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2월 오후 경기도 판교에서 글로벌 공적개발원조(ODA) 시장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코이카의 지원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는 코이카가 우리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의 중점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열려 2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코이카는 간담회에서 올해 ODA 기업진출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코이카 사업 경험을 보유한 ㈜에누마코리아는 미주개발은행(IDB)로부터 수주한 '에누마스쿨' 연구 컨설팅 사례를 공유했다. 코이카는 2021년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를 열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ODA 입찰정보 ▲ODA 조달 참여를 위한 교육, 컨설팅, 입찰 제안서 작성 지원 ▲해외 ODA 시장 상위 공급사(벤더)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기존 'ODA기업진출 지원센터'를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로 개편하고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024년 12월 11일∼12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에 참여해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4'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총 40여 개국에서 150여 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이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창업, 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행사다. 코이카는 이번 행사에서 '코이카 기업협력사업 홍보관'을 열어 코이카가 지원한 우수 스타트업들의 사례를 전시하고 개발도상국의 빈곤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여러 스타트업 중 바딧, 티에이비, 티알, 태그하이브, 크레파스솔루션, 캐스트 등 6개 우수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했다. 코이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가 개발 효과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과 SK C&C(사장 윤풍영, www.skcc.co.kr)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엔터프라이즈 AT TF(Enterprise AT TF)'가 'AIX사업부'로 정식 출범하고 AI B2B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월 발족된 '엔터프라이즈 AT TF'는 SK그룹 내 산재된 AI 역량을 집결해 AT(AI Transformation)를 글로벌 톱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AI B2B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정식 출범한 'AIX사업부'는 그룹의 공통 현안과 그룹사별 사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AT 사례를 발굴해 ▲에이닷 비즈(A. Biz) ▲AI 마켓 인텔리전스(AI Market Intelligence) ▲통신 AI ▲제조 AI의 4가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첫 시작으로 '25년 1월, SKT와 SK C&C 사내 구성원에게 '에이닷 비즈(A. Biz)' 클로즈 베타 서비스(Closed Beta Service)를 선보인다. '에이닷 비즈'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AI 에이전트로 회의 일정, 회의록·보고서 작성, 시장동향 요약, 지식 검색 등 일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혹한기를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겨울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혹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했으며,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4,5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각 지역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을 100% 활용해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 6월에도 '혹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지원하고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폭염 기간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6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의 지난 5개월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공유회 '2030 Global ODA Award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종료 해인 2030년에 열린다는 설정의 '2030 Global ODA Awards'에 위코(WeKO)가 초대받은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서포터스들이 미래를 구하기 위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도전 과제들을 함께 풀며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미스테리한 인물 '고익하'를 찾는 흥미진진한 전개 연출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위코 6기로 활동한 크리에이터 130명은 지난 8월 최종 경쟁률 7:1, 특히 글로벌 부문의 경우 전 세계 25개국에서 1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등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위코 서포터스는 숏폼 등 트렌디한 플랫폼에서 창의적 역량을 갖춘 20-30세대가 중심을 이뤘다. 위코 6기는 8월∼12월 약 5개월 간 빈곤, 불평등, 전쟁,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외교부가 주최하고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이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6년 제정한 정부 포상으로 현재까지 총 207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8명의 봉사자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우간다에서 환아와 빈곤층 아동을 돌보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가 받았다. 황경순 수녀는 우간다에서 17년 이상 선교단체를 운영하며 1,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50여 채의 벽돌집을 지어 극빈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우간다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황 수녀는 특히 에이즈 감염 고아 및 빈곤 아동 60여명과 함께 생활하며 돌봄 및 교육지원 봉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태석상도 함께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정호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가 받았다. 서정호 의사는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부산이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2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개그감 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KT&G 상상마당 부산 야외 버스킹존 및 라운지에 트럭 모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설치하는 등 마치 카니발 쇼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은 1층 플레잉룸과 3층 유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빵빵이 테마 네컷사진 포토부스, 피규어 가챠머신, 인형뽑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외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마당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노사 간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12월 2∼3일 양일간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부 및 전국의 근로자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노사·노노 소통 관련 외부전문강사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과제 도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과 일·가정 양립 실천 협약을 통해 노사가 함께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 의지를 굳게 다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본사, 연구소 및 전국 10개 본부에서 직장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동형 이사장은 "금번 노사워크숍을 통해 노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인증제도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해 데이터 품질을 평가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광역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이 품질인증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코이카는 평가 항목 3개 영역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점 98점을 기록해 중앙행정·공공기관 중 최우수 품질인증을 획득한 28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코이카는 데이터 품질관리 조직 구성, 데이터관리시스템 도입 및 구축을 통한 기관 전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 정비, 품질관리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데이터 품질 부문에서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7일 13시 5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공사는 25일 진행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포상'과 26일 진행된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두 포상행사는 1년간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공항 인프라를 중소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공사 내 연구개발 전담조직 구성 및 중소기업과의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공동 추진을 통해
호이안, 베트남 2024년 11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 갈라 시상식(World Travel Awards Grand Final Gala Ceremony)에서 '세계 최고 복합리조트 (World's Leading Fully Integrated Resort)'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권위 있는 상 수상으로 럭셔리 접객 분야의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과는 최고의 고객경험을 위한 호이아나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호이아나는 세계적 수준의 숙박시설,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골프 코스, 활기찬 엔터테인먼트, 20개 아웃렛에서 제공되는 탁월한 다이닝을 통해 최고의 복합 리조트 목적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스티브 볼첸홈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사장 겸 CEO는 "'세계 최고의 복합 리조트'로 선정됨으로써 우리 팀의 헌신적 노력과 럭셔리 접객 서비스를 재정의하자는 우리의 비전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이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5일 11시 4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Angels Day)'를 맞이해 직속부서 주관으로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젤스데이는 말산업분야 및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날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5개의 활동분야로 ▲ 지역사회 봉사활동 ▲ 자매결연 농촌 봉사활동 ▲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 동물복지 향상 봉사활동 ▲ ESG 실천 봉사활동이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직속본부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천안시 직산읍 자은가리에 방문하여 환경 정화,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자매결연 마을에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
-- 동키콩이 등장하는 세계 최초의 '동키콩 컨트리' 구역, 2024년 12월 11일 정식 오픈 예정USJ LLC 오사카, 일본 2024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 USJ LLC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이 2021년 3월 개장 이후 연일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 확장에 나선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 11일(수) 동키콩 세계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동키콩 컨트리' 구역이 그랜드 오픈하여 슈퍼 닌텐도 월드의 체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장으로 슈퍼 닌텐도 월드는 방문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즐거움을 선사할 혁신과 창의성으로 가득한 새로운 경험을 맛볼 완전히 새로운 구역을 추가함으로써 현재보다 규모도 70% 더 늘어날 예정이다. *닌텐도 브랜드의 캐릭터와 세계를 테마로 한 시설에 대한 회사의 조사 결과 사진 황금 신전 외관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8172/202411149953/_prw_PI1fl_YL1sXO5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부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9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코이카는 부산 지역의 효과적인 ODA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개발협력의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기후위기 글로벌 현안과 연계해 지자체의 환경 분야 ODA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력해 지자체 차원에서 글로컬 ODA를 사업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 강연에 이어 정규 세션1·2(주제발표, 종합토론), 특별 세션(주제발표)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곽재성 경희대학교 교수가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국제개발 접근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정규 세션1에서는 정회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