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5년 8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IT 서비스•기술 기업 FPT가 베트남–한국 경제 포럼 2025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참석한 가운데 ABOV 반도체(ABOV Semiconductor) 및 가천대학교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 간 반도체 기술 개발 촉진 및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ABOV 반도체와 차세대 칩 공동 개발 FPT가 마이크로컨트롤러, 고급 비휘발성 메모리(NVM) 및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의 선도적 설계•제조사 ABOV 반도체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내 반도체 제품의 시장 및 적용 확대를 목표로 차세대 칩의 공동 연구, 설계 및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FPT가 설계한 칩을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또한 공동 연구•설계•개발을 통해 차세대 칩을 개발하고 각각의 기술 역량을 상호 보완하는 관계를 구축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는 FPT의 반도체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세부 사항과 프레임워크를 사례별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 이하 '수은')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직면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펀드조성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은이 밝힌 최종 펀드 규모 목표는 1조원 이상이다. 수은은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펀드가 비수도권 소재기업에 투자하거나 ▲펀드의 피투자기업이 비수도권으로 본사를 이전할 경우,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수은의 출자사업은 이날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운용사가 선정되면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최종적으로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대내외 경제여건 극복을 돕고, 신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국가 균형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상반기에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의 첨단전략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0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에서 ▲업무 추진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명이,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1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 '최우수'는 임시교사(모듈러교실) 설치 시 입찰 방식 개선으로 예산 절감 및 학교 현장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남부교육지원청 서용우 주무관의 사례가 선정됐다. 사립학교 임시교사(모듈러교실) 임대 계약 시 기존 카탈로그 계약 방식을 벗어나, 일반경쟁입찰(2단계)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조정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업체 기술평가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진행해 평가의 전문성·공정성 확보와 학교 업무경감에 기여했다. 개인 '우수'는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역교육 발전 공동체 구축에 노력한 기획조정과 김원아 주무관과
AsiaNet 0200968 우시, 중국 2025년 8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8월 8일, '타이후의 진주'라고 불리는 중국 동부 도시 우시에서 '2025 타이후 인재 개발 콘퍼런스(2025 Taihu Talent Development Conference)'가 열렸다. 올해로 8년 연속 개최된 이 행사는 '타이후 인재'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100개의 동문회가 참가했으며, 중국과 해외에서 온 동문 주도의 프로젝트 600건이 선보였다. 총 인재 펀드 규모는 100억 위안에 달한다. 양쯔강 삼각주 대도시 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시는 지식 존중과 실용주의 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2024년 우시의 국내총생산(GDP)은 1조 6263억 위안에 달했으며, 1인당 GDP는 중국 동급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에 속했다. 최근 몇 년간 우시는 '타이후 인재 계획'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왔다. 현재 이 도시는 192000명의 고급 인재와 2104개의 등록된 인재 기반 기업을 포함하여 230만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숙련된 인재 유입은 집적 회로, 생물의학 등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견인했으며, 첨단 광자 칩, '주롱-
- 개발 가속화: 품질, 안전, 성능, 비용 효율성 향상 - 넥스티어의 섀시 분야 전문성과 '바이 와이어' 기술 포트폴리오 활용 오번힐스, 미시간 2025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오늘 지능형 모션 제어를 위한 MotionIQ™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공개했다. 전 세계 1억 1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배포된 검증 완료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MotionIQ는 바이 와이어(By-Wire) 섀시 제어, 개발, 차량 상태 모니터링 워크플로를 단일 제품군으로 간소화하여 완성차 업체(OEM)가 시장에 더 빠르게 진출하고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능형 모션 제어의 미래 주도 넥스티어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MotionIQ/Control™, MotionIQ/Dev™, MotionIQ/Health™ 등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상호 연동하여 정밀한 모션 제어, 가속화된 섀시 개발, 고급 예측 유지 보수 기능을 제공한다. 각 제품군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MotionIQ/Control™: 스티어 바이 브레이크(Steer-by-Brake), 핸즈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금) 준공한다. 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9,000㎥/일)을 비롯해 성리정수장(3,000㎥/일), 동부정수장(2,500㎥/일)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본부는 2023년 8월 공사에 착수, 총 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본부의 전문 인력이 직접 공사 관리를 맡아,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본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공급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2024년부터 '군위군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증설공사를 통해 확보한 안정
올여름 경포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시민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6일(토)부터 8월 9일(토)까지 총 1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 결과, 8월 9일(토) 기준 누적 이용객은 30,785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강릉시는 무더위로 야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질서·청결'을 핵심 원칙으로 야간 운영을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야간 해수욕장 운영이 이루어지는 중앙광장 일원 약 200m 구간에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조선 2대, 수상 오토바이 2대를 전진 배치하고, 높이 25m의 1200W 조명 39개를 이용해, 백사장 및 수영 구간을 밝게 비추어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야간 개장을 실시한 해수풀장의 경우 전년 대비 조명을 150W 4개에서 8개로 추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교통·질서 관리도 강화했다. 모범운전자를 연장 배치해 주차장과 진·출입로의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혼잡 구간을 신속히 분산시켜 야간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백사장에서는 질서계도, 강릉시자율방범대의 순찰 강화로 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金) 실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金)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금 실물 활용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하나골드신탁(운용)' 출시로 금 실물 자산을 보관 → 운용 → 처분까지 모두 가능한 '금 신탁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무수익 자산인 금을 운용해 손님에게 수익을 만들어 드리고, 실물 시장에서 높은 유동성을 지닌 금 실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소비진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은 손님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모바일 웹으로 제공하는 감정결과를 확인한 후, 운용여부 동의절
