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업무계획을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작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도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70% 증가했으며, 도내 32개소 공영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천문체험의 장 별빛누리공원’ 이라는 비전 아래 2개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첫 번째는 천문우주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총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 관측회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천문관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및 편의시설 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5천만원을 투자하여 야외 조명을 정비하고 관람 약자를 위한 시설 등을 개선한다. 특히 4억원을 투자하여 LED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물 영업장의 위생관리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확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원산지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축산물 선물세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과대포장․광고 및 중량 미달 제품의 유통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부정축산물 유통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조치와 폐기처분 및 현장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며, 위생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8명)과 함께 지도·단속을 펼친다. 또한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해 물가동향 파악과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으로 설 물가 안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공약 추진을 위해 TF위원 도외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도외 벤치마칭은 예술학과 운영학교인 애월고, 함덕고 관계자 및 TF위원 협의를 통해 공론화된 전국적인 예술고 상황, 대학 진학 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고 운영 현황, 학생 수요 및 진학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및 대구·경북에 있는 지방 예고 중 예술계 특수목적고인 광주예고와 한국창의예고, 예술계 각종학교인 대구예담학교, 예술계 일반학교인 포항예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향후 벤치마킹 결과와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예술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수요, 학과선호도, 운영방법, 학과개설 방향 등 예술고 설립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 온성 칭찬마켓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성 칭찬마켓을 운영했다. 온성 칭찬마켓은 그동안 학생들이 교육 활동 중에 모아온 칭찬쿠폰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강화물로 직접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등학생 진로와 직업 수업과 연계하여 고등부 학생들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역할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들을 학습하는 경험을 하게 되고, 나아가 교내에 칭찬문화가 정착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농업‧농촌 실현'을 목표로 24개 농업보조사업에 107억원을 투자하여 1월 3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 신청을 받는다. 이번 통합신청은 각 사업별 농업 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농업인 불편 해소와 보조사업 조기 발주에 따른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사업에 대해 일괄적으로 보조사업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통합공모 세부사업에는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4개 사업이 해당된다. 밭작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 6개사업·45억원, 기타과수 현대화와 농촉융복합산업 육성 등 지원 7개사업·18억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 지원 등 6개사업·18억원, 밭작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 등 5개사업·26억원 등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이번 통합공고로 신청된 사업은 2월 도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조속한 사업대상자 선정 및 보조사업 추진을 통한 체계적인 예산 집행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업행정 실현을 위해 농업 현장의 수요
▲ 서귀포중 동문,‘꿈을 담은 독서장학금’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9일 교장실에서 오용길·송명현 동문(22회 졸업)이 졸업생 2명에게 독서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두 동문은 독서활동이 활발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3학년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다. 장학금 증정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오용길 동문은 수상 학생들에게‘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학창시절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수상 학생들은 써온 편지를 기증자에게 드리기도 했다. 오용길 동문은 1976년부터 헌혈정년(만 69세)인 올해까지 40여 년간 396회 헌혈을 하여 언론에 보도된 바가 있다. 그리고 순천대 전기제어공학과에서 교수로 역임한 송명현 동문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연구에 참여하여 수소연료상용화에 기여한 바가 있다. 사회를 배려하는 두 동문 삶의 태도가 후배 양성하는 실제적인 계기가 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용길 동문은 자신이 군시절부터 필사를 통해 독서감각을 익히기를 계속해왔다며 내년에는 독서필사 우수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원, 관광분야 59억원, 체육분야 279억원, 도서관 분야 64억원, 공연 분야에 18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등에도 12억 5천만원을 투입,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문화소통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며, 아울러, 시민 생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73억원을 투입하여,3월 중 착공, 시민회관 신축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시 찾는 명품 관광제주 조성을 위해 올해 들불축제는 17억원을 투입하여 4년 만에 정상적인 대면축제로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발생한 야생조류폐사체 (중대백로)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란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까지 전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를 이용하여 가리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며, 닭, 오리, 계란은 75℃에서 5분 이상 끓여 먹는 등 AI 인체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보건소는 긴급 사전 예방조치로 고위험군 접촉자를 파악하고,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복용,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시 접종, 최종 노출일로부터 10일간 모니터링 실시 등 조치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접촉자 2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변 가금류 사육 농가 및 종사자 대상 계절인플루엔자 미접종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했고,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겨울방학 동안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과 기초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을 실시한다. 현재 예비교사들(22명)이 29개교 72명의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중이다.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겨울방학 중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교육대학, 사범대학 학생)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1(최대 3명까지)로 주당 4~10시간 가르치고 있다.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연중 지속적인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을 통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문화학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대학교 교원양성 거점대학(Global Teachers’University)과 협력하여 대학생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예비교사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는“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에 참여했던 다문화학생들이 꾸준히 학습한 뒤, 다음 학년에 진급하여 잘 적응하게 되어 올해도 신청하게 됐다
▲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책 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배움활동과 성장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2022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책을 발간했다. ‘2022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는 학년별로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우리 고장 제주의 생태 환경적 가치 인식 및 문화·역사적 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 함양을 위한 본교의 보·물·섬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교육활동 내용, 학생 후기와 더불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그림여행 포트폴리오 작품 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교육가족들은“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담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며 2019학년도부터 시작된 발간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된다”라며 마음을 모았다.
