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장 원강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번창하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주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오직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취임 즉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에 착수해 10월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중단 위기를 시외버스터미널과의 통합 운영이라는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실 1층 이전으로 실현했습니다. 이제 소통은 원주시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현장에서 보여드린 저의 의지를 알아주시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에도 시정 운영의 근본이 되는 납세자이자 주인인 시민을 중심으
▲ 인제군수 최상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오랜만에 군민의 종 타종 소리와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게는 가정의 화목과 건강, 크게는 국가의 안녕까지 우리가 소망한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돌아보면 지난 한 해도 인제군민의 위대한 선택,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인제군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한 해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예산이 7천억원을 넘어섰고, 민선7기에 시작하여 민선8기로 이어져 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극장을 갖춘 원통체육문화센터가 문을 열었고 마지막 권역인 기린면과 상남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린국민체육센터도 오는 2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대~신월간 도로는 조기 개통되어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됐고, 갯골 자연휴양림, 기적의 도서관 등도 곧 개관을 앞두고 있어 7만 군민시대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 태백시장 이상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태백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민선 8기가 힘찬 도약을 했습니다. 취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의 어려운 실마리를 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 마련을 위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백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며 그동안 검토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올해는 하나, 둘 실행 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 어디든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다녔고, 이는 폐광을 앞둔 지역의 어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틀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정부의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계획 등 지역의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만, 시민 행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 동해시장 심규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일출에 담은 소망만큼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 다 이루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새해가 되면 누구나가 행운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기대해 보는 행운 중 하나가 복권당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복권을 구입한 남녀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보면 여성은 복권방을 나서면서부터 쓸데없는 데 돈을 쓴 게 아닌가 후회하는 반면 남성은 어디에 당첨금을 쓸까를 먼저 상상해 본다고 합니다. 당첨의 확률은 몇백만분의 1에 불과하지만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공존하는 것이 복권당첨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기회라는 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기회이지만 그 기회를 살리는 사람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확률이 높고 낮음을 떠나 내게 온 행운도 구입을 해야만이 잡을 수 있는 게 복권이고 준비가 되어있어야 만이 살릴 수 있는 것이 기회라는 것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우리에게 다시 없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628년간 이어져 오던
▲ 춘천시장 육동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癸卯年, 도약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름 없는 하루의 시작이지만, 새해 첫날 일출이 새롭고 설레는 것은 29만 춘천시민 한분 한분의 소원과 바람이 깃든 까닭입니다. 어떤 시민의 새해 바람은 고3인 아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줄곧 찾았던 25개 읍면동과 농산촌 마을에서 뵈었던 어르신들은 새해에 더 건강해져서 자식들에게 걱정 덜 끼쳤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졸업을 앞둔 한 대학생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희망이고, 어떤 신혼 부부는 귀여운 자녀를 갖고 싶은데 일하면서 육아할 자신이 없다고 망설이기도 합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어떤 분은 새해에 대출이자가 낮아지고 매출도 늘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극진하게 돌보는 어떤 효자 아들은 어머님을 두고 출근할 수 없어 일을 쉬고 있답니다. 새해에는 일도 하면서 어머니도 잘 돌봐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걱정 섞인 희망을 말합니다. 어떤 유치원생 꼬마는 매일 다투던 친구와 새해에는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답니다. 정말로 29만
▲ 서흥원 양구군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관내 국군장병 여러분 !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먼저, 그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로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일상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의원님과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국토방위와 민생치안, 화재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국군장병과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으로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 해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민선8기 군정의 정책 성과가 군민들의 삶 속에서‘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확실하게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올 한 해 양구 군정의 비전과 전략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양한 생활밀착형 경기부양책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40여 년간의 소상공인
▲ 김홍규 강릉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22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 헌신, 성숙한 시민의식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산불과 집중호우 등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원천이 됐습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늘 함께 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어려울 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강릉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해주시는 30만 출향시민 여러분께도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해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는『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시민입니다』라는 시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깁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새해,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어렵기만 합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 인구감소세로 인한 지역소멸 경고등까지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이 없습니다.
▲ 철원 (사)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 임연재 대통령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 삼우회 임연재 회장((사)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 회원)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 임연재 회원 현재 철원 삼우회(인삼)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농가 소득 증대, 생산성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철원군 인삼면적은 97ha(32농가)로 올한해 233톤을 생산했으며, 강원도에서도 손꼽히는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임연재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는 철원군의 인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속초시,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정부의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의 정비 및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속초시는 위원회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위원회를 파악하고, 조례 개정·위원회 통폐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위원회를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2년 위원회 정비 실적 2% 이상의 자치단체는 총 26개로, 속초시는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춘 업무 수행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비효율적인 업무 체계 변화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을 위한 속초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 베네딕토 16세 前 교황 선종 애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베네딕토 16세 前 교황의 선종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교황께서는 하느님의 뜻과 천주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대한 신학자였습니다. 교황께서는 특히 재임 중 한반도 비핵화,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시며, 교회가 없는 북한 주민들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슬픔에 잠긴 도내 천주교인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 속초시, 2023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3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6명, 여학생 14명으로 총 30명이다. 선발일정은 재학생 및 수시신입생이 대상인 1차 선발 27명은 1월 6일까지, 정시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선발은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본인 또는 그 자녀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교육청소년팀에 방문, 팩스, 등기우편, e-mail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성적 50%, 가정형편 40%, 기타(국가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10%의 배점비율을 점수로 환산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2023년 1월 19일, 2차 2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그 밖의 선발에 관한 사항은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 교육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구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을 지원하여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영농경력이 독립경영 기간 3년 이하인 청년 후계 농업인에게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을 통해 독립경영 1년 차에는 월 110만 원, 2년 차에는 월 100만 원, 3년 차에는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중 지원 희망자는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2023년 계묘년 새해, 도민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첫 출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 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한다. 이 날, 급식봉사에는 부인 원현순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는 중요한 해이다. 도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향한 도약을 굳게 다짐하고자, 새해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오전 충렬탐 참배를 시작으로, 도청 시무식, 차량 무사고 기원제,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 한 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급식 자원봉사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8탄이다.
▲ 양구수목원 사계절 썰매 체험장 3일 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의 핫플레이스인 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이 오는 3일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 도비 7억, 군비 8억 등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슬로프 길이 78m, 너비 6m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으며, 겨울뿐만 아니라 봄과 여름, 가을에도 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착지 장소에 얕은 수심의 착지풀을 개방하여 스릴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연령·체격·체중에 맞춰 구비된 튜브형 썰매를 이용하여 활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플라스틱 썰매 등 개인 썰매는 이용 불가하다. 안전을 고려하여 48개월 이상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는 이용 불가하다. 특히 양구수목원은 썰매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까지, 하절기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며, 양구수목원은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 중순경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 원, 청소
▲ 최문순 화천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지난 31일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 개장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적 명소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빙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2월14일까지 문을 여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총 1,700㎡에 달하는 실내공간에 1장 당 135㎏ 무게인 얼음 덩어리 약 9,000개가 투입됐다. 얼음 무게만도 1,215톤에 달하는 규모다.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 26명, 국내 인력 25명 등 모두 51명이 투입돼 거대한 얼음조각을 예술품으로 빚어냈다. 내부에는 올해 상반기 개장하는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경주 월정교, 영국의 빅토리아 메모리얼홀, 이탈리아의 산탄젤로 성, 러시아의 스파스키야 탑, 중국 정원, 베트남의 후에 유적지 등 세계적 건축물들이 빙등 예술작품으로 변신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남극의 빙하, 아이스 호텔, 아이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