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강북구는 서울 강남구와 지난 2010년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5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강남인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및 내신 대비 강좌 1,318개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37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유명 자사고 출신 강사, EBS 강사, 현직 교사, 대치동 학원 강사 등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개념부터 심화 문제 풀이까지 단계별 강의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연회비 5만원으로, 강북구는 협약기관 10% 할인을 적용한 4만5000원에서 2만5000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및 유족, 한부모가족 아동, 등록된 장애인 등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비용 부담이 커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가능하다.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해야 한다. 다만,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비주택과 무허가건물, 최근 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하는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천장 보수 등 총 18종이다. 특히,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 주택의 문제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풍기도 설치할 수 있다. 집수리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다음 달 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를 시작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취업에 대한 의욕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양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39세 이하 청년도 지역특화청년 유형(전체인원 30%)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기본으로 구직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6개월 이상의 구직 단념 기간으로 인해 삶의 목적과 방향을 진단하기 어려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중장년을 위한 법률사무원 인턴십 프로그램인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Seoripul Legal Supporters)'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는 2023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중장년 법률사무원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55세 미만 서초구민에게 법률사무 전문교육과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국내 최대 법조타운이 자리한 서초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서초50플러스센터와 에스앤에스로펌 인사노무학원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에스앤에스로펌 인사노무학원은 양성 과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강의 경력이 풍부한 변호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또, 참여자는 기본법률 지식, 전자소송 등 핵심적인 법률사무 영역 직무교육 이수 후 사업 참여기관 등에 3∼6개월간 인턴으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구는 참여자 인건비를 참여기관에 전액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는 법률서비스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가공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뜻한다. 행안부는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행정을 각 기관에 정착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점 97점을 획득, 수검기관 평균점수 59.5점을 크게 웃돌았다. 코이카는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정책활용 ▲데이터 공동활용 실적 ▲데이터 역량 및 문화 ▲전담부서 운영 등 관리기반 등 전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이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역량 진단을 통한 직급·역량별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터 분석-정책 우수사례 공유, 분석 활용 가이드 제작 등 데이터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김동호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우리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노력이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코이카는 우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무장애숲길과 같은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지난해 범죄예방을 위해 드론 안전 감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순찰 및 산불진화훈련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인력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파른 산림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순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금천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 취사행위, 화기물질 소지, 흡연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아울러, 금천구 내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림화재 초동진화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관내 전체가구 대비 1인가구가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따라 민관이 함께 협력해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구는 올해 관내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 관계망 4개 분야이며, 지난해 '관악구 동행톡'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인가구의 정책수요가 높았던 '주거·일자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1인가구 문제에 관심이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로, 구는 3∼4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동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동 지역사업)으로, 대학동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중장년 1인가구가 거주 중인 곳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또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 이에 구는 역량있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동 지역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수행 주체 및 세부사업계획 공모를 진행한다. 대학동 또는 인근 지역에 사업 운영공간이 있는 비영리법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3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수립을 의결하고 우리나라의 공급망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급망안정화기금(이하 '기금')은 첨단전략산업·자원안보·국민경제 필수재·물류인프라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에 최대 10조원을 중점 지원한다.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급변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공급망의 안정화 및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금의 규모를 전년 5조원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국회는 10조원 규모의 공급망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기금 출범 2년 차에 접어들어 공급망 생태계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부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전기차 캐즘, 중국의 저가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이차전지, 반도체 소재업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 수요기업에 대해 국내소재 구매조건부 자금을 유리한 금리로 제공한다. 민관협력 기반의 핵심광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하는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 미화 7억 8200만 달러 상당 1만 대 이상의 장비 출하 창사, 중국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건설 기계 제조업체인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2월 7일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 본사 연구동에서 57억 위안(미화 7억 8204만 달러) 상당의 장비 1만여 대를 납품하는 첫 대규모 출하 행사를 개최하며 2025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줌라이언의 호이스팅 기계 사업부는 850대 이상의 크레인을 납품했으며, 총 18억 위안(2억 4,696만 달러)에 달하는 크레인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4000톤 전지형(all-terrain) 크레인이 포함되어 있다. 획기적인 혁신을 자랑하는 이 크레인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공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운행 가능한 모델이다. 곧 산시성으로 이동해 풍력 설치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기계 사업부는 경량 시리즈 중 세계에서 가장 긴 붐으로 알려진 5브릿지, 73m 경량 콘크리트 펌프와 'Lingguan' 시리즈 믹서 트럭, 38~50미터의 다양한 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관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S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강서구에 공급하는 세대는 총 162호이다. 지원 가능한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되지만, 미성년 자녀 세 명 이상인 가구나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인 경우는 85㎡를 초과하는 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2025.2.5.) 강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 2순위 유형별 신청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만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이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 등이 포함된다. 신청
								
				-- 하이브리드 양자 고성능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 개척 기대 - 퀀티넘 '레이메이' 양자 컴퓨터, 이화학연구소의 세계적 연구 시설에 설치 - 물리학과 화학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양자 컴퓨팅의 과학적 발전 가속화 기대 도쿄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대 통합 양자 컴퓨팅 회사 퀀티넘(Quantinuum)과 일본 최대 종합 연구기관 이화학연구소(RIKEN)가 11일 일본 사이타마에 있는 이화학연구소의 와코(Wako) 캠퍼스에 퀀티넘의 '레이메이(Reimei)' 양자 컴퓨터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화학연구소는 고성능 양자 시스템 세대를 열어줄 '트랩드 이온 방식(trapped-ion)'의 이 양자 컴퓨터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설계, 준비, 제공했다. 이제 완전 가동을 시작한 이 최첨단 컴퓨터는 새로운 발견과 혁신의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학연구소의 세계적 수준의 시설에 설치된 이 컴퓨터 덕분에 일본 연구자들은 세계 최고 성능 시스템으로 유명한 퀀티넘의 최첨단 양자 컴퓨팅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퀀티넘의 하드웨어는 큐비트를 물리적으로 이동시키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의료취약 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또는 공휴일에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약사의 복약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공모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1월 23일 ▲튼튼약국(정관읍 정관로 615) ▲중앙약국(정관읍 정관4로 38)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다만, 효율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튼튼약국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앙약국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로 요일을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군은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공심야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기장군 약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의료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보건서비스를 누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6기까지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총 1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온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는 ▲AI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혁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특히, 시니어·소상공인·외국인 등 손님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AI·디지털 자산 관련 신기술 기업 및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 선발돼 손님 중심의 맞춤형 생활금융서비스 및 미래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현업 부서와의 협업 ▲외부 전문가 경영·법률 컨설팅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등 광범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계속 증가 추세인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인가구에 대비해 취약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집중한 구리시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을 비롯해, 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중장년 관심 분야인 동아리 구성·지원의 '중장년 수다살롱'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소, 정리 수납 등에 관한 생활 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 '행복한 피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1인가구의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상기 프로그램 대상자는 연중 상시 접수받으며, 구리시가족센터 사업2팀(070-8830-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1
								
				을 입증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2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유니루민 그룹(Unilumin Group)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Upanel II MIP로 권위 있는 '인에이비에이션상(Inavation Awards)를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AV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인 이 상 수상으로 유니루민은 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혁신적인 우수한 기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또 유니루민의 강력한 연구개발(R&D)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해준다. 유니루민은 이러한 놀라운 성과 외에도 ISE 2025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니루민은 메타사이트(Metasight) 플랫폼과 시네마 솔루션과 더불어 세 가지 신제품 Unatural, Udesign SV, Uslim III O를 공개했다. 이러한 혁신적 제품들은 방문객들에게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큰 주목을 받았다. 유니루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