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획행정국을 비롯해 10개 국․소로부터 2023년 신년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본궤도 진입’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조규일 시장, 신종우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장, 부서 주무팀장이 참석해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부서별로 현재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역점사업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무엇보다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과제인 ‘탄탄한 자생동력 구축’을 위해 2023년에는 UAM산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 확보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등 관련 인프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당면 위기 극복 방안은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됐다. 2023년도 진주시 중점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행정․경제 분야에서는 ▲진주시 도시 브랜드 개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물초울공원 미디어 파사드 구축 ▲KAI 회
▲ 윤석열 대통령 부부, UAE 현충원·그랜드 모스크 방문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 15일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의 첫 공식 일정으로 UAE의 현충원 격인 ‘와하트 알 카라마’를 방문했다. 와하트 알 카라마(Wahat Al Karama)는 ‘존엄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아랍어로 순직한 유공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 11월 개관한 국립현충원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칼리파 빈 타흐눈 UAE 보훈청장 안내로 헌화와 묵념을 한 후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랍 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현충원을 둘러보면서 “故 자이드 초대 대통령(1918-2004)의 평화와 화합의 연방체계 정신을 잘 느낄 수 있겠다”고 밝히고 “현충원 건축을 보니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모시기 위한 깊은 성찰이 배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 UAE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故 자이드 초대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평화, 관용, 다양성이라는 이슬람 가치를 상징하는 그랜드 모스크의 내부를 돌아보며 윤 대통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정부는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 목표를 밝히며, 특히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리는 중동지역에서 전방위적 수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을 통해 양국간 친환경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의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1월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도시내 수소의 생산-유통-저장-활용에 관한 양해각서’, ‘미래 모빌리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스마트인프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해외건설 패키지 수주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에 관한 협력 MOU’는 주거․교통에서 수소를 주 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국이 함께 추진하는 ‘해외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사업(R&D)’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 이 사업은 양국이 함께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년간 340억원을 투입하여 수소충전소 기술을 국내(대전)와 UAE 현지에서 실증함으로써, 사막 기후에 적합한
▲ 한-UAE 정상회담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UAE의 대 한국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가 결정됐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코로나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해내고 마는 한국 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이번 국빈방문이 양국관계에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수익뿐만 아니라 UAE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에 이 투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국빈방문에서 UAE로부터 이끌어낸 투자는 원전과 방산 그리고 수소·태양광 에너지 분야 등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에 고루 투입될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 UAE 국빈 오찬 참석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오찬에 참석했다. UAE 측은 최고의 귀빈에게만 대접한다는 낙타고기를 포함한 풍성하고 다양한 오찬 메뉴를 준비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러한 UAE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UAE와 한국이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족을 중시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손님을 환대하는 문화와 관습이 매우 유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의 형제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와 UAE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국빈 오찬에는 우리 정부 인사 외에 삼성전자 회장, 현대차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장(SK 회장), HD현대 사장, GS에너지 사장, 쌍용건설 회장, 효성 회장, 네이버 ESG 대표 등 우리 경제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 1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칠곡 할머니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김영분(77), 권안자(79), 이원순(86), 추유을(89), 이종희(91) 할머니를 만났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각계 인사에게 보낸 신년 연하장 글씨체로 칠곡할매글꼴(권안자 할머니 글씨체)을 사용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들은 오늘 윤 대통령 부부에게 대형 연하장(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할머니들은 이 연하장에서 ‘칠곡할매들 안이자뿌고(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배아가(배워) 이래(이렇게) 대통령님께 글도 쓰고 참말로 잘했내요. 그자 명절에는 식구가 모이야(모여야) 되는데 나라일 단디(단단히)한다고 식구도 다 못 보고 섭섭지예? 할매도 명절에는 죽은 영감 생각에 마음이 그렇습니데이. 우짜던지 설이니까 복 만이 받고 건강도 잘 챙기시이소’라고 적었다. 할머니들은 또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방명록에 ‘우리 할매들은 대통령님을 믿습니다. 나는 눈이 잘 안 보이가 글
▲ 주광덕 남양주시장, 광역교통체계 개선 협력 추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3일 불암산 터널 개설과 강변북로 BTX 추진 등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이날 논의된 강변북로 BTX(가변형 버스전용차로)는 경기 남양주 수석IC~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8.6km 구간에 추진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이다. 불암산 터널(2.8km)은 남양주 별내~서울 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 사업(3.49km)의 핵심이다. 주 시장은 “불암산 터널 개설은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및 강북지역 서울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업”이라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국지도98호선(오남~수동)을 이용한 강원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 서울시민의 이동시간 절감도 가능하므로 터널 개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올해 본예산에 이미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한 사업이므로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강
