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한의약 의료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며, 참여 대상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통적 한방의료를 활용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워 예방과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적 한의 서비스 제공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억제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한방 병‧의원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모집하고 선정 심사를 실시했다. 임상경력, 한방신경정신과 전공의 또는 신경정신과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전문성 보유 여부, 사업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해 총 13개소의 한의원이 최종 선정됐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영등포구 거주 만 60세 이상 구민 가운데 인지기능 검사 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을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을 통해 ▲총명침 시술 ▲한약 처방(과립 또는 첩약) ▲개별상담 프로그램 등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 첫 주말인 2022년 7월 2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직접 만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 첫 주말인 7월 2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6개소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이면 많은 주민들이 찾는 방학동도깨비시장, 쌍문시장,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신도봉시장, 쌍리단길 상점가를 직접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밀가루, 식용유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와 골목상권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도봉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매니저, 배송서비스 지원, 판매대 개선,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쌍리단길 내 커뮤니티센터 증축공사 온라인 배송 서비스 확대 도입 화재 알림시설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지역 소통 공간으로서의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콜라겐 제품 120건에 대해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통판매점 및 온라인 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타가공품(분말 등) 68건, 음료류 10건, 과·채가공품 10건, 캔디류 10건, 건강기능식품 22건 등 콜라겐 제품 120건을 수거했다. 유통 중인 제품의 콜라겐 원료는 대부분 어류에서 추출하는 만큼 어류의 중금속 제품 이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납, 카드뮴, 비소, 수은 등 중금속 4종의 함량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제품 120건 중 81건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역시 식품 유형별 기준·규격 이내로 모두 적합했다. 중금속 기준·규격이 마련되지 않은 식품 유형(기타가공품 등)은 기준·규격이 있는 유형의 최저 기준(납:0.2mg/kg, 카드뮴:0.1mg/kg)과 콜라겐 제품의 원료인 수산물(어류) 기준(납:0.5mg/kg, 카드뮴:0.1mg/kg, 수은:0.5mg/kg) 및 국내 식품의 최저 기준(비소:0.1mg/kg)을 적용했으며, 모두 기준 이내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경기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활력 넘치는 일상회복 도울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한층 새롭게 구성해 내달 8월부터 개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발레, 필라테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백세 건강체조(65세 이상 무료) 등으로 ‘주민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했다. 현재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7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해 강사를 모집 중이며, 강사가 선정되면 7월 11일부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된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주민들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활하고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관학협력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과정인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에 참여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강북구와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가 제공하는 특별 창업지원과정이다. 수강생은 아카데미에서 ▲창업 아이템 모색 ▲마케팅 기획 ▲우수기업체 현장방문 ▲창업자금 조달 ▲창업 프로모션 등을 한 과정에서 모두 배울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사업기획을 작성한 수료생에게는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스페이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아카데미 과정 수료와 동시에 창업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일(금)부터 8월 19일(금)까지로, 구는 수강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제1기 교육생은 8월 30일(화)부터 10일 11일(화)까지 총 12번의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 장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
▲ 파주시, 테마모금 드림씨앗 5기 치료비 지원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파주시는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5기 모금액이 모아져 대상가구의 치료비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관내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모금을 통해 대상가구의 위기상황 돕는 사업이다. 이번 5기 대상으로 선정된 민수(가명/ 16세/ 남)는 7인가족 중 둘째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뢰한 대상이다. 크론병을 앓고 있으며, 자율식사가 불가하기 때문에 정해진 치료제만 복용이 가능하고 고가의 비급여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5기 모금은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진행돼, 총 1,416만8,400원이 모금됐으며,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네이버 해피빈)와 공동모금회 전용계좌로의 지정기부, 기부릴레이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한 LG디스플레이 기업 모금, 라디오(KBS1 라디오 ‘희망충전대한민국’) 모금까지 더해져 모금에 더욱 활기를 띄었다. 라디오 모금액은 8월 말 이후에 확정됨에 따라 이 금액까지 합산하면 목표액 1,500만원이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 강남구,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가 사업장․단체 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강남구보건소가 올해의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 관리의 즐거움)’에 맞춰 기획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강남구, 우리동네 건강코치’에 참여할 사업장 및 단체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건강코치’는 시간에 쫓겨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구는 참가 단체에 덤벨, 스트레칭보드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라운지 조성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건강라운지나 자택에서 4주간 SNS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강남구, 우리동네 건강코치’를 통해 코치가 제공하는 영양식단과 신체활동 영상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SNS 참여 인증과 건강퀴즈, 걷기챌린지 등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강남구에 소재한 30인 내외의 사업장이나 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강남구는 107만 경제활동인구가 몰려 있는 경제중심지로, 직장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 경기도북부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기도는 개정 '수의사법'의 첫 조치인 ‘반려동물의 수술 등 중대진료에 관한 사전 설명 및 서면 동의 의무화’가 올해 7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동물병원 등의 철저한 숙지와 이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수의사가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할 경우, 사전에 동물 소유자에게 진단명, 진료의 필요성과 방법, 예상되는 부작용·후유증, 소유자 준수사항 등을 반드시 설명한 후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중대진료’의 범위는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뼈·관절에 대한 수술과 수혈이 해당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중대진료가 지체될 경우 동물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중대 장애를 가져올 우려가 있을 때는 진료 이후에 동의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동물 의료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월 4일부로 공포한 개정 '수의사법'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개정 수의사법에는 이번 ‘중대진료 시 사전 설명 및 서면 동의 의무화’ 외에도 ‘중대진료 예상 진료비용 고지 의무화’, ‘주요 동물진료업 행
