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민원인 응대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KT통화매니저'에 발신 통화를 종료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T통화매니저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영업, 마케팅, 민원 대응, 고객 상담 등 유선전화 업무를 PC와 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KT통화매니저에 도입된 기능은 발신 통화가 과도하게 길어지거나 폭언이 발생되면 고객 또는 민원인에게 경고 멘트를 송출한 후 통화를 자동으로 종료한다. 기능은 별도의 전용 전화기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KT는 지난 3월 수신 전화를 종료하는 기능을 KT통화매니저에 도입한 바 있다. KT는 6월 한 달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KT통화매니저의 발신 통화 종료 기능을 시범 도입했다. 지자체 산하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중장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상담, 보증 안내 등 콜백 업무가 많아 발신 통화 중에도 녹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실제 적용 이후 상담의 객관성 확보와 민원 대응 분쟁 예방에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센터는 학부모 전화 상담이 길어질 경우 담당자의 정서적 피로 누적이 크다는 점에서 통화 종료 기능의 필요성이 높았으며, 지정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통신사 최초로 고객센터에서 각 가정 내 IPTV 리모컨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에 활용한다. 오는 31일부터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은 경우에 따라 3일가량 소요되던 조치를 즉시 완료해 고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원격진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센터 상담사는 원격으로 리모컨의 연결 상태(페어링), 버튼입력,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번거롭게 상황과 증상을 설명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상담사가 직접 문제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연결 상태 불량 혹은 어플리케이션의 예상치 못한 오류로 인해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고객의 설명에만 의존하면 리모컨의 고장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 이 경우 택배를 이용한 리모컨 교체가 진행되며, 반납 및 수령과 작동 확인까지 평균 약 3일이 소요됐다. 반면 새롭게 도입한 원격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면 연결 상태 불량을 즉시 확인하고, 셋톱박스를 재부팅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 리모컨 분실 고객을 위한 '리모컨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기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KT는 성금 기탁 외에도 경남 산청군, 경기도 가평군,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과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KT 임직원 봉사단은 경남 산청군청과 협력해 산청 지역에 양말과 수건 등의 생필품 7000여개를 현장에 전달했고,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는 식료품과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KT는 전국에서 가장 큰 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곡동 일대의 복구 현장에는 24일 이재민들과 봉사자를 위한 'KT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스마트기기 급속 충전시설과 무선랜을 설치해 현장 대응과 주민들의 긴급 연락이 원활하도록 지원했다. KT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이재민을 위한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KT 관계자는 "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
KT&G(사장 방경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의 해당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수재민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 제공을 통해 재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KT&G는 올해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의 산림복구를 위해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과 글로벌 방송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FAST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중남미 지역 위성 송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아리랑TV의 북미 FAST 진출 및 아프리카·중남미 위성 송출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향후 중장기 글로벌 방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이다. 양사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망을 위성과 IP 기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장하도록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시청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위성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과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 네트워크를 연계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LG전자의 'LG채널'을 통해 아리랑TV의 FAST 채널을 신설하고,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공공미디어 기반 한국 FAST 채널 론칭을 추진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의 무료 방송 서비스로, 최근 유료방송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45억 원 규모의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법원의 재판업무 지원을 디지털 전환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KT를 중심으로 엘박스, ㈜코난테크놀로지, 엠티데이타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향후 약 4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은 사업 입찰과정에서 ▲KT의 '믿:음 2.0' 기반 법률 특화 언어 모델 등 고객사 맞춤형 멀티 LLM 라인업 제안 ▲엘박스의 상용 리걸테크 AI 운영 노하우 및 특화 서비스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이터 검색·레이블링 기술 등 법률 맞춤형 AI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공공분야의 다양한 AX 사업 경험과 AI와 ICT를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법률 특화 AI 모델, 판결문·법령 기반 AI 검색 서비스, 재판 쟁점 사항 자동 추출 및 요약, 판결문 작성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전반을 설계·구축한다. 대법원은 이번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플위크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 제작한 피싱 예방 홍보물을 바탕으로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경찰청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웹 매거진 '월간 피싱 ZERO'를 QR코드로 확인하고 유플위크 이벤트에 참여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자사의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4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2013년에 제정된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제17조)에 근거해 KT의 수탁기업들이 KT와 대등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기술과 정보의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KT파트너스협의회 제4차 총회에는 40여개의 회원사와 250여개의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KT 임직원이 참석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KT의 AICT 전환에 발맞춰 파트너스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KT와 협력사 간 동반성장 교류 차원에서 