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행사 개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현면 거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방위협의회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일대를 견학하고 오찬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협주 재향군인회 회장은 “6.25 전쟁, 월남 참전 등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다시 뵙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참전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국가에 대한 애국심은 그때와 다르지 않다.”면서 “모두가 항상 애국심을 가슴에 품은 채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를 노력과 희생을 항상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화현면은 유공자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여름철 고수온 대비해 수산 증·양식시설 합동점검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시가 올여름 수온에 민감한 어·패류의 관리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양식어장을 찾아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어·패류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어장을 방문해 대응장비 등 수산 증·양식시설, 총 28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북극 이상고온에 따른 제트기류 약화와 기압계 정체로 폭염 일수가 증가해, 수온이 평년(30년간 8월 평균수온, 26.1℃) 대비 1℃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여름철 고수온 대비 수산 증·양식분야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어·패류(바지락) 양식장 및 수산종자생산시설 등에 대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군·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수온 대응 장비(액화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확보 및 관리 여부 △수온상승 시 관리대책(조기출하 및 사육밀도 조정 등) 마련 여부 △양식어종 사육 상태 점검 등이다. 아울러, 고수온기 양식어장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지도·안내 및 입식신고 홍보로 고수온 피해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
▲ 인천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공공데이터 구축 활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데이터의 구축과 가공,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기업이 지역의 청년인턴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①관내지역 격자단위 금융통계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구축 및 Open API 개발 ②도로 시설물 3차원 모델링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반 변화탐지 환경 구축 ③인천지하철역 지하역사 3차원(3D) 실내공간 데이터베이스(DB)구축 ④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지와 관련시설에 대한 접근 및 이용가능성 데이터 구축 등 4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24억2천만 원(전액 국비)으로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 데이터기업 4개사가 함께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품질검사 후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 할 계획이다. 노연석
▲ 에티오피아 출신 난민 신청자 ‘아뎀’씨의 출산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 외국인환자를 위한 ‘2022년 무료 나눔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치료·수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공사,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외국인환자를 치료해 인천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첫 나눔의료 수혜자는 지난달 25일 서울여성병원에서 분만한 에티오피아 출신 아뎀(가명, 28세, 여)씨가 선정됐다. 아뎀씨는 2017년 한국으로 왔으나 아직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난민 신청자’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출산비용 등 막대한 병원비를 부담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한국이주인권센터로부터 전달받았고, 세계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해 시와 공사, 서울여성병원이 뜻을 모아 아뎀씨의 출산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와 공사는 서울여성병원을 시작으로 올해 나눔의료 사업에 참여할 4개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의정부시는 고산·산곡동 임야 6.6㎢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3.88㎢를 해제하고 나머지 2.72㎢는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7월 3일 자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경기도가 투기 우려가 적은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만 2022년 7월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1년간 지정을 연장했다. 이번 조치로 지정 해제된 임야는 시의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으며, 기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된다. 재지정된 임야를 거래하려는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남산 소나무 힐링숲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하늘길이 다시 활발해지며 긴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긴 여행이 열심히 지내온 날들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면, 도시 속 공원은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휴가의 역할을 해준다. 치유와 휴식이 필요할 때, 지친 마음에 환기가 필요할 때 멀리 나서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서울의 공원 속 힐링명소를 찾아보자. ‘남산’에는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시원하게 산책도 하며 숲캉스를 즐길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위치한 ‘소나무힐링숲’으로 이곳은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남산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로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휴식하기 좋다. ‘소나무 힐링숲’ 내부에는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과 명상이 가능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오감 회복을 하자는 취지로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 동행 하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소나무 힐링숲’에서 운영 되고 있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은 소나무림 보호를 위하여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 할 수 있다. 원목 선베드에
▲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개최…8월 5일까지 모집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공모전'에 대한 참가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시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IoT(사물인터넷) 도시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의 도시현상을 분석하거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의 해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이번 해커톤은 8월 26일 09:00부터 27일 14:00까지 상암동 소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서울시가 제공하는 IoT 도시데이터 중 1개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또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내용 또는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분야는 웹/앱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인포그래픽 제작이다. 다만, 심사는 분야별로 나누지 않고 통합하여 시행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또는 2~4인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IoT 서울시 해커톤’ 검색, 모집 게시글의 내용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 단기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7월 4일 10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압화액자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몬스테라 심기 등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관내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16개 단체(단체별 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 확인 후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치유농업 단기프로그램'은 1회 2시간으로 운영된다. 농업이 가진 치유적 기능을 활용해 ▴압화액자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몬스테라 심기 등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압화액자 만들기’는 치유농장 내 식물을 직접 수확하여 누름꽃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개성있는 액자를 꾸미는 체험 활동이다.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는 다양한 다육식물을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들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몬스테라 심기’는 반려식물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이완을 경험하고, 화분과 지주대
