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화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갖고, 제주 유치 당위성과 도민 염원을 전달하고 대대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고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25~27일까지 APEC 사무국이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제주의 컨벤션산업과 회의시설 확충 등 최적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외교부 등 주요 부처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정상회의를 반드시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와 관련,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실국별로 APEC유치와 관련된 과제를 점검하고 도출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활동도 당부했다. 제주도는 지난 2005년 회의 유치에서 탈락한 바 있지만, 2020년 9월 제주유치 추진준비단을 구성한데 이어 2021년 4월 확대 구성해 정부와 타 시도 동향을 공유하고
▲ 주간간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5일 실·국장들과 함께 설 연휴 후 첫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과 제설작업 등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직도 적설량이 많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상수도관 동파 확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오는 1월 30일부터 조정되는‘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하여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했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조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되어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라 입춘 굿’, ‘제주들불축제’등 주요행사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세밀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도로에 난립되어 있는 현수막에 대하여 강풍이 빈번한 겨울철에는시민들의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가 될 수 있
▲ 분수시설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축제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시민복지타운 광장 내 분수대 시설 정비를 상반기 내 마무리하여 하반기(6월~9월) 정기 가동 한다고 밝혔다. 2013년 조성된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 불빛과 함께,시민들의 여름밤 휴식 공간 및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대표적인 여름철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방문객 급증으로 계류대 협소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예산 4억 원을 투입하여 ▲분수시설(조명등, 분수펌프) 정비, ▲계류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분수대는 어린이들이 밀집하여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상반기 내 조속히 마무리하여 분수대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여름철 정기가동(6월~9월)시에는 가동시간 탄력적 운영, 야간 추가 가동 등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동절기 월동 모기 유충 방제 활동을 위해 1월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공중화장실 정화조를 시작으로 조천읍, 구좌읍 소재 모기 유충 서식 예상지에 대한 방제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는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게 된다. 겨울철은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에 방제약을 살포하면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효과를 높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유충 방제는 한 해의 방역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에 시민들 또한 자발적으로 집 주변 웅덩이, 배수로와 같은 작은 규모의 고인물 없애기 등 유충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돕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월 2일부터 1월 19일까지 설명절을 맞아 동절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했다. 사랑 나눔에 동참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은 총 139개로 4억 96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성금은 설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95개소, 4,408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24년간 해마다 서홍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부하고 있는 ‘노고록 아저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어르신, 설 명절 노고록하게 보냅써”라는 메모와 함께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13년간 대천동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오신 이문세 독지가는 이번 설에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하셨고, 동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손수 마련한 설 명절 맞이 명절 음식을 홀로 사는 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매일올레상점가협동조합은 십시일반 모은 상품권 700만 원을 기부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와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서귀포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22년 한 해 동안 접수 처리된 민원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제주시에 접수 처리된 민원은 428만 4,819건으로 전년도(429만 1,937건) 대비 0.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본청 부서 접수민원은 196만 1,161건, 읍면동 접수민원은 232만 3,658건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0.14%, 0.19% 감소했다. 감소의 원인으로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금융기관 대출 등의 감소로 인한 제증명 발급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증명민원이 354만 9,244건(83%)으로 가장 많고, 등록민원은 38만 6,725건(9.0%), 신고민원은 19만 945건(4.46%), 인허가등은 15만 7,905건(3.7%)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보다 증명민원과 등록민원, 신고민원은 각 0.9%, 1.6%, 2.2% 감소했고 인허가·기타 민원은 27% 증가했다. 전체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하는 증명민원은 주민등록표등·초본 22%이고 다음으로 가족관계증명서가 20% 순이었다. 증가 요인으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과 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지급
