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의 여파와 혼란한 국제정세로 인해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매 등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홍천 홍신회 서면분회, 불우이웃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신회 서면분회는 1월 16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희망주머니’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용석 분회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홍신회 서면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남식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홍천군영귀미면 안심의 씨앗농원, 후원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영귀미면 속초2리에 위치한 사과농장 ‘안심의 씨앗농원’은 1월 16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과즙(50포) 100상자를 전달했다. 안정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후원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원 영귀미면장은 “후원해주신 사과즙은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한우마을홍천대명, 희망나눔캠페인 성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한우마을홍천대명은 1월 16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한우곰탕 650세트로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기 대표는 “올해를 시작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올해도 온정을 나누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미래에셋 금융서비스 강원VIP사업단,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미래에셋 금융서비스 강원VIP사업단은 1월 1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영숙 사업단장은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 초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고 주위의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인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 활력 증대와 전문능력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첫 시작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1월 16일부터 2월 17까지 진행되며, 산채·양파·토마토·두류 등의 품목별 재배기술과 농업기계교육, 친환경 농업교육, 마케팅 교육 등 16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희망자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올해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에서는 사과 과정과 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각각 25명으로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0일이다. 농업인대학은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 운영되며, 수강생의 효과적인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서는 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농업정책, 품목별 기초기술, 농업기계, 현장학습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10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농촌활력화에 필요한 전문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생활기술전문교육도 오는 2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한식조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려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급등에 대한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각종 할인 행사를 통해 시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 및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 5% 할인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찹쌀 증정 1kg을 증정한다.(1,000개 한정) 특히, 이번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행사장에는 춘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부스 설치. 춘천시 답례 품목 현물 전시도 할 예정이다. 지역 내 6개 하나로마트도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에 동참한다. 춘천농협, 동춘천농협, 원예농협, 신북농협, 축협, 남산농협은 19일부터 27일까지농축산물을 20% 이내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도매시장은 16일부터 21일까지 과일 5품목 12종, 제수용품 등에 대해 지난해 대비 30%나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강원한우도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할인행사를 통해 강원한우는 지난해 2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하고 신선한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4일 저녁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최대 40cm의 폭설이 내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여 주요 도심 구간의 제설을 대부분 완료했다. 속초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쌓이기 시작한 14일부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15일 08시부터는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500여 명과 제설장비 36여 대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산간지역 마을을 비롯해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1월 15일 야간에는 주요 진출입 간선도로 작업구간 13개소에 장비 11대와 함께 속초시 간부공무원 44명을 안전관리 및 차량통제를 위해 투입했으며, 도심구간 밀어내기식 제설로 눈이 쌓인 아파트 진입로 등에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시보유 장비와 민간장비(덤프, 유니목, 준설차, 굴삭기 등) 총 28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한 밤샘 제설작업으로 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속초시는 16일에도 08시부터 필수인력을 제외한 속초시 공무원 350 여 명과 제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춘천시청 인근에 건설 예정으로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설립 신고 및 조합원 모집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보면 협동조합 설립 이후 조합 가입 신청자에 대한 청약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에는 발기인 상태에서의 출자금 반환(철회) 등에 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만큼 가입 전 가입계약서나 정관, 자금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지하 7층, 지상 44층 400세대의 주상복합으로 홍보하고 있는 해당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건축 규모가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 협동조합 설립 이후 진행되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 검토,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건축 규모 및 사업계획의 축소 또는 변경, 사업 무산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투자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세대수나 층수 등 건축 규모가 확정된 사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아동급식카드로 17일부터 GS25 편의점의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신한카드, GS리테일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시는 2023년도부터 한 끼당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지만 최근 외식물가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결식아동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해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현재 춘천시가 식사를 지원하는 아동은 약 2,000여명으로, 지난해 아동급식카드 편의점 사용률은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 춘천시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들의 낙인감을 해소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했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20% 할인을 받고 음식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과 편의점을 선택해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이다. 한희정 보육아동과장은 “결식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담임교사에 대한 장려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담임교사 장려수당은 최근 다양한 부모의 욕구와 표준보육과정의 업무부담으로 담임교사를 기피하는 어려운 보육환경에 보육교사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담임수당으로 매월 15일 이상 관내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근무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5만 원씩 지급하게 된다. 속초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교직원 임산부 보호, 보육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 담임교사 장려수당의 지급을 위해 시비 1억 80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2024년부터는 담임수당뿐아니라 기타 종사자(취사부, 운전기사 등) 안전관리수당을 신설 지원 확대할 계획이며, 수당금액 또한 점진적으로 증액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의 희망이자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의 처우 개선은 필수적이다.”며, “보육교직원들이 보육업무에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시민안전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받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9월 '춘천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2020년 2월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전입·전출자 또한 자동으로 가입·해지되기 때문에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혜택 항목은 15개이며, 타 보험과 중복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작년 개 물림사고에 이어 올해는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과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교통상해 제외) 보장을 추가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용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애·응급실내원진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교통사고 제외) 등이다.
▲ 민원실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월 18일부터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사전 예약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여권 수요량 증가 및 인감증명서 등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처리 불가능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민원인은 업무 담당자와의 유선 예약을 통해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유선 예약은 하루 전까지 할 수 있다. 군은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이 겪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물윗길과 연계해 정상운영된다. 16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묘미인 얼음 위 2km 구간 걷기 체험도 지난 강우로 안전상 얼음 위 걷기 구간은 폐쇄했으며, 대신 부교 등으로 조성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8km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윗길은 오는 3월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철원군은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1.14~1.24 11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당일 강수 및 이상기후로 인해 예정됐던 축제 개막식과 똥바람 알통구보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얼음 위 걷기를 제외한 승일교 하단 눈조각 체험, 얼음빙벽, 은하수교 광장 버스킹 공연 등 준비된 축제 프로그램은 1월24일 설연휴 마지막날까지 정상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석정 꽃밭에 마련된 겨울 놀이마당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등 가족뿐만 아니라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갑작스런 이상기후로 준비한 이벤트를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6일 11시 여성회관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지도자를 초대하여 새해의 도약 다짐과 화합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과 축하 떡 나눔 및 참석자 전원이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 영월 여성이 함께!”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성별, 세대별, 계층별 차이를 줄여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아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고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