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9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코이카는 부산 지역의 효과적인 ODA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개발협력의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기후위기 글로벌 현안과 연계해 지자체의 환경 분야 ODA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력해 지자체 차원에서 글로컬 ODA를 사업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 강연에 이어 정규 세션1·2(주제발표, 종합토론), 특별 세션(주제발표)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곽재성 경희대학교 교수가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국제개발 접근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정규 세션1에서는 정회진 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K-water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당선 이후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 보건의료 및 과학기술과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8.15 통일독트린'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이다. 이날 세미나의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美 대선 이후 통일비전'을 주제로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교수,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황승희 통일부 통일기획관이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세션에서는 남궁은 K-water 통일물연구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이슈와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통일비전을 구체화하
-- 글로벌 B2B 컨퍼런스 'CIS 2024', 12월 5일 롯데호텔 월드서 개최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최신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비즈니스 성공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한 분야의 특화를 뛰어넘는, 넓은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융합'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디넷코리아는 12월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CIS 2024(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4)[https://itsight.zdnet.co.kr/conference/cis2024 ]'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Business Innovation Beyond Boundaries - 경계를 넘어서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IT·재무·경영·마케팅 등 특정돼 있는 업무 경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가 제시될 예정이다. 어도비의 차정원 팀장은 '생성형 AI와 마케팅 - 마케팅팀의 콘텐츠 제작과 협업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올인원(All-in-one) 앱을 활용해 효율적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과 남동산단 근로자 등 500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논현포대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향한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야간 가족영화 상영 ▲폐자재를 활용한 팝업북과 키링 만들기 ▲색채 심리 컬러테라피 ▲가을향기 가득한 허브솔트 원예 체험 ▲드론 조종, 로봇 축구, 폴리 아티스트 등 산업문화 체험과 ▲댄싱 피크닉과 야외요가, 3점슛 쏘기 흑백슈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남동구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방콕 2024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어 학습은 태국에 거주하거나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조교수이자 '외국어로서 태국어 센터(CTFL)[https://www.arts.chula.ac.th/CTFL/ ]' 소장인 끼앗 텝추아이숙(Kiat Thepchuaysuk) 박사의 말이다. CTFL은 외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태국어 집중 프로그램[https://www.arts.chula.ac.th/CTFL/intensivethai/ ]'으로 현재 9단계로 나눠 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 과정은 크게 초급(1-2-3), 중급(4-5-6), 고급(7-8-9) 세 단계로 나뉘며, 온라인과 현장 수업 모두 단계별로 2개월 또는 6주 동안 학습한 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과정이 끝날 때마다 실시한다. 등록 전 배치 시험을 치르며, 수업은 주 5일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해외나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분은 온라인 과정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CTFL은 '쭐랄
- 오로라 모터스는 세계적인 수직 모터 펌프 공급사이다 - 동사 제품은 30개 국가의 농업, 지방 자치 단체, 제조업과 화재 예방 업계에서 유통되고 있다 - 이번 인수를 통해NEMA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대폭 확대되며 세계 시장에서 가장 종합적인 산업용 전기 모터 제품군이 강화된다 포트스미스, 아칸소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ABB는 오늘 오로라 모터스(Aurora Motor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평판이 좋은 제품 포트폴리오, 30개국에서 오랜동안 구축한 고객 기반, 고객 중심의 경험 많은 영업 부서, 전략적 납품 업체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확보된다. 오로라 모터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링과 사업 운영을, 캘리포니아 헤이워드에서 회사 사무실과 배송 센터를 운영하는 4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수직 펌프 모터 공급업체이다. 이번 인수의 재무적인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으며 2024 회계연도 말 이전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는 모션 비즈니스 분야의 수익 성장 전략의 일환이며, NEMA 모터 사업부는 이를 통해 제품 제공을 강화하고, 공급망을 확대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 대한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14시 22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 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가스공사)는 지난 10월 31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에서 '2024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외에서 도입한 LNG를 평택기지 저장탱크로 이송하는 하역 작업 중 경기 평택시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지진 및 가스분야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훈련을 시행한 후 실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으며, 실전 현장훈련에서는 주요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재개 활동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 재난 대응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지역 대피, 상황전파, 교통통제 등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해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훈련을 진행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수도권과 중부권 천연가스공급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는 평택생산기지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시행됐다"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30일 (재)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한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신재생 인프라 도입 등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5년도에도 동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2년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국내최초 ACI(국제공항협의회) 공항탄소인증 레벨4 인증 수여,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15MW) 사업 유치 등 친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수립된 '인천공항 비전 2040'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및 연료 인프라 확대 ▲친환경·고효율 수소에너지 확보 ▲자원순환경제 구축 등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아토피 예방 황톳길×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 40명을 모집해 아토피 예방 교육인 인형극을 관람하고, 가족과 아이가 함께 신나는 키즈스포츠 신체 활동과 황톳길 걷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다 함께 식품 알레르기 노래를 부르면서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을 하고,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 했다.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후프, 허들콘, 볼풀공 등 체육교구들을 이용한 민첩성·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대근육 발달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반포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초구에서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신체 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영·유아기부터 대상으로 체력을 강화하고 부모와의 교감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키즈스포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통해 유아기부터 평생 지속되는 건강한 생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만249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무선 97 : 유선 4)이 응답을 마친 2024년 10월 4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99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24.6%(매우 잘함 11.5%, 잘하는 편 13.1%)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71.4%(매우 잘못함 62.1%, 잘못하는 편 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9%였다. 이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0.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9%p 하락했으며 잘 모름은 0.3%p 올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46.8%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0대 28.0%, 70세 이상 43.3%)에서만 긍정 평가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을 뿐 그 외 연령대(18~29세 72.7%, 30대 71.8%, 40대 81.8%, 50대 80.4%)에서는 부정 평가가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지역별로는 강원(32.8%), 부산/울산/경남(29.9%), 대구/경북(28.8%), 서울(27.8%), 대전/세종/충청(24.7
연방타임즈 = 이광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프로그램'은 한식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우리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
연방타임즈 = 이광언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0월 12일(토) '열사, 민주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2024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합동추모제는 공원에 안장된 민주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사업회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하 민주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은 이후 두 번째로 주최했다. 민주공원에는 62명의 민주화운동가가 안장돼 있다. 노태우 정권 시기 학원자주화와 군사정권 타도를 외치다 전투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운명한 강경대 열사,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강제 진압에 의해 희생된 김귀정 열사 등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해마다 합동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및 민주인사,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 및 답사, 안장 열사에 대한 소개,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으로 국악 밴드 '三청'과 경
연방타임즈 = 이광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모두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트인 신청)는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를 부여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LCD 광고판을 부착해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더좋은사람, 지센드 신청)에는 화면 밝기를 제한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을 붙여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성일렌트카, 서로돌봄, 다온동행케어, 에스오에스 신청)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오에스의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는 구급차에 준한 고정장치를 구비해 휠체어 변환이 가능한 환자 운반기를 이용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택시 서비스(현대차 신청)도
연방타임즈 = 이광언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30세 이상 성인 1만 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기술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또한 일반대학, 전문대학,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AID) 선도대학 100개교를 육성해 다양하고 유연한 성인 맞춤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16일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의 성인 재교육,향상교육 기능을 강화하도록 고등교육법상 대학의 역할을 평생교육 진흥까지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