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한,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KT는 직원 참여형 위험성평가 방법론을 도입해 유해·위험요인
-- 실버랜드 호스피탈리티 그룹이 운영하는 실버랜드 메이 호텔이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수상 호치민, 베트남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실버랜드 메이 호텔(Silverland May Hotel)이 최근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동남아시아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베트남 럭셔리 시티 부티크 호텔 등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구역 중심부의 조용한 거리에 자리한 실버랜드 메이 호텔은 현대적인 건축미와 자연의 은은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호텔 이름 '메이(구름)'는 부드러움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한편 모양과 색이 변하는 구름처럼 다채롭게 변화하는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호텔은 12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탁 트인 자연과 푸른 녹지를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천장과 밝은 벽면, 정교한 그림, 목련 향기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 공간에 순수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제곱미터 규모의 옥상 수영장도 이 호텔의 자랑
-- 카타르 사막의 별 빛 아래 글로벌 서밋 폐막 도하, 카타르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 50개 축구 단체들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10회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글로벌 서밋(Aspire Academy Global Summit)이 카타르에서 폐막했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서밋은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스포츠 과학, 코칭 기법, 경기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사이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전 세계 협력을 위한 강력한 장치 이 서밋의 첫 날은 게스트들을 위한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이탈리아 농구 코치 출신으로 현 스페인 농구 대표팀 감독인 세르지오 스카리올로(Sergio Scariolo)와의 스타 채팅이었다. 스카리올로는 이 대담에서 귀중한 코칭 기법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인 학습과 선수들과의 강력한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날 일찍 대표단들은 이전에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의 코치였으며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이탈리아 출신 코치인 프란체스코 파리올리(Francesco Farioli) 외에도 프랑스 코치들인 루디 가르시아(Rudi Garcia)와 크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와일스 내정자는 11일 공화당 후원자와 공개모임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당일 바이든 정부가 취소했던 트럼프 1기 때 행정명령 몇 개를 재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일스 내정자가 구체적인 목록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이든 정부가 철회했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주요 무슬림 국가 국민의 미국 입국 금지, 파리 기후 협정 탈퇴, 정책 입안과 관련된 공무원의 법적 보호 박탈 내용이 담긴 '스케줄 F' 등이 검토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파리 협정을 탈퇴하고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며 자기 뜻에 맞지 않는 공무원은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때문에 스케줄 F를 재가동해 연방정부의 구성을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고 이를 통해 그간 강조해온 정책에 힘을 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와 보호무역주의를 통한 미국 내 제조업 기반 재건, 국경 통제 강화와 불법 이민자 추방 등 공약 실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이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주도할 '정부효율부'도 연방정부의 변화를
AsiaNet 0200517 샤먼, 중국 2024년 11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 2024 동아시아 해양회의(East Asian Seas Congress, EASC) 및 세계 해양 주간(World Ocean Week)이 지난 6일 중국 푸젠성 동부 샤먼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파트너십(PEMSEA)이 주최하고 중국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와 샤먼시 인민정부(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주관했다. 샤먼 세계 해양 주간 사무국은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푸른 시너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하나의 바다(Blue Synergy for a Shared Future: One Sustainable and Resilient Ocean: One Sustainable and Resilient Ocean)'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15개국에서 26명의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0여 명이 개막식과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PEMSEA는 해양 생태계 보호, 혁신적인 전략 실행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부락산 '줍깅'을 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단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8일(금) 평택시 소재 부락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KGM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과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줍깅'에 참석한 이들은 부락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등 오염물 청소와 함께 배수구 주변을 정리하고 환경 문구를 페인팅 하는 등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취지에 맞게 친환경 생분해재생봉투를 사용 했으며, 페인팅 역시 물에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활용했다. 환경 페인팅은 '꽉 막힌 배수구 홍수의 주범이 됩니다',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문구로 칠해졌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하고 함께 소감을 나누며 "오늘 부락산 '줍깅'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함께 우리 행동이 주는 변화를 실감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부동산 산업의 미래 성장 방안과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는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환경 속 부동산 업계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고, 부동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기념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박정하·복기왕 의원과 관련 업계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동산 서비스 혁신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위원과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명이 참석해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한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 타르만 싱가포르 대통령 서예 작품, 행사장서 열린 경매서 고액에 낙찰 -- 경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 싱가포르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싱가포르 적십자사(Singapore Red Cross Society)가 11월 2일 샹그릴라 싱가포르 호텔에서 창립 75주년 기념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의 서예 작품인 '함께 일하며 시대와 함께 하는 발전(Working Together, Progressing with the Times)'이 경매에 부쳐졌다. 