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 제주 외 속초, 여수, 전주 등 마이크로 여행지 인기…1박씩 다양한 도시 여행하는 '멀티 여행' 새롭게 각광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내 '마이크로 트래블(Micro-travel)'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트래블은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최소한의 일정과 예산으로 색다른 경험과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다. 아고다가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이용자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최고의 '1박 여행지' 상위 10개 도시 중 각각 2위와 6위에 올랐다. 1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서울,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태국 파타야, 대한민국 제주, 일본 나고야, 대만 가오슝, 말레이시아 페낭,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가 뒤를 이었다. 2위에 오른 서울은 다채로운 관광 명소, 쇼핑 거리, 문화유산 등이 밀집된 도시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조성돼 짧은 일정 속에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6위 제주는 천혜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 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여객 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 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 순위에서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30만 7,088명으로 2023년(651만 2,360명) 대비 12.2%의 높은 증가
--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 7년 연속 리더로 선정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gen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APA') 분야 선도기업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https://www.automationanywhere.com/](Automation Anywhere)는 2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6월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Magic Quadrant for Robotic Process Automation)' 보고서에서 7년 연속 '자동화 부문 리더(Leader in Automation)'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속적인 혁신, 기업급 기능,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가치 덕분이다. 가트너 보고서의 무료 사본은 여기 [https://www.automationanywhere.com/lp/gartner-magic-quadrant]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2019년부터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리더로 인정받아 왔다. 회사는 기업급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지속적인
후이저우, 중국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배터리 엑스포(Battery Expo 2025)에서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저장 셀, 주거용 및 상업용 저장 시스템, 컨테이너형 C&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첨단 기술들은 베트남에서 에너지 저장 수요가 급증하는 것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 더사이 배터리는 현지 파트너들과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확장을 강화했다.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 잦은 산업용 전기 공급 제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베트남에서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대한 전례 없이 높은 수요가 형성돼 있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5년 에너지 저장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5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도 리튬 배터리 수요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더사이 배터리는 이러한 신규 수요에 직접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사이 배터리의 C&am
과천시는 6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전통문화 계승 미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줄타기보존회 전수장학생 이도휘(과천중앙고 1학년), 김하진(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의 맥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줄타기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청소년 인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줄타기는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과천은 전통줄타기 명맥의 본향으로,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명인과 보존회가 중심이 돼 공연과 전수 교육을 통해 활발히 전승하고 있다.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계승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전통을 이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줄타기를 비롯한 전통예술의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마련하고, 다자녀 가정 문화 확산과 및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수영구 다자녀 가족여행비 지원'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다자녀 가족여행비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자녀 이상 7세이하 취학전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에 가족여행비(숙박비, 교통비, 입장료)를 최대 50만원 범위내 실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6월 25일 수요일부터 7월 15일 화요일까지이며, 미취학 자녀 수, 신청인 기준 수영구 거주기간,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및 소득기준(동점 시)에 따라 배점표 순위 결정을 통해 총 20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관련 사업 안내는 수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출산·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 수영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고객주차장은 총 330㎡(약 100평) 규모로, 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시간당 3,0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화곡본동시장은 화곡역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과 상인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4년 부지 매입을 마치고, 올해 5월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강서구에는 화곡본동시장을 비롯해 6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이들 시장은 송화벽화시장 32면, 남부골목시장 24면 등 각 시장별 맞춤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화곡본동시장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102교에 15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학교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3원 ▲초등학교 53교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27교 ▲각종학교 1교 등 총 102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 세척기 확충 ▲자동화 기구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한 급식 환경 개선 예산 집행을 위해 8월 말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기구 구매나 소규모 시설 개선 등 예산 집행과 관련된 부패 행위다.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 업체 밀어주기 ▲계약 이행 전 과정에서 뇌물공여,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개맥이공원 인근)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위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설비와 전국 배관망 운영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송출 분담률 최적화 ▲생산설비 정기 점검 최적화 ▲해수식 기화기 최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에 대한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피크 전력 감축 ▲LNG 펌프 효율 운전 ▲LNG 배관 냉각 유지 공정 최적화 ▲각 기지별 맞춤형 전력 사용량 절감 과제 발굴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LNG 기지 운영 효율화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강정훈)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7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일부는 '브리즈업(Breeze up)'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말의 혈통이나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능력을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총 27두가 낙찰돼 낙찰률 38%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8억 9,700만원으로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322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77번에 상장된 수말로 7,500만원을 기록했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모닝뮤직(모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마이다. '섀클포드'는 美 삼관경주 중 하나인 프리크닉스 스테이크스(G1) 우승경력을 보유한 말로 지난 2020년 한국마사회가 민간목장 교배지원을 위해 국내에 도입, 현재 40억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며 특급대우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이번이 두
AsiaNet 0200906 아스타나 2025년 6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중앙아시아 협력발전포럼(The China-Central Asia Cooperation Development Forum)과 제3차 실크로드 국제커뮤니케이션포럼(Silk Road International Communication Forum)이 일요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됐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전역의 언론, 싱크 탱크, 문화 기관, 비즈니스 부문 대표 약 240명이 실크로드 협력 심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개막식에서 아르만 키릭바예프(Arman Kyryk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 보좌관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의 축사를 낭독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얼마 전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China-Central Asia Summit)에 참석해 큰 성공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중앙아시아 협력발전포럼과 제3차 실크로드 국제커뮤니케이션포럼이 중앙아시아 국가와 중국 간 인적 대화와 문화 교류
파리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국제냉동학회 [https://iifiir.org/en/](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ㆍIIR)가 '세계 냉동의 날(World Refrigeration Day)'을 맞아 모든 국가가 냉동을 건강, 식량 안보, 에너지 효율성, 기후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IIR은 또 각국 정부들이 국가냉동위원회(Refrigeration Committees)를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냉동위원회는 극저온 기술과 초저온 활용부터 식품ㆍ보건 콜드체인, 에어컨, 열펌프에 이르는 모든 응용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냉동 시스템 구축을 조율하기 위한 범부문 협의 플랫폼이다. 국가냉동위원회는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공공과 민간 및 기술과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체가 함께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국가 냉동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IIR은 이러한 노력이 식품 시스템, 공중 보건, 산업 발전, 기후 행동 강화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간주한다. 끝으로, IIR은 냉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적이고 독립적이며 중립적인 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이 직접 가정과 생활터로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건강상태 확인(혈압·혈당 등)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및 유선 상담(안전 확인 전화)도 병행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인 물 섭취 및 스포츠음료 활용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부채 등 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TV, 인터넷, 라디오 등) ▲현기증·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그늘에서 휴식 등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방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
정읍시가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발이 될 전기 셔틀버스를 지원하며 교통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 전기 셔틀버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읍·고창 지역 최민 부총재, K-water 나눔복지재단 박세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달된 차량은 23인승 전기 셔틀버스로, 유류비 부담이 없고 유지비가 적어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특히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셔틀버스 구입에는 총 2억 9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7800만원과 정읍시 보조금 6200만원, 복지관의 자부담 400만원, 그리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후원금 6500만원이 더해져 예산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평소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던 라이온스협회가 정읍시의 제안에 공감하면서 지원이 이뤄졌다. 이학수 시장은 "옹동, 칠보, 산내, 산외 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돼줄 전기 셔틀버스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