–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여름철 인기 품목 249종 검사…201개 품목 국내 안전 기준 통과, 미달 제품은 즉시 판매 차단 – 계절별 수요 높은 품종 중심의 선제적 안전성 검사 체계 지속 확대 예정 서울, 한국 2025년 8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여름철 인기 품목 249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전체의 80.7%에 해당하는 201개 품목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기준에 미달한 48개 품목(19.3%)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9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 5곳(KTR, KCL, KOTITI, FITI, KATRI)과의 협업을 통해 6월과 7월 두 달간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대상에는 어린이 물놀이용품, 여름철 휴가용품 등 계절적 수요가 높은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검사 결과 국내 KC
대구광역시는 8월 12일(화)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및 연계체계 구축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인 '대구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노상주차장을 디지털화하고 민간 주차플랫폼과의 표준 연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2026년 예정인 통합주차정보시스템 2단계 사업의 추진 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노상주차장 디지털 구역 생성이다. 최신 위치 측위 기술인 RTK(Real Time Kinematic)를 활용해 주차장 위치와 차량 정보를 수집할 가상 구역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다. 이로써 기존 물리적 장비 설치에 따른 제약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둘째, 부정 주차 단속 시스템 구축이다. 이동식 카메라와 위치정보 송수신 장치를 활용해 부정 주차 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하고, 무선인터넷을 통해 정상 이용자의 차량 번호를 신속히 확인한다. 이를 통해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1일(월) 오전 10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 임원단과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IB 본부의 아시시 트레비디(Asisi Trivedi) 한국 정부 협력 책임자와 이기동 어드바이저가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IB 도입·운영 시도교육감 협의회(KAOIB, Korean Association of Offices of Education for IB)'를 대표해 한국어 기반 IB 워크숍 확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국내 대학의 IB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 강화를 제언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제언과 함께 12개 시도의 IB 현황 공유 및 지속가능한 IB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IB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대구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IB 본부의 글로벌 교육 비전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IB 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5년 상반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3,62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386억 원, 당기순이익은 4,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3억 원 증가한 20조 3,628억 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단가는 3%(0.66원/MJ) 낮아졌으나, 판매 물량이 4%(68만 톤)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조 3,873억 원에서 1,487억 원 줄어든 1조 2,386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736억 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595억 원)가 반영됐다. 국제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호주 GLNG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모잠비크 FLNG,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9억 원 줄어든 4,5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및 관계기업 등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하락과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
상하이 2025년 8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몽타주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가 클럭 제너레이터 칩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클럭 버퍼와 확산 스펙트럼 오실레이터 제품의 고객 샘플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클럭 칩은 고성능, 저전력 소비, 사용 편의성이 특징으로 AI, 통신, 산업 제어와 같은 여러 분야에서 정확하고 안정적인 타이밍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클럭 칩은 전자 시스템의 '심장 박동'과 같은 존재로 작동을 동기화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기본 타이밍 신호를 생성한다. 이 신호의 품질은 시스템의 안정성, 신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혼합 신호 IC 설계, 코어 I/O 기술, PLL 모듈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클럭 칩들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했다. 해당 제품들은 완벽한 클럭 트리 솔루션 구축을 지원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주요 특징 - 클럭 제너레이터: 네 개까지 독립 차동 출력 가능, 매우 정확한 타이밍 신호 제공 - 클럭 버퍼: 확장 가능한 출력 4~10개로 무손실 신호 분
홍콩 2025년 8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워너뮤직그룹워너 뮤직 그룹 [http://www.wmg.com/](NASDAQ: WMG) 계열사인 워너 뮤직 APAC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베테랑 로 팅파이(Lo Ting-Fai)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로버트 킨클(Robert Kyncl) WMG CEO의 직속으로 8월 11일부터 홍콩에 주재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음반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통신 대기업 PCCW에서 재직한 로파이 WMG 신임 사장은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관리, 라이브 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 WMG의 자회사 MakerVille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WMG의 자회사로 지역 OTT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하는 Viu에서는 COO를 역임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또한 '유리(Yu Ri)'라는 필명으로 히트곡을 제작하기도 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부담이 크다. WMG는 급변하는 음반 업계에서도 남다른 업무 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 로버트 CEO 이하 전 세계 WMG 팀들과 힘을 합쳐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 더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농협은행은 지난 7일(목)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상반기 특별출연에 따른 출연금 15억 원과 출연금 기부협약에 따른 출연금 11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37억 원의 출연과 39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 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