이번 총회를 기획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KT의 새로운 협력사 체계에 맞춰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확대되는 분과에 대한 신규 회원사 유치 및 회장단 참여를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KT파트너스협의회와 KT는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며 KT와 협력사 간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정부 예산과 KT가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협력사의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스팸 차단 건수가 5개월 만에 약 1.4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이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보내는 '미끼 문자'가 점차 교묘해지는 가운데, 맞춤형 AI 필터링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미끼 문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이 공공기관이나, 금융사·택배사 등을 사칭해 악성 URL(인터넷 주소)을 누르도록 하거나 가족으로 위장해 송금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다. 최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등 관심이 높은 사안을 모방해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범죄자들의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실제 정상 문자와 미끼 문자를 내용만으로 구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택배 도착' 등 문구만으로 차단할 경우 업체가 발송한 공식 문자까지 차단될 수 있다. '국제 발신'을 스팸 처리하면 실제 필요한 연락을 받지 못해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차단 수준을 낮추면 미끼 문자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고객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국민이 AI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Station'(KT AI 스테이션)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 등 AI 기술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식 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intelligence 체험관에서는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등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SG 체험관은 딥페이크와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KT는 15일 충청남도 부석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내 8개 중학교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AI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학생 IT서포터즈(KIT)가 직접 개발한 디지털 윤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AI 코딩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데이터 걱정 없이 안심하고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패스'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총 네 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달 말일까지 8GB 이상 로밍패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를 2배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데이터 1GB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함께 여행하는 구성원 모두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라면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통해 데이터를 나눠 쓸 수도 있다. 대표자 한 명이 가입하면 최대 5인까지 로밍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군인공제회C&C(사장 김원태)와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국방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라사랑카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연말까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병무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KT는 ▲생체인증 기반의 무인 셀프 등록시스템 ▲스마트 발급관리 플랫폼 ▲보안 체계 강화된 업무지원 시스템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제고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라사랑카드의 신청부터 발급, 이력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병무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래지향적 IT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병무행정 간소화 방안, 사용자 중심 UX 기반의 포털 설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병무청 내 안면·지문 기반 생체인증, AI를 활용한 실시간 신원 확인 및 병역 회피 방지 기능,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인프라 확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누적 1228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많은 수치다. 기상청 또한 '3개월 전망'을 통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강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음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추가로 30분의 휴식 시간을 마련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다. 폭염 작업 시 부여되는 기본 휴게 시간과는 별도로 휴식과 수분 보충을 지원해 직원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폭염단계 중 '관심단계' 이상 발효 시 현장 직원에게 지역별 폭염 특보를 반영한 문자 메시지(MMS)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장 직원들이 폭염 단계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날씨정보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31일까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이다. 특히 셀피와 AI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새로운 나를 펼치다' 코너에서는 갤럭시 Z 폴더블7으로 셀피를 촬영하면, AI가 얼굴 윤곽과 표정을 분석해 10종의 캐릭터 중 어울리는 이미지를 매칭해준다. 고객은 생성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포토존 배경과 합성해 '나만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KT AI 체험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Dream AI Studio(드림에이아이스튜디오)'도 다시 선보인다. 고객이 셀피를 촬영하고 간단한 미래 설문을 완료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KT는 체험 고객을 위한 여름맞이 사은품도 마련했다. 단말 상담 고객에게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Y 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의 인기가 이용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이터 쉐어링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조가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함께 쓰는 로밍은 1명이 가입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회선(KT 모바일)까지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별도 회선 제약이 없어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와도 유연하게 데이터를 나눌 수 있다. 요금제는 4GB부터 12GB까지 구성돼 단기 여행부터 장기 체류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다. 예를 들어 가족 4명이 일본 5일 여행을 떠날 경우, 각자 로밍 상품을 신청하는 대신 1명만 가입하면 전체 통신비를 최대 75% 절감할 수 있다. KT는 9월 30일까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은 기존 상품 대비 40% 요금 할인과 함께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MZ세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