▲ 신례초등학교 수료식과 졸업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1월 2일 수료식과 졸업식을 실시했다. 제주형자율학교인 신례초는‘우리의 이야기로 앎을 만들어가는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촌마을교육과정운영 △생각을 키우는 예빛 고운 이야기(독서교육) △예빛 고운 멜로디(문화예술교육) △함께 성장하는 예빛 고운 애야기(도전과제) △모다들엉 혼디 만드는 이야기(다모임) △학교야! 놀자(공동체 놀이) △지구와 함께하는 우리 환경이야기(생태환경) △지역사회 개방 도서관 운영 △지역예술가 협력수업 활동 등을 통해 1년간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그 결실을 맺는 활동으로 수료식과 졸업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마을회, 청년회, 지역아동센터,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총동문회와 지역단체 및 지역사회 등에서 학생들 격려를 위해 졸업생 1인당 장학금 70만원과 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전교생에게도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며 2022학년도의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었다. 이번 졸업식을
▲ ‘2022 내가 있는 우리책 『★난생각 별☆생각』’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전교생의 1년 동안의 독서 연계 교과 산출물을 모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펴낸‘2022학년도 내가 있는 우리책 『★난 생각 별☆생각』’를 12월 30일자로 발간했다. 우리책은 전교생의 특별하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한 결과물 수록이라는 점에서 학교 교지의 성격을 띤다. 이번 우리책은 전교생 237명이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다양하게 작품화했으며, 특히 발간 기획, 편집구성 및 디자인, 수정에 이르기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진정한 우리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더했다. 안덕중학교는 교육중점활동인 Talk소리 독서ㆍ토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창의성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학년말에 발간되고 있는 우리책은 해당학년도의 다양한 교육활동의 모습은 물론 참여하는 학생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 학교 역사물로서 의의가 있다. 매년 발간되고 있는 우리책 『★난생각 별☆생각』은 학생들의 감성 고양 및 논리적이고 창의적 사고력 함양은 물론 자아존중감을 세워주는 좋은 자료로서 졸업 및 수료 선물로 수여하여 기쁨을
▲ 겨울숲나들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 특별 산림교육“초등열세 살의 겨울 숲 나들이”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6학년(2023년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월 12일, 1월 13일 10시~12시 총 2회, 산림복지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운영하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번에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은“인생에서 가장 오래 다닌 학교, 6학년을 마무리하며,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 6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숲을 통해 신비로움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치유하는 숲 나들이”이다. 숲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만지고 듣고, 느끼는 오감체험 ▲쓰담쓰담 나의 몸과 마음 ▲잘했어, ○○야! ▲우리의 나무 만들기(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나의 약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고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 정책구상토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을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15분도시 제주,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 청년보장제 도입 등 민선8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행보를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후 일자리경제통상국과 관광국 현안 토론을 시작으로 민선8기 주요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 방향을 정립한다. 올해는 민선8기 정책 목표를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 앞서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의 방향과 기조를 공유하기 위해 도지사와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무자료로 사전 토론을 시작했다. 이 같은 토론 방식은 각 부서에서 먼저 작성하고 보고하는 기존 업무방식의 틀을 벗어나 사전에 도지사와 공직자 간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관점을 이끌고 일관된 정책 추진과 속도감 있는 업무 실행을 위해 처음 시도됐다. 오영훈 지사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관행적인 행정 운영체계와 문제 해결 방식을 시대 흐름에 맞게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힌 만큼 부서·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복합 민원에 대한 해결 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일자로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종면 단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배종면 단장은 국립암센터 암등록통계과장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성과분석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