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내달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으로는 종이팩과 일회용 플라스틱컵이 해당되며, 용량에 관계없이 품목별로 각 20개당 종량제봉투(10L) 1매로 교환해주며, 1인당 1일 최대 2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이물질이 묻어있을 경우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깨끗하게 씻어 건조시킨 상태의 물품만 교환이 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와함께, 시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월요일~토요일 14시~18시까지(일요일·공휴일 제외) 시청 신관 앞 주차장에서 보증금대상제품(소주병, 맥주병) 반환수집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관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시설유지보수비용, 공동주택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온라인 투표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으로 시설유지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 비용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 시설유지보수 지원 항목은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건축 보수공사 등으로 개별사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 투표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공고문 및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횡성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2월 24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공동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을 완료한 공동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하고 올 연말까지 사업을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 지원은 ‘춘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에서 숙소 전세 계약 체결 후 기업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1월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는 29개소며, 올해 5개소를 신규로 추가 운영한다. 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국민주택 규모 기준),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 임대 기간은 최대 6년으로 지원대상은 춘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다. 중소기업 대표가 관련 서류를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4일간이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인도·자전거도로 등까지 제설 구간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설 시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농어촌도로 등 차량 중심으로 추진해오던 기존의 제설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보행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도, 자전거도로 등 취약 구간까지 제설을 크게 확대한다는 것이다. 우선, 원주시는 시민의 보행이 많은 제설 필수구역과 비탈, 음지, 교각, 상습 결빙지역, 경로당·유치원 등 노유자 시설 등 취약 구간을 일제 조사해 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내 권역별 직업소개소 등과 연계해 제설 인력을 탄력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절기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민선 8기 시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제설 확대 추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천 자전거길, 걷기길 등에도 시급히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올해 지방세 부과액이 도내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원주시 지방세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은 4,985억 원으로 2018년부터 매년 5%씩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지방세 부과액은 5,154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산 가액 증가에 따른 취득세 및 재산세 증가, 양도차익 증가에 따른 양도분 지방소득세 증가를 세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세수입이 가장 큰 세목으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세목은 개인이나 법인 소득에 부과되는 지방소득세로 2021년 650억 원에서 2022년 819억 원으로 26% 증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주 역세권 개발, 원주~여주 간 전철 개통 등 지역개발에 따른 지방세 수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체계적인 세원 관리를 강화해 공평과세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관‘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대면 또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동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성분 측정기, AI 스피커 등 디지털 측정기기를 대여해 준다. 또한, 전용 앱(오늘 건강)을 통해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미션을 어르신 스스로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지지하는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희 원주시 보건소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월 27일 겨울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에 먹는 물 17,280병(2L)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 도서지역은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고갈되면서 제한 급수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강원도에 수원지를 둔 생수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가뭄 극복 기부를 통한 서로 돕는 문화를 되살리고자 한다. 강원도는 태풍과 폭설, 봄철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각 지역의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지역의 심각한 가뭄 피해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가 긴급회의를 갖고 결정한 사안으로 강원도는 지난 16일 서울시를 시작으로 3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먹는 물 기부 대상지역은 완도군통영시 제한급수 도서지역이며 지자체가 우선 참여하고 이어 공공기관이 계속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지역의 제한 급수가 해제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주는 지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함에 따라,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설 연휴 직전 유관부서에 실내 노마스크 시대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1월 30일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꼼꼼하고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김진태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 종합대책은 다음 3가지 기조에 따라 준비될 예정이다. 1)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 ‘실내마스크 의무해제’를 도내 관광과 경제 분야의 활력을 제고할 기회로 연결시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소비‧관광 촉진 기회로 연계한다는 구상으로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월 1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원주시는 표준지 3,457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6만 8406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5.83%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이를 반영한 대부분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토지 특성이나 경작환경 등 주변 상황이 변동된 경우 의견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시지가 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기간, 제출 방법 등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개별공시지가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2023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월 26일 2023년도 교육경비 43억 원을 대응투자사업과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체사업에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교육경비 대응투자사업은 열악한 학교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시설비가 소요되는 사업을 시와 교육청이 대응투자하는 방식으로 2023년도에는 미로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및 도계중·도계여중 통·폐합에 따른 시설사업에 총사업비 10% 이상인 14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삼척시는 민선8기 촘촘한 교육복지 향상을 위하여 삼척시 중점 추진사업인 원더풀 인재학당 운영에 2억 원, 우수 중학생 장학금을 7개교 95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구현 분야 방과 후 수업에 31개교 10억 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에 3억4천만 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에 5억7천만 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0억 원가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했다. 삼척시는 이와 별도로 친환경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과일간식 지원, 중·고교 신입 및 전입생 교복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자치단체장 추천 대학 진학지원, 원어민 교사 지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배 낮고 에너지 효율도 12% 높아 난방비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일반가정 20대, 저소득층 2대 등 총 22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1대당 6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관내에서 2023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또는 설치하는 자이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오는 2월 28일까지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공급자(대리점 등)를 통해서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LNG(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업체(대리점 등)에 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복지대상자 수급 자격과 적정성 확보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2023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총 12종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 4,773가구, 차상위계층 1,832가구, 그 외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7,042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하여 적정급여를 지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징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부적격자 선정을 방지하기위해 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협의회, 보건소 등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하다고 의뢰를 받은 경우, 본인 또는 가족 등과 상담하여 급여 신청을 할 수 있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야 열람 가능했던 개별주택가격을 카카오톡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주택 소유자가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세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열람개시일(3월 말)과 결정공시일(4월 말) 연 2회 3년간 원주시 소재 개별주택의 열람․결정가격, 의견제출․이의신청 등의 관련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시민과 더 소통하며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해 원주시는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795억 원) ▲한국 반도체교육원 설립(200억 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125억 원) ▲특수목적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31억 원) 등 총 7,30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기관 등을 21차례 방문해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다. 시는 올해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방문기관 및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해 유기적 공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부터 국비확보추진단(단장 김태훈)을 본격 가동해 5월 부처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에 국비 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정부 정책이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단계별 맞춤형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2월 중에는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대상 사업을 구체화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2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강원도에서 공개한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법률 조문(안)에 대한 자문단 검토, 각 특례 발굴부서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원주시의 대응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앞서, 원주시는 총 10건의 특례가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181개 조문(안)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환경과 농지 분야뿐 아니라 첨단지식산업, 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원주시에서 발굴한 특례들이 고루 분포됐다. 특히, 반도체공장 유치에 반드시 필요한 환경규제 완화 특례*가 이번 법률 조문(안)에 반영됐다. * ‘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에 대하여 수질오염총량관리의 개발부하량 특례, 상수원보호구역의 지정‧관리에 관한 특례,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지역에 대한 특례 적용 이 밖에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드론 및 자율주행 로봇 등 실증에 관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진흥,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교육 특구 지정·운영에 관한 특례 등 원주시가 중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