▲ 설성면주민자치회,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행사 개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2022년도 문화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잎을 이용한 건강식을 나누는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 행사를 이번 달 7일에 개최한다. 설성면 장천리 889번지 일원 성호호수에 위치한 5만㎡ 규모의 연꽃단지는 매년 7월에 홍련, 백련, 빅토리아 수련 등 갖가지 연꽃이 활짝 피어나 저마다 독특한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시기에 맞춰 올해는 7월 7일 1일간 (10:00~ 14:00 / 개막식 11:00)에 설성면주민자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연잎을 이용한 여름 건강식을 직접 준비하여 대접하는 푸드테라피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은 뿌리부터 줄기, 꽃 모두 다양한 효능을 지닌 ‘약’이다.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를 통해 연꽃단지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눈으로는 천만송이 연꽃의 가장 빛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해독작용을 비롯해 각종 약재로 활용되는 다양한 연요리를 통해 여름
▲ 인천시, 우회전, 그냥 간다고? 괜찮↗으↘시겠↘요?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인천광역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옳은 멈춤, 우회전 일시 멈춤' 캠페인을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본격 전개한다. 시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의 7월 12일 시행에 맞춰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브랜딩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은 우회전 차로에서 갈등을 겪는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의 상황을 극적인 반전 스토리와 긴장감을 주는 음악과 편집으로 우회전 일시 멈춤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살려준다. 영상에 출연한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해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약 15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샐럽(유명인사)이다. 한 변호사와 함께하는 ‘옳은 멈춤’캠페인 영상은 인천시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병철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인천시가 선도해 교통안전 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회전 일시 멈춤을 생활화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시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천시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접수를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청소년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 제6호에 근거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청소년부모 가구로, 포천시에 거주하고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251만 6,821원)여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이다. 다만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부모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7월부터 신규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를 기간 내 신청해서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귀곡산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 2021년 8월 장르별 유료관객 수 국악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사례를 기록하였다. 옛날 옛적 산속 깊은 산장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프로그램 각각 다른 귀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공연을 전개한다. 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 그리고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디자인, 특수 분장 등 시청각적 연출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국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으로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 올해 13년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 영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영천시는 제222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적극적인 세제 지원을 함으로써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세목은 2022년 7월 재산세 건축물분이고, 감면 대상자는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이다. 감면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에게 7월에 과세되는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율은 3개월 이상 인하 시 인하액이 높은 3개월 평균에 5% 가산 적용하고, 3개월 미만 시 3개월 환산 인하율로 적용하며, 최대 감면율은 50%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착한 임대인 감면 신청은 재산세 건축물분 과세된 이후인 2022년 10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 임대인이 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 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컵라면 및 배추김치 노숙인 전달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흥선동새마을부녀회는 6월 30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컵라면 및 배추김치를 전달해 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컵라면과 배추김치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여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미자 흥선동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음식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행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을 나누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제2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 단체사진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지난 6월 30일 목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정옥동 관장)이 주최·주관한 ‘제2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복지관 내 흰지팡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 심판 및 운영진 등 약 1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개인전(전맹부/저시력부)과 ▲단체전(전맹부 1명, 저시력부 2명/3인 1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개인전 전맹부에서 현대옥(양주시), 개인전 저시력부에서 김혜숙(남양주시), 단체전에서는 고양시 선수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슐런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슐런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스포츠에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한 선수 모두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정옥동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복지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