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여정 위원장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초구의회는 4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 강여정 의원, 부위원장 김지훈 의원, 행정복지위원회는 위원장 고선재 의원, 부위원장 안병두 의원 그리고 재정건설위원회에는 위원장 김성주 의원, 부위원장에는 오지환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강여정 운영위원장은 “초선인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을 뛰어넘어 협치를 통해 서초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고, 다른 의원님들과 협조하여 위원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초구의회가 구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의원님들의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재정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성주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43만 구민을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건강한 서초, 행복한 서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로써 제9대 서초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었으며, 조례·규칙안을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 서울특별시의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7월 4일(월)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남창진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의원(양천3)이 선출되었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곧바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선서와 김현기 의장의 개원사, 시장·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기 신임의장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국 어느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빨리 개원했다.”며, “한발 빠른 개원을 진행한 것은 11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빠르게 전환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에 적극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협조해 준 국민의힘 최호정·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원내대표에게 의장으로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서울의 전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등 섬세한 일자리 마련 체계 구축, 골목 상권 재건, 재
▲ 증포동통장단협의회, 도로변 예초작업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7월 2일 통장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동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무성해진 잡초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안흥동, 갈산동, 증포동, 송정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서 실시되었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 김정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이태영 증포동장은 “행사마다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등 4개 동 51개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오산시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폭우쓰레기 청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오산시는 2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폭우에 침수되고 흘러 들어온 쓰레기를 치우며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합심하여 오산천을 남부권 최고의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아 오산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하였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라며 단합된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오산천 주변의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는 달리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을 식재하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오산시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하여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하여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
▲ 경북도, 여름철 가축 질병 방역 선제적 대응 나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상북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폭염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길고 강한 폭염이 있고, 7월 중순까지 장마가 끝나도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9월까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도는 열사병, 모기매개성 가축질병, 젖소 유방염, 소 기립불능증 등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사료와 물 등을 통한 사양적 발생요소와 환기, 모기구제, 분뇨처리, 그늘막 설치 등 환경적 발생요소에 대한 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수의사회, 축협동물병원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해 축산농가에서 여름철 재난으로 부상당한 가축을 신속하게 진료 지원하고 추가적인 질병 발생을 방지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에서 여름철 재난으로 가축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관할 시군을 통해 시험소로 즉시 신고토록 해달라”며 “또 모든 축산농장은 여름철 농장 위생관리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기본
▲ 오산시 청소년 자해예방 공모전 개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9일 ‘대한민국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자해 예방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소아·청소년 자해예방 공모전 ‘토닥토닥 마음 Talk’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자해가 증가함에 따라 ‘비자살성 자해’에 초점을 맞추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청소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담은 내용,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내용, 불안/우울을 극복하게 되었던 경험이 담긴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개인 계정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QR코드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8월 5일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자살성 자해’를 시도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 경북도, 폭염‘경계’단계 발령..대응체제 돌입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18일 도내 17개 시군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낮 12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경계’단계로 상향했다. 이어 9월 30일까지 10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91∼’20) 폭염일수(33℃)는 11일로과거 평년(‘81∼’10년) 보다 9.5일증가 추세이다. 최근 10년간(’12∼’21년)은 14.6일로 증가하고 있어, 올 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폭염 3대 취약분야는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등이다. 우선, 공사장 야외근로자의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열사병 예방 3대 이행수칙(물, 그늘, 휴식)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고용부와 협업해 ‘폭염취약성 판단 자가진단표’를 건설현장에 배부할 방침이다. 또 폭염 취약시간(오전10∼12시, 오후2∼4시)에는 공사장 내
▲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승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지구를 위한 직원참여 운동 플로깅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6월까지 부서별 릴레이 플로깅을 5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직원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녹양천과 중랑천, 신곡동 추동공원 등 무단 투기가 다소 많이 발생하고 환경미화원이 배치되지 않는 곳들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자율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총 5회의 플로깅 실시 결과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총 101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총 13,125ℓ(리터)를 수거하였다. 공단의 임해명 이사장은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확장하여 플로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3R(Reduce 절약, 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독려 및 직원 물품 기부, 장애인 사업장 물품 구매 지원, 전기차 구매, 친환경 에너지 운용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도로변 예초작업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8일 5시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동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증포동 도로변에서 실시되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살기 좋은 증포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이태영 증포동장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의 예초작업을 격려하면서 참석해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옷 수거 사업, 도로변 환경정화, 예초작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포항시 선수단 격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과 여성가족과 및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15일부터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훈련 중인 경기장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 중인 선수들이 감사하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양주시 회천1동,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감자 수확 행사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형)는 지난 3일 회천1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광수)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2년 회천1동 사회단체 감자수확 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주형 회천1동장,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10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봉양동 33-3번지에 파종한 감자 170여 상자(1,700kg)를 수확했다. 특히 이날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광수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감자를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오늘 감자캐기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분들과 땀 흘려 재배한 감자를 무사히 수확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 (보철거및 강수이후) 강물에 의한 침시과 퇴적_모래돕과 강변 습지가 자연스럽게 생긴 모습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4일, 성남환경운동연합)은 6월 28~30일 사이 성남지역에 내린 318mm의 비로 인해 최근 철거된 백현보가 있었던 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모래톱이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성남환경연합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월, 탄천에서 높이 2.75미터의 백현보가 철거되자 강의 수위가 낮아지고, 수변공간이 늘어났는데 이번 홍수기에 침식과 퇴적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사행하천의 모습을 회복한 것이다. 김현정 경기환경연합 사무처장은 “최근 보 철거 방식의 하천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지역에서 보 철거 사업이 시작되고 있는데, 이번 탄천의 변화는 인간의 보 철거와 강의 역동성이 만들어낸 멋진 합작품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장마 이후 추가적인 조치를 하기보다는 하상과 수변 공간의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홍수가 바꾼 것은 모래톱 경관만이 아니었다. 둔치에 조성된 1만 2000㎡규모의 정원이 6월 30일 내린 256mm의 폭우로 침수되어 훼손된 것이다. 이 정원은 이제영 경기도의원이 “둔치에 성남 최고의 공
▲ 안전 도시 경산, 위험요인 사전 차단! 노후 시설물 실태조사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경산시는 2022년 11월 30일까지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를 도입하고자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건축물 붕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제3종 시설물은 소규모 시설로서 실태조사 대상시설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350개소, ▲공공업무시설 5개소, ▲자동차관련시설 1개소, ▲종교시설 37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노유자시설 13개소, ▲병원시설 7개소, ▲숙박시설 32개소, ▲위락시설 1개소, ▲수련시설 1개소, ▲판매시설 4개소, ▲공장시설 77개소, ▲체육시설 14개소, ▲교육연구시설 233개소로, 총 776개소이다. 실태조사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수행하며, 건축물 주요 변경, 균열 및 부재 손상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 3단계로 나누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 중 '지정검토' 대상은 추가 검토를 거쳐 '시설물안전법' 제3종 시설물로 편입된다.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