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인근 관악구 맛집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오는 22일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보라매공원은 신림역 일대와 맞닿아 있다. 5개월간 개최되는 박람회를 방문할 약 1,000만 명의 유입 인구에 대응해, 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9일 서울시,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와 '지역상권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박람회 가든투어 참여자가 7개 지정 정원 중 6개 이상에서 스탬프 인증을 받고 지정 업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소는 보라매공원과 인접한 보라매동, 신림동 내 음식점 33개소이다. 참여 업소에는 안내 포스터 제공, 박람회 공식 홍보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이 이뤄진다. 구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내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신림동 별빛거리 상인회와 협업을 통해 이벤트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관악구와 인접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구는 다각적인 지역상권 활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제11기 강서구-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강서구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를 방문해 문화 체험 기회를 갖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류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국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6명(남녀 각각 8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학부모나 학생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담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교류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자오위안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 홈스테이, 청소년 교류 활동, 역사·문화 탐방, 지역 명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등은 참가자 부담이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인솔공무원 4명이 함께한다. 자오위안시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산하의 현급시(縣級市)로, 중국 최대의 금 생산지이자 '중국의 금도(金都)'라 불린다. 53만여 명의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6월 7일 오후 7∼9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거리공연 활성화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8팀을 선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에서 활동 중인 버스커, 버스킹 페스티벌 수상 이력이 있는 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버스커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그 외 문의 사항은 관광시설관리사업소에 전화(051-749-7604)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지역 버스커들이 공연할 수 있는 버스킹 존을 해운대해수욕장 9곳, 송정해수욕장 3곳 등 모두 12곳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만 3천400여 회의 버스킹이 진행됐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해운대해수욕장 버스킹 존 이용은 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버스킹-해운대해수욕장 버스킹 예약'에서 승인을 받아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재다능한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니
타이베이 2025년 5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OMPUTEX 2025'가 오는 20일, 타이베이 난강전시관 1, 2관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34개국•지역에서 1,400여 개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하며, 총 4,8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COMPUTEX도 글로벌 기술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 행사 기간 동안 NVIDIA, Qualcomm, Foxconn, MediaTek, NXP 등 글로벌 IT 리더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혁신 기술과 시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리서치 기업 Gartner가 특별 초청돼 AI 기반 기술 동향과 산업 미래를 심층 분석하고,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신사업 기회에 대한 전략적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Gartner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지출은 6,440억 달러(약 9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기업들은 매년 수십억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입하며, 생성형 AI 모델의 규모•성능•신뢰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AI는 향후 소비자용 전자기기의 기본 탑재 기능으로 자리 잡을
-- 원하는 스타일의 숙소를 선택하세요 --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앤 스파 - 대형 수영장과 다양한 액티비티 제공 -- 호텔 니코 알리빌라 - 번잡함에서 벗어난 럭셔리 휴양지 -- 오키나와 하버뷰 호텔 - 공항 및 관광 명소로의 접근성 용이 도쿄 2025년 5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호텔 매니지먼트 재팬(Hotel Management Japan Co., Lt., 최고경영자(CEO): 아라키 준이치(Junichi Araki), 본사: 도쿄도 시부야구 에비스)은 일본 전국에 24개의 호텔(객실: 총 7671개)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매니지먼트 재팬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자 새로운 명소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오키나와에서 편리한 시티 호텔부터 편안한 리조트 호텔까지, 새롭게 단장한 세 곳의 숙박 옵션을 제공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향하는 관문, 나고시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앤 스파(Oriental Hotel Okinawa Resort & Spa)에서 얀바루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해 보자. 요미탄에 있는 호텔 닛코 알리빌라(Hotel Nikko Alivila)에서는 오키나와 최고의 해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호자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창경궁 문화체험 나들이는 전문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은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전통과 문화를 직접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서 하나금융그룹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참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 즐길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KB금융그룹은 19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산업별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발표된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도 KB금융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는 것.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CDP의 평가 결과는 글로벌 환경 분야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정보를 공개했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를 바탕으로 △녹색금융 투자 확대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창포원에서 치매극복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전국맨발걷기 참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했으며, 내빈으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 행사는 거창군 아름오카리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맨발걷기 강의와 치유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에어아치 앞에서 출발축포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이번 맨발걷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맨발걷기 체험길(2.8㎞)을 연장하고 경계석을 정비했으며 황토길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코스 중간에 풍선 아치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즐길 요소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공동주최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전국에서 온 지회 회원들이 거창창포원을 찾아 주어 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춘천이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사생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30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 또는 춘천'을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상상마당 춘천 방문객들은 아트동 앞 화단에서 진행되는 '키즈팜' 식물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6월 7일에는 노래자랑 대회도 개최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KT&G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5일 과천 본사 문화공감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는 '수도권 공직유관단체 청렴윤리경영 합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국민권익위원회 김세신 청렴연수원장, 수도권 공직유관단체 34개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환 회장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선포식과 청렴윤리경영 교육이 이어졌다. 청렴실천 선포식에는 청렴연수원장, 마사회장과 상임감사위원, 노동조합 임원, 참여기관 고위직 등 총 9명의 대표자가 상호존중 선언을 낭독하고 갑질근절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청렴은 인식과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상징하는 청렴 나무 물주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문화공연과 결합하는 등 친숙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과 반부패 법령 및 갑질근절 전문강사 특강, 그리고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직원들의 갑질근절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고 전문직은 주 52시간제에서 예외를 둔다는 등 내용의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먼저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의 핵심은 ‘규제 개혁’이다. 김 후보는 정부 부처에 흩어져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해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판 전달은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마을세무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상구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창구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4개 단지(▲목감7단지(150세대) ▲목감13단지(50세대) ▲은계7단지(30세대) ▲장현19단지(16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세대는 총 390세대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5.15.)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해당된다.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실제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으로만 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11월 14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이나 자동 응답 시스템(1661-77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및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화상담실(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와 그로 인한 근로자 질식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신속한 사고 신고, 현장 출입 통제 및 대피 유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락체계와 현장 대응 역할 분담을 점검했으며, 기타 업무협조시 유의사항 등을 확인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의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 현재 인천공항은 서비스영역 확대와 공항기능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비상대응훈련 외에도 강풍, 폭염, 추락 및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종에 대해 매년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위기대
내륙지역 말 산업의 중심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목장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은 장수목장이 보유한 말과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수목장 소재지인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목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장개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백두대간 육십령 자락에 자리 잡은 장수목장의 지리적 특성으로 시민들의 목장방문이 쉽지 않아 이를 극복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4월 장수군의 한 산골 분교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은 평소 말을 접할 기회가 없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말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김진갑 목장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말 문화 확산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말을 테마로한 양질의 문화체험과 지역상생 경영을 활성화해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 프로그램은 장수목장 소재지인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