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1월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계획보다 50억 원 증가한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가 발행을 결정했으며, 발매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6%로 2023년 새해부터 변경되나, 12월 국회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이 일부 반영된 만큼 추후 국비 지원액이 최종 결정되면 검토를 통해 할인율을 10%로 상향할 계획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이용하여 구매(충전)가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원주사랑(체크)카드 결제 또는 QR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사랑(체크)카드는 ‘착(Chak)’으로 신청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전제천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2022년 한해 시정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업무 중 시정시책‧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12월 30일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먼저, 시는 시정시책 분야에서 공모·수상실적, 신속집행, 10대 으뜸시책, 정부평가 기여도, 언론보도, 적극행정 등 2022년 시정시책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10개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시정시책 분야 대상은 하장상수도 확장사업으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하장면 일대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상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최대 15% 지급하여 지역 상경기 부양 및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과와 “상습침수 재해지역 정비사업 1,000억 원 확보 항구적 해소추진”으로 2023~2026년까지 상습적인 풍수해 침수지역의 항구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저지대 침수 예방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재난안전과가 선정됐다. 그밖에 우수상에는 사회복지과, 문화홍보실, 기획조정실이, 장려상에는 문화예술센터, 체육과, 민원과, 복지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내년부터 간현관광지의 정기 휴장일이 변경되어 운영된다. 원주시는 2023년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그리고 설날과 추석 당일이었던 정기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날을 휴장하게 된다. 그동안 명절 연휴 또는 공휴일을 맞아 관광지를 찾았으나 정기 휴장으로 인해 시설물을 이용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주시는 휴장일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관광지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더욱 강화하여 관광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휴장일 변경 외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시설이용료 우대대상에 ‘동주도시 주민’이 추가되어 원주시민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티투어 버스 등 원주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이용객 역시 원주시민 우대금액으로 간현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동주도시란 시 명칭에 고을 주(州과)자가 들어가는 15개의 도시로 2017년 상반기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에서 동주도시간 문화관광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결의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에 지
▲ 태백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22개 업체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22개 업체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등을 구축해 원활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답례품 공급원칙, 대금정산, 품질검사와 보증, 계약의 변경·해지 등이다. 답례품은 산죽차, 명이나물, 정과류, 오미자, 산채냉면,산양유, 청국장, 가시오가피, 고추냉이 등 70개 품목이다. 이날 시는 공급업체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답례품 등록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품질의 답례품이 기부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율형 건물번호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어린이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삼척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관내 8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작품 9개가 접수됐으며, 이중 삼척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총 5명을 선정했다. 시에서는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교의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했고 지난 12월 26일 상장과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해당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삼척시는 선정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도안을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주소 쓰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은 기존 31개 마을에서 43개 마을로 확대 되며, 삼수동 6개 마을, 문곡소도동 5개 마을, 구문소동 1개 마을로 총 12 마을이 추가 된다. 선정 기준 또한 승강장과의 거리 1km에서 500m로, 버스 운행 횟수 1일 4회 이하에서 6일 이하로 완화되어 벽·오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 지역 전직 광부 실태조사 보고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김흥술)은 ‘강릉 지역 전직 광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강릉시는 1960년대 전국 석탄 생산량의 4%를 차지했으며, 한때 석탄 산업에 종사한 인원이 최대 17,000여 명에 달하기도 했었다. 현재 강릉시의 광산 진폐 권익연대 회원이 600여 명에 이르나, 강릉 지역의 석탄 산업은 지금까지 조명되지 않았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향토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광산 진폐 권익연대 강릉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로 ‘강릉 지역 전직 광부 실태조사 보고서’를 간행하게 됐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강릉의 산업사를 정리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강릉 광부들의 삶을 조사 기록함으로써, 탄광 근로자들의 삶을 지역사의 한 부분으로 조명하여 지역의 현대 산업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그동안 감춰져 왔던 강릉 석탄 산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향후 강릉 산업사 연구에도 이번 보고서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해양심층수 콤부차 시제품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2년도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결과를 내년도 1월 중 고성군청 내 대회의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021년 7월 1일 개원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2년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먹는 물 위주의 산업을 탈피하여 고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제품군 개발을 시작했다.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 통하여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콤부차(Kombucha)를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하여 내년 중에 특허를 등록할 예정이다. 콤부차는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BTS와 같은 셀럽들을 비롯하여 젊은 층에서 그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차세대 발효 탄산음료이다. 