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 산천어축제 인기 비결 ‘얼음낚시 플러스 알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얼음낚시 이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산천어축제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산천어 체험 이외에도 수십여 종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덕분에 1인당 3마리를 잡을 수 있는 산천어 낚시를 일찍 마친 관광객들이 곧장 귀가하지 않고, 보다 긴 시간 축제장에 머무르며 겨울철 놀이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은 눈썰매와 얼음 썰매, 하늘 가르기다. 얼고 이성 앞 드넓은 얼음광장은 설 연휴에도 연일 아이가 탄 썰매를 밀어주는 가족들로 문전성시다. 총연장 100m가 훌쩍 넘는 눈썰매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 코너다.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티오피아 홍보관에서는 커피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의 전통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는 커피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최고급 커피 향을 음미할 수도 있다. 축제장 내 조경철 천문대 부스에서는 ‘아폴로 박사’로 불렸던 故 조경철 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으며, 맑은 날이면 태양을 눈으로 관측할 수도 있다. 최전방 화천에서 열리는 축
▲ 평창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및 부모(양육자)교육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오는 1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8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드림스타트는 기초학습증진, 가족유형별 캠프를 통한 가족관계개선, 문화체험, 진로검사 및 진로탐색 캠프, 시장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하여 아동들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아동의 발달영역 및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이고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소상공인 영업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5개년 사업으로 계획된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3년을 마지막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시설개선,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약 75개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영업 중인 고성군 내의 소상공인으로 숙식분야(농어촌 민박 제외),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이며 건전성 저해 영업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업소당 총사업비의 80%(16백만원) 이내이며 그 외 20%와 부가가치세는 자부담이다. 고성군은 공고를 통해 1월 25일(수)부터 2월 10일(금)까지 지원 희망자를 접수받고, 이후 서류 검토 및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 속초시, 한파관련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긴급가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월 23일 21시부로 속초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속초시에서는 24일부터 한파대응대책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파 재난종합상황실은 상황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 수행을 목적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3개반으로 구성되며, 예상되는 한파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한랭질환 발생 대비 응급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계량기․수도관 동파대비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한파 대응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재난전광판,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취약계층보호, 계량기 동파방지 등 한파관련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수도 관망 및 계량기 파열에 대비하여 올해부터는 관내를 5권역으로 구분, 각 업체와의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관망 파
▲ 춘천시,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1.24 08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간부공무원, 관련부서장(수도시설과,농업지원과, 축산과 등)들과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시설 동파 대응철저, 농축산시설 한파대비 조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부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함은 물론, 읍면동 마을방송을 활용한 대시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파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전 공직자의 역량을 모아 초등대처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 며 또한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 신속한 지원을 해 나갈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양양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추진 결과,전진2리 생활권(후진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 등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유형1)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3)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군은 후진항을 비롯한 전진2리 생활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하여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수산·어촌, 지역개발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평가단의 서면 및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1월 19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후진항과 주변 마을에 100억 원(국비 70, 도비 9, 군21)을 들여, 어촌계·마을회·어촌앵커조직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업하며 어촌먹거리·어촌살이·귀농정착·생활서비스 거점 공간 조성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창출을 위한 사
▲ 태백시 공원묘원 설 연휴 정상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태백공원묘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장장도 설 당일 22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공원묘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자제해주시고, 성묘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반드시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동절기용 타이어 착용을 권장해 눈길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태백시 공원묘원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
▲ 속초시, 설 연휴 전 전직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설 연휴 전 시청 전 직원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여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나선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1. 21 ~ 24.)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속초시는 20일(금) 공무원과 공무직 등 시청 직원 920여 명에게 1인당 2개씩 자가진단키트 총 1,840개를 지급했다. 속초시 직원들은 명절 마지막 날인 1. 24.(화) 아침, 출근일인 1. 25.(수)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후, 두 차례 모두 음성이 확인된 경우만 출근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직원 한명의 감염으로 부서 내 다른 직원의 연쇄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연휴 종료 후 자가진단을 지시했다.”며, “직원 감염으로 인해 행정업무가 중단될 경우 그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제품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와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종합제품)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제조 제품의 종류에 따라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횟수(품목별 1~2차 이내) 기준을 준수해야하며 현장점검을 통해 과대포장 기준초과가 예상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결과 기준초과 시 제조업체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며, “군민들도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등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홍천군,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맞아 1월 20일 꽁꽁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제고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군민 스스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주변에서 재난발생 위험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생활안전지도 활용 홍보 등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으로 범군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을 대상으로 기한 내 등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영월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의 특별조치법 기간 동안 643필지의 확인서를 접수하여, 464필지의 등기정리 완료를 유도했다. 이의신청 등으로 확인서 발급이 기각된 필지를 제외하고 아직 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토지의 확인서 발급인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문자 통보를 통하여 기한 내 등기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를 신청하여야 하고, 이 기한이 지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되어 등기를 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하여 확인서를 발급받으신 신청인께 반드시 기한 내 등기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양군,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신청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이며,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 구직정보를 등록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신청 여성의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 기간 등을 고려하여 이뤄지며, 대상자 발표는 2월 25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구직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후, 교육 및 면접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지원금(온라인 포인트)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레저업종, 유흥 등 구직활동과 무관한 사용은 불가하며, 오프라인으로 결제했을 시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원의 취·창업성공금도 추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철원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이달 2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군 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철원군은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승리전망대 등 민간인 통제구역 내 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제2땅굴은 밀폐된 공간으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있어 관광을 임시 중단한 상태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코로나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재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날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6사단 7여단 전방대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DMZ관광 경계 및 출입 통제 임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 힘쓰며 철원 DMZ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도모와 신속한 출입 조치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 지역 철원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대진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4억 등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삼척시는 대진항에 금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50억 원을 투입하여 동방파제 보강, 어패류보관장 리모델링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슬레이트 지붕개선, 버스 도착정보 안내기 설치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진 마을주민들은 기존 어촌뉴딜사업에 2년 연속 탈락되는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12월에는 너울성 파도로 많은 어선들이 피해를 입는 등 연속적인 아픔을 겪어왔기에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은 오랜 기간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절기 수도 동파사고 적극 행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최근 노후 연립(빌라)주택의 수도 동파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 타 접경지역과 마찮가지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다세대 주택중 거주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동파사고 발생시 아래층 및 옆 세대까지 피해가 발생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8일 동송읍 이평리에 위치한 **연립주택 4층 내부 급수관이 동파됨에 연립 내·외부가 모두 결빙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철원군 상수도시설팀은 철원경찰서 동송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누수 복구, 결빙 제거 및 안전라인을 설치했다. 현장에 출동한 동송지구대(팀장 이준형)은 건물 내·외벽에 고드름이 형성되는등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우려됨을 인지, 세입자 및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출입문을 강제개방 후 주민의 생명을 지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동절기에 발생될수 있는 긴급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책임의 범위가 개인에 있다고 하더라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하는 경우라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