▲ 계량기 정기검사 안내문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 은평구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량기 ‘2022년 정기검사’를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년마다 실시하는 검사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구는 정기검사에 앞서 전체 계량기 수량 확인과 안내를 위해 사전전수조사를 4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조사원이 직접 전통시장, 정육점, 음식점, 금은방, 양곡상 등을 다니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전조사 대상 계량기는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해당된다. 다만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와 올해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았거나 연구용 계량기, 판매를 위해 진열·보관 중인 계량기 등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는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정기검사 기간을 놓친 경우 추가검사 기
▲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차이 안 나는 클라스’ 홍보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 ‘차이 안 나는 클라스’를 8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다. ‘세대 공감 프로젝트, 공감력이 힘이다’를 주제로 세대 차이로 겪는 오해와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를 살펴보며, 가족과 사회 안에서의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인문학 강의다. 강의는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16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 사회학(오찬호 사회학자) △ 심리학(최광현 한세대 심리상담대학원 교수) △ 문학(신지영 아동문학 작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세대 갈등의 문제를 다 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사회학 강의에서는 한국 사회 곳곳에 스며든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문제에 대해 세대 간 느끼는 관점과 갈등을 공유하고 세대 통합의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본다. 심리학 강의에서는 가족 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며, 문학 강의에서는 사회에서 접
▲ ‘은평유스체전’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 은평구가 지역 청년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체육대회 ‘은평유스체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은평유스체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구성된 팀 체육대회다. 제5기 은평구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해 올해 청년정책 거버넌스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은평유스체전’은 오는 11월 5일 열린다. 종목은 얼음땡, 빅발리볼 피구, 컬러체인지, 미션 이어달리기(10가지 종목)과 히든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엔 총 80명 청년이 참가할 예정이며, 7~10월 ‘은평선수촌’에 참여한 청년을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선수촌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다. 7월 참여자는 오는 8일까지 청년 20명을 모집하며, 이후 10월까지 매월 4회 모집한다. 선수촌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공원에서 진행된다. 1차는 7~8월 역촌역 평화의공원, 2차는 9~10월 혁신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촌을 거친 청년들은 전체 대회인 ‘은평유스체전’에 참여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유스체전이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과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포문화재단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는 7~8월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여름방학 특강은 문화소외지역에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초등학생부터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미래인재인 어린이들에게 책을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으로의 이미지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제철 재료를 이용해 로푸드(Low food) 요리를 함께 만드는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푸드 아트 테라피’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박2일 감성독서캠프, 작은도서관에서의 하룻밤!’, ‘개인취향 북(BOOK)슐랭 가이드’ 등을 준비해 책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보리출판사의 '아파트 공룡', 아트북스 출판사의 '처음 가는 루브르' 등 원화로 만나는 책 전시회를 7~8월 2개월간 진행해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색채 예술 시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파주시 2022년 상반기 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 운영실태 점검 및 만족도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파주시는 오는 7일까지 노인복지관 및 각 읍·면·동 단체와 협조해 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사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급식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연 2회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수행기관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무료급식 대상자 관리 적정성 ▲보조금 처리 적정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에게 무료급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운영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파주시노인복지관·파주시문산사회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각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 진위천(처인구)에 설치된 금연 안내 표지판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하천과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여름철,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내판을 새로 설치한 곳은 처인구보건소 관할 경안천, 금학천 등 하천 옆 보행로 8곳, 수지구보건소 관할 성복천, 정평천 하천 옆 보행로 10곳 등 모두 18곳이다. 처인구보건소에선 어린이 보호구역 71곳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도 새로 설치됐다. 수지구보건소는 도시공원 50곳에 '도시공원은 금연 구역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현수막 64개를 정비했다. 또 오는 8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에 금연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 표시 정비를 계기로 금연 구역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2월28일자로 모든
▲ 고양시 대화도서관, '열두달 독서학당' 7-9월 운영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독서학당' 7~9월편을 운영한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권인걸 독서토론강사가 상반기에 이어 문학 1권, 비문학 2권을 선정하여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 7월(7.22.)에는 '무엇이 옳은가'라는 비문학 도서가 선정됐다.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스의 ‘옳고 그름’ 이슈에 대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8.26.)에는 '충실한 마음'이라는 프랑스 소설을 읽고 독서토론을 실시한다. 인간관계에 대한 짧은 소설을 선정하여 부담 없이 읽은 뒤 각자의 삶,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9월(9.23.)에는 '나의 비거니즘 만화'라는 비문학 도서를 읽어본다.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법, 동물을 몰개성화하거나 대상화하지 않는 태도, 육식의 불편한 진실, 비인도적인 동물 착취 등에 대해 다룬 만화를 선정하여 비거니즘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본다. 동물권과 관련된 각자의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