▲ 대통령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1.12일 '메리 사이먼(Mary Simon)'캐나다 총독과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국전을 통해 맺어진 우의를 바탕으로 196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한-캐간 협력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역내외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사이먼 총독은 그간 한-캐 FTA(2015년), 한-캐 과학기술협력협정(2016년) 등 양국 관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 해 우리 대통령 캐나다 방문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되며 큰 도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사이먼 총독은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에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는 2023년이 캐나다와 한국이 공통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대통령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5,000여 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설 명절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종합 2위를 달성하여 국민께 희망을 안겨준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 특위 관계자들께도 설 선물을 발송했다. 설 선물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메시지 카드는 77세의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우신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 대통령실은 설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정과 덕담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
▲ 1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부·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다시 뛰는 국익 외교,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날 보고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부처 주요직위자, 민간 전문가, 정책수요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북한경제 전문가, 사이버보안업체에서 근무하는 현장 전문가, 경제안보 전문가, 반도체에 정통한 산업 전문가, 북핵·미사일 전문가, 무인기 전문가, 방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참석자가 오늘 연두 업무보고 자리에 함께하여 현장 중심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외교부 장관은 ‘다시 뛰는 국익 외교’라는 주제로, (1)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 원년, (2) 원칙 있는 대북 접근, (3) 경제 중심 외교 등 2023년 정책 추진 핵심과제를 보고했다. 특히 2022년 12월에 발표된 인도-태평양 전략의 의미를 강조하며 2023년에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 주간 실국장회의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기간 도민 민생·안전 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주간 실국장 회의를 열고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비상경제대책회의부터 시작해서 도민 민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사고, 물가, 코로나19, 혹시 있을 수도 있는 중대재해나 재난 예방 등 방심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서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 이번 설에는 (도민들이) 안전사고나 재난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이 3%에서 1.7%로 하향됐다. 1% 중반대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는 첫 번째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것을 한다는 점, 두 번째로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 힘든 분들을 위한 따뜻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성장과 분배 가지고 서로 싸우고 했지만, 지금은 수레의 두 바퀴처럼 (성장과 분배가) 함께 가야 지속가능하고, 질
▲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10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는 기존에 각각 개최되어 오던 과학기술인,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2014년부터 통합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로서,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기업 및 학계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의 혁신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및 취임 이래로,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방문(’22.4월),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참석(7월), 토론토대학교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9월),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계기 디지털 전략 발표(9월), 과학기술계 원로 초청 간담회(11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12월) 등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이우일 한국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대통령
▲ 1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개혁으로 다져가는 튼실한 복지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오늘 보고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포함하여 민간 전문가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노동, 연금 개혁과 관련하여 미래세대의 고민과 입장을 대변하는 청년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도 함께했다. 먼저, 복지부 장관은 ‘미래 도약을 위한 튼실한 복지국가’를 주제로, ①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대, ②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③연금개혁 등 지속가능한 복지개혁 추진, ④보다 나은 미래 준비를 4대 핵심과제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하고 두터운 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복잡한 제도의 통합·정비와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 복지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 대통령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6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과 관련해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면서 “국민께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 지도에 나서라”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의 난방비에 대해서도 “추위에 고통받지 않도록 지원책을 더욱 튼튼하게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 윤석열 대통령, 교육·문화 정책 방향 보고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교육·문화 정책 방향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문화적 소양을 갖춘, 지성이 지배하는 사회가 돼야 ‘자유사회’가 성립된다"며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역시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가 지구 전체보다 무겁다는 자유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자유와 함께 연대는 자유사회를 포괄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장애인 예술인들이 창작과 전시에서 공정한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하는 것도 연대의 정신이 자유사회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교육 개혁과 관련해 "변화의 수요에 맞춰 바꾸는 게 개혁"이라며 "교육도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춰 지식을 배우는 교육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고 주문했다. 또 윤 대통령은 "가전제품을 놓고 경쟁할 때도 광고 하나가 (매출) 판도를 뒤집기도 한다. 그게 콘텐츠의 힘"이라며 "모든 부처는 앞으로 정책을 펴나가는 데 있어 홍보도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콘텐츠를 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