본 연구결과,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콤부차는 일반 정수를 이용한 콤부차에 비해 항산화 능력, 다이어트 및 미백효과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여 식음료뿐만 아니라, 화장품 산업으로의 연계도 기대되고 있다. '해양심층수 농업소재 연구개발사업'통하여 해양심층수 미네랄을 함유한 4종 복합비료를 개발했으며, 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대상품종(곤달비)에 대한 평가를 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2년 12월 8일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대표 석호인 송지호에 호숫가를 따라 어린 전어떼가 길게 띄를 이루며 폐사됨에 따라, 고성군(환경과)은 물고기 집단폐사 현상과 관련 원인조사를 위하여 과거사례 등 자체조사는 물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채취(수질, 물고기 사체)를 요청했다. 집단폐사 현장에서 언론사 등은 용존산소 부족 등의 원인으로 폐사가 발생됐음을 일부 추정함에 따라 고성군은 명확한 원인분석을 위해 수질 및 물고기 폐사체에 대한 독성물질 분석 등 시료채취를 의뢰했고, 시료 분석 결과 중금속, 농약류 등의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어 폐사의 원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수온의 급격한 저하 등에 따른 저온 스트레스로 집단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판명됐다. 추정 판명 사유로 전어는 대표적인 광온성(14~27℃ 서식) 및 광염성(0.3~29.8 서식) 어류로서, 만이나 하구 등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서식 가능하며 전어의 수명은 3년 정도이며 몸길이는 25~30cm까지 성장하며 수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활동량이 둔해지고 어린 전어의 경우 수온이 8℃ 이상일때는 치사율이 낮지만 8℃ 이하에서는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실현을 위한 직원복지 향상 및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직장, 일하고 싶은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여 대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 19와 산불, 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으로 업무가 가중되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휴직 인원도 발생되고, 일과 가정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직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필요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하여 휴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기존 강의식으로 운영되어 오던 친절 및 업무교육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참여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필요한 시기에 자율적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월례조회, 종무식 등 각종 행사 시에는 지역 음악인들을 초청하거나 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음악공연을 상설화하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울림이 있는 행사가
▲ 홍천성결교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성결교회는 12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일우 목사는 “교회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2년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우수부서 7개소와 시·군 7곳을 선정했다.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인 의무구매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심화와 녹색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행 가치로서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강원도는 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년도부터 매년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부서 및 시·군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정보화정책과가 녹색제품 구매 비율 100%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고,속초시가 구매 비율 20%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구 산림환경국장은 “관내 기업의 녹색제품 인증 지원을 통해 녹색구매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기초지자체 정책간담회 추진 및 녹색제품 홍보·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연프로그램과 관련, 우선, 도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전 도민에 대한 파급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강원도 만들기 일환으로 신년 1월부터 도청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금연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월부터는 전체 7천여명의 공무원 중 추정 흡연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를 모집, 금연서약을 받고 금연 선포식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도청 부속 의원이 주관하는 부서별 순회 금연클리닉을 운영, 금연상담과 패치,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장기 흡연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폐CT, 혈액검사 등 병원검사도 병행하는'금연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특히 금연성공자에 대해서는 금연개월을 구분하여 강원상품권과 도청 노조에서 보조하는 선물세트 등'금연보상제'도 시행해 나간다. 한편, 강원도는 2021년 말 현재 강원도민 흡연율이 전국 1위로 최상위 수준인 만큼 이번 공무원들의 참여로 지속적인 금연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도민의 흡연율을 줄이는데 지역보건소 등과 함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열어 갈 민선 8기 출범 후 세 번째 인사인 1월 1일자 국・과장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전문성과 연속성 도모를 위한 능력 위주의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승진 및 전보 인사는, 김진태 도정 첫 신년 정기인사를 맞아 조직 분위기 쇄신 요구를 반영하고 연공서열을 존중하되, 전문성과 연속성, 업무성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우수인재 승진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인선의 기준을 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조직개편 후 신설한 특별자치국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반 구축과 수소, 전기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국은 도민 중심의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하고 민생안정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전보 이동없이 도정의 역량을 결집시켜 추진 할 계획이다. 국장급 장기교육 복귀자는 ‘23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통한 강원형 재난‧재해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조기 회복 주력, 일자리 중심의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한 경험있고 유능한 인물로 배치했다. 한편, 지난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업경영 부담 가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21척을 대상으로 총 32억 원의 어업용 면세유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출어경비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에는 44.3%였던 반면 올해는 54.6%로 10.3% 상승하여 어업인의 어로경비 부담 구제 방안으로 마련됐다. 어업용 면세유 추가 긴급지원은 도내 연근해 어업 등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적용하여 올해 3~9월까지의 평균 면세유(경유 기준) 가격인 1,226원/ℓ에서 2022년 2월 면세유가 795원/ℓ과 정부 지원액 112.5원/ℓ을 차감한 금액의 50%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휘발유 리터당 130원 경유 리터당 159원이 면세유로 지원되며, 어선 소유자의 유류카드 또는 지구별 수협의 사용실적에 따라 확인 절차를 거쳐 어업인별로 지급하며,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금번 어업용 면세유 추가 지원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서, “어업인들의 어획량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