 관련된 임차료, 재료비, 홍보비, 운영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상근 직원의 인건비성 경비, 소모성 물품이 아닌 자산성 물품 구매로는 지출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용찬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특성화된 동아리 육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소질을 계발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10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고 지도자가 배치된 동아리여야 한다. 동아리 구성 이후 6개월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동아리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 시는 다양한 동아리 지원을 위해 사회참여 영역(양성평등, 다문화, 감정코칭, 심리, 봉사, 상담, 기자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창의융합, 인공지능, IT, 창의로봇, 항공, 정보통신기술 등), 진로(바리스타, 미용 등 직업탐색) 등 동아리 유형별로 지원할 계획이며, 1개 동아리는 2개 분야를 동시에 지원할 수 없다. 시는 올해 18개~20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당 연간 125만 원 이내에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 장소와 청소년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2023년 2월 20일 11:00, 전문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제24회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대학 메타버시티(Meta+University)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참여에 따라,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만을 위한 가상공간 플랫폼(Metaversity)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을 선도할 인성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1998년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올해 179명의 전문학사학위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문기술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강원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항공관광과 강지현,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은 항공관공과 박태희 졸업생이 수상했으며, 각 학과 수석 11명과 대학발전 공로자 7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표창이 수여됐고, 28명에게 유관기관 및 단체장 표창이 수여되어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찬환 총장은 “지역의 뜻있는 인재를 찾아내어 전공 분야의 전문기술과 민주시민으로서 교양과 덕성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월 20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강원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는 간담회를 추진 중이며,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개최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들이 참석하여 일자리와 주거, 학업과 일 병행 등 도내 청년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에서는 최한결 강원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승아 청년마을(라이프밸리) 대표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강원도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청년정책의 목적은 청년들의 교육과 취업, 창업을 돕는 것”이라며, “청년인구를 늘리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과 연계한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천 화촌면 야시대1리,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1리는 17일 마을회관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행복한 인생과 마을”이란 주제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열의를 보였다. 한편, 야시대1리 마을은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3단계로 마을공동체 활동 경관 조성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한종희 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지지 성명 발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환 회장은 “원주시는 강원도 내 최대도시로 등록장애인 수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에서도 이용이 쉬운 지리적 이점을 갖춘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모든 회원이 강원특수교육원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 공무원교육원, 새내기 공무원의 실무능력 및 조직 적응력 강화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오는 20일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시작으로 120명씩 10회에 걸쳐 도 및 18개 시군 새내기 공무원 1,200명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예산·회계·행정 실무, 재정시스템 사용법, 민원응대법 등 실무에 적용되는 교과목 추가·확대 운영 및 분임활동 등을 통한 행정 직무과정의 기본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가치 내재화(2박3일, 홍천 대명)로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소통 강화 등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금년에는 좀 더 내실있는 실무교육을 위해 교육기간을 3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이직 최소화를 위해 자긍심 제고 등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시간 확대(5시간↑),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닝 교육을 입교전 사전교육으로 전환 운영한다. 또한, 핵심리더과정 또는 해당 시군 출신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멘티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해소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미숫가루 200kg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동해시드림스타트를 방문, 미숫가루 1kg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쌍용C&E 사회공헌기금사업으로 청소년영양관리사업을 진행, 방학 중 취약계층의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미숫가루를 동해시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활동에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물품은 급식이 취약한 시기에 아동성장에 있어 양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홍천군 대한적십자사 화양봉사회, 홍천읍 주거환경 봉사활동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 대한적십자사 화양봉사회는 1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통합사례 관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세대는 실외 생활쓰레기 방치로 악취 및 청결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여서 주변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심금화 읍장과 직원들, 화양봉사회 회원 15명이 주택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들을 정리했으며, 폐지는 따로 모아서 수거비로 교환 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허남영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에 동참해주신 화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홍천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부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가 20일 강원도 교육청을 방문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진행 결과 17일 기준 서명운동에 총 1만7,702명이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 임박에 따라 시민의 염원과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1차분 서명지를 도 교육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건영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춘천시민이 특수교육원 유치에 공감하고 염원하고 서명했다”라며 “유치 응원 릴레이도 3,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하는 등 강원특수교육원을 향한 뜨거운 시민의 염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춘천은 도내에서 제일 많은 특수학교 소재지이자, 도 교육청 소재지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끝으로 “춘천은 시각·청각·지적 유형별 특수학교가 모두 소재하여 장애 유형과 정도 특성을 고려한 정책
▲ 재단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전담 조직으로 속초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문화도시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속초문화도시센터는 기존에 속초시에서 추진중인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도 연계하여 속초시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기존 문화도시TF팀으로 운영하던 조직을 확대‧개편하여 1센터 2개팀(도시기획팀, 시민문화팀)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센터장과 코디를 신규채용 확정하고 현재 진행중인 팀장 채용과정이 마무리되면 총 10명 직원이 문화도시센터의 운영을 전담한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관광은 성장하고 있으나, 주민의 문화 향유는 위축되고 있는 문제를 지역 문화로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 성과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문화도시에 지정되면 2024년도부터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민의 문화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지속성을 확보
▲ 탑건설, 개업 축하 쌀과 라면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소재 탑건설은 지난 17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탑건설이 개업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포,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혁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우 천곡동장은 “개업 축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정이 넘치는 천곡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노조지부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노조지부는 지난 2월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막바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주변의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노조원 50여 명은 관내 신북읍 지역 어려운 이웃들(9가구)에게 연탄은행의 추천 받아 연탄 2,000장을 제공해 드렸다. 이번 봉사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 노조지부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먹는물 나눔릴레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식수난을 겪는 남부 도서지역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이 캠페인은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전남 완도군과 경남 통영시에서 식수원이 고갈돼 급수를 제한받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백만 원 상당(생수 2ℓ 약 1,000여 병)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