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교육문화관은 16일, ‘2023년 문화활동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능하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고 학습자에게 양질의 문화·독서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며, 강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고자 공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며 1차 심사 평정 후 강사 선정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거쳐 다음 달 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 활동 강좌에 △학생·가족 25강좌 △학부모 13강좌 △야간 교직원·직장인 2강좌 △장애 성인 9강좌 등 49명의 강사와 학교 독서 인문 지원과 독서 동아리 등 10명의 강사를 포함해 총 59명의 강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그 외 필요한 서류를 갖춰 문헌정보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 보장구 대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보장구 대여사업은 재활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에서 휠체어, 워커, 이동식 변기, 목발 등 8종 72개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가의 장비 구입에 부담을 덜고 급작한 사고나 수술 후 회복 및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어 매년 100여 건 이상 대여가 되며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최장 한 달 까지 대여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동해시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재활보장구 대여사업이 장애인 및 부상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를 가진 동해시민 누구나가 이용 가능하며, 경제적인 부담 또한 덜고 재활활동 증진을 돕은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내도록 하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1월에 신청하면 부담금의 10%, 3월에 신청하면 5%를 감면받는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1. 16. ~ 1. 31. / 16일간) 시 즉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환경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각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건설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으로 사업 효율성의 극대화 및 재난재해 대비, 주민 불편사항의 조기 해결을 위해 2023년 조기발주 합동 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도 군 건설분야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5개 사업에 203억원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하여 4개팀 22명으로 구성, 1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5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측량 및 설계를 실시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에 대하여는 3월 중으로 공사발주 및 착공하여 5월 영농기 이전에 준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자체 합동 측량설계팀 운영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 간의 건설기술 정보공유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설계용역비 예산 절감의 효과와 함께, 외부적으로 사업의 조기 추진과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난 15일 축제장을 찾은 타이완 단체 관광객들이 함박눈 속에서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세계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에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국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박눈이 쏟아진 지난 15일 오전, 타이완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하나인 ‘콜라투어’에서 단체 관광객 100여명을 이끌고 현장을 방문했다. 화천군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콜라투어는 매년 산천어축제에 수천명의 관광객을 모객해 보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펑펑 쏟아지는 눈을 처음 만나는 어린 관광객들이 많아 외국인 낚시터에서는 곳곳에서 아이들이 얼음썰매를 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콜라투어 관계자는 “타이완 여행객들 중 겨울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이번에 눈 속에서 얼음낚시를 하며 제대로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이 산천어축제를 직접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본국에서 홍보에 사용할 영상제작을 위해 자체 촬영팀까지 대동해 축제장 곳곳을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16일에도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삼척블루파워(주)와 지난 1월 13일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대상은 관내 기관․단체 및 2인 이상 기업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 및 일자리 협력망 추진 기관․단체, 여성 인턴십 채용기업체로,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9개 업체와 체결하고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며, 새일센터에서는 체결 기업에 여성 인턴 연계 지원 및 취업상담사의 전담 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블루파워(주) 오진교 부사장은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확산에 앞장서 새일센터와 함께하는 여성친화 기업조성에 힘쓰겠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세액의 약 6.4%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31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 중 일정금액이 공제되는 제도로, 삼척시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위택스 또는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연납신청 차량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 또는 말소할 경우 소유기간 이후 세금은 일할계산되어 환급받게 된다. 현재까지 신청된 자동차세 연납 차량은 과세대상 차량 35,036대의 30.3%에 해당하는 10,601대로 매년 연납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CD/ATM 기기에서 통장․현금․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또는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해야한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달 택시부제 해제로 일 평균 택시 영업 대수가 200대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제 해제 직후 영업 대수는 12월 셋째 주 1,152대, 넷째 주 1,181대, 마지막 주 1,260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자료: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 등록대수(1,664대) 기준 특히, 일 평균 영업 대수가 960여 대에서 1,180대로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승차난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영업 대수 증가로 대당 영업 횟수는 감소해 택시운전자들의월 평균수입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제 해제로 인한 택시업계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브랜드콜 운영비 지원 상향 등 택시업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택시 서비스 개선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부제 해제 효과를 정밀 분석하기 위해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3년 수소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을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초면 장양리 버스정류장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하고 승용 및 버스충전용 액화수소충전기 각 1기씩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시장은 “수소 차량 보급 확대 및 수소충전소 확충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수소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2년 기준 총 547대의 수소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문막휴게소, 문막 진운주유소 등 2개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간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들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서 삼척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에서 중식도 병행한다. 또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1월 17일 삼척 5일장, 1월 19일 도계 5일장, 1월 20일 원덕 5일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1월 17일에는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삼척세무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삼척상공회의소, 강원대 삼척산학협력단, 고용노동부 삼척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내문 배부, 상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설맞이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물
▲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 경영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7일부터 태백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산채, 오이, 양봉, 한우, 천궁, 오미자 등)와 기타교육분야(미생물, 향토요리)로 총 11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월 13일 오후 5시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교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양측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한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5년부터는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고 모집하여 3년간 임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임대 후에도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18일부터 일산동 소재 (구)지하상가(원일로 137)에 ‘원주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 거리 등 전통시장 및 골목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에 자리 잡은 만큼,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소상공인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 등 신규 시책 발굴을 비롯해 지역화폐 및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활성화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창업·폐업, 경영개선과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올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친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관내 소상공인·기업·각종 간담회 및 설명회 등에 직접 방문해 각종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양구군은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규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관 부서 및 전문가 협의를 거쳐 자체 개선하며, 상위 법령 개정 등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규제신고센터와 내달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해 규제관리 카드로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규제신고센터를 더욱 활발히 운영해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강원도 ‘지방 규제개혁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PCR 검사)를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호흡기클리닉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재택치료 의료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충분한 먹는 치료제 확보 및 보건소 한시 처방 등 재택치료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설 연휴기간 중국발 입국자에 한해 입국 후 1일까지 PCR검사를 진행하여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시 등 대비‧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