이 작품은 디다(DeeDa)를 통해 경매에 부쳐져 30만 8888 싱가포르 달러에 낙찰됐다. 화합과 공동의 목적이라는 정신이 구현된 이 작품의 경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행사에는 자선가, 지역사회 지도자, 기업 임원, 기업가, 인도주의자들이 모여 싱가포르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모은 기금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은 물론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5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도시가스사 도소매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 도·소매사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13개 도시가스회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 업계 관계자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은 가스 업계에 주어진 막중한 책무라는 것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국제 LNG시장 전망과 도입경쟁력 확보방안(주제 1) ▲천연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주제 2) 등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시장 전망에 따른 유연한 도입포트폴리오 마련 전략과 천연가스 수급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 증가 등 국내 가스시장의 치열해진 경쟁에 대응하고 도시가스 업계 발전을 위한 도
-- 발리의 최신 럭셔리 휴양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수상 쾌거 발리, 인도네시아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 -- 발리의 최신 럭셔리 리조트인 K 클럽 우붓(K Club Ubud)[https://www.kclubgroup.com/k-club-hotel-ubud]과 레스토랑 겸 바인 아카르 가스트로바(Akar Gastrobar)[https://www.kclubgroup.com/akar]가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 클럽 그룹(K Club Group)[https://www.kclubgroup.com/]이 소유한 두 명소는 '2024 월드 럭셔리 어워드(World Luxury Awards 2024)'에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 클럽 우붓의 칸바 우붓(Kanva Ubud)[https://www.kclubgroup.com/kanva]은 '최고 럭셔리 에코 리조트(Best Luxury Eco Resort)'로 선정됐다. 이곳 럭셔리 글램핑 텐트에서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스테이케이션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와 진정한 발리식 환대가 어우러진 고요한 휴식을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아카르 가스트로바[https://www.k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3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331억원을 합산, 9월 말까지 누적 총 3,324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9.9%,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85.2%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 올해 초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 후 3분기 만에 전체 규모의 93.4%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93억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331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원을 집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30일(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됐으며,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운영준비 상황에 미비점은 없는지 평가했다. 이번 종합시험운영은 가상여객이 여권, 가상 항공권,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 후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를 거쳐 입국장으로 나오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요 출입국 동선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가상여객이 탑승한 항공기는 지상이동을 통해 4단계 확장지역을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치된 운항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도 가상여객으로 참여해 실제 공항 여객의 관점에서 4단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이날 종합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밀다원시대 카페(중구 망양로383번안길 19)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어르신 발견 시 신고 등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치매 친화적 중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항공사 카놋샤크(Qanot Sharq)항공이 28일부터 인천-타슈켄트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카놋샤크항공의 신규 취항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놋샤크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카놋샤크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신규 국적 항공사로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10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카놋샤크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28일부터 주2회(월, 목) 운항하며 인천에서 타슈켄트까지 운항시간은 7시간 45분 가량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2개 항공사에서 3개 항공사로 늘어나 타슈켄트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 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확대 됐다. 이번 신규 취항은 중앙아시아 지역 전략 노선 유치를 위한 공사의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카놋샤크항공이 동아시아 지역에 취항한 것은 이번 인천공항 취항이 처음이다. 그동안 공사는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를 잇는 항공 네트워크를 선점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전략노선으로 선정하고 운수권 증대 지원 및 현지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속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연남동 일대의 '끼리끼리길'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끼리끼리길'는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동 하늘길·소원길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특화 거리 사업으로, 이번 보도 정비 구간은 끼리끼리3길인 연남동 동교로 233부터 동교로 249까지의 180미터(m) 구간이다. 사업 대상지인 연남동 동교로 일대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밀집한 마포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다.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으로 붐비는 지역이지만, 좁고 울퉁불퉁한 보도가 정비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 등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낙상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간담회 등을 열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구간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 19면을 폐쇄하고 보도 폭을 기존 2미터(m)에서 최대 4.6미터(m)까지 확장했다. 이와 함께 통행 시 낙상 우려가 있는 경사를 조정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핼러윈 데이를 앞둔 지난 일요일, '끼리끼리길' 일대에 1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으나 안전사고 없이 질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마포구는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함께 즐기기 좋은 '끼리끼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