▲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확대로 보육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지난해 보육 수요가 높은 서호동 혁신도시 내 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을 개원한다.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은 서귀포시 서호동 복합혁신센터 1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정원은 70명이고, 연 면적 755㎡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휴게실, 실외 놀이터 등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개원을 앞두고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와 원장, 보육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내부 소규모 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귀포시 어린이집은 모두 117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은 19개소(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은 16.2%)다. 이번에 1개소 확충이 되면 확충률은 약 17%로 증가하게 된다.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총 738억 원을 투입하여 부모 급여를 확대해 보육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 운영 확대, 노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추진,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증진사업 추진, 지도점검 강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하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오수처리시설 설치된 사업장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7,185개소의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시설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점검하기 위해 자체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효율적 점검을 위해 민원발생·취약지역 및 야영장·골프장 등 대규모 사업장에 대하여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시설에 대하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시설 고장, 노후화 등 오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 및 운영 컨설팅 등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지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개인오수처리시설 3,674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선명령 미이행,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및 운영·관리기준 위반 등에 대하여 고발 2건, 개선명령 26건 및 26건(2,680만 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정한 오수처리를 유도하고 시설 소유자 등의 올바른 운영 및 관리로 환경오염 방지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부대․복리시설 개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마감재 보수, 주차장 설치 및 보수, 50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의 공동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4500만 원이다. 이번 접수 마감 결과 총 12개소 공동주택 단지에서 옥상방수 6건, CCTV 교체 1건, 노후 설비 교체 2건,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지원 1건, 울타리 교체 1건, 지하 방수 및 포장 1건이 접수됐다. 서귀포시는 접수된 건에 대하여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확정하고 지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수가 시급하고 재정력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 시설물에 대한 정비지원으로 입주민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시정 운영 기조인'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위해, 재난 안전 3개 분야에 총 575억 원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 생활 속 안전 환경조성으로 시민의 행복 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침수 및 사면붕괴 해소를 위한 재해예방사업(255억원) ▲예방중심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305억 원) ▲재난안전상황실 기능고도화사업(10억 원) ▲생활 속 안전강화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재해예방분야는 현장중심 재해 예방사업의 확대로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재난대응분야는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재난상황실 증측 및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체계적인 상황관리의 내실을 기해 나갈 예정이며 생활안전분야는 생활 속 안전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해 참여형 시민안전 교육 운영, “사고어시”안전문화 콘서트 개최, 안전보건 점검 및 근로자 정기 교육 실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작년 예산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오는 1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는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가능자원을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져오면 보상 품목별 합계 1kg당 종량제 봉투 1매씩, 최대 5kg까지 보상 지급하여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설연휴 다음날인 1월 25일부터 전년도와 동일한 보상기준으로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작년에는 예산의 조기소진에 따른 사업 중단으로 시민에게 혼선을 야기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올해는 이전 자료의 충분한 검토와 예측으로 사업이 중도 종료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가능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현재 제주시에는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경기침체 속 고금리로 시설개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최고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융자사업은 노후 된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 규모는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시설개선자금 3000만 원 이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이내, 우수업소 및 모범음식점 육성 자금 2000만 원 이내이다.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경우에는 화장실 및 주방 시설 개선자금에 한하여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서귀포시 소재 영업주는 사전에 농협·제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행정처분 진행 중인 업소 ▴융자금을 상환 중이거나 3회 이상 융자를 받은 업소 ▴영업허가 또는 신고 후 6개월이 경과 되지 않은 업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융자사업을 통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제주시가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58개소, 어린이공원 126개소, 주제공원 12개소, 소공원 2개소 등 총 198개소로, 올해 29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원 내 노후시설물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녹지공간 정비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의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2023년 1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원 내 시설물을 전수 점검하여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자체 정비하고, 과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사업장폐기물 상시 배출사업장 및 폐기물처리업체 642개소와 건설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에 대하여 연중 지도점검으로 청정 건강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지도점검은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 및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다량의 건설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하여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한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선도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적정 처리시설 외의 장소에 불법 투기․매립 또는 소각행위 △폐기물 처리시설 및 보관시설 적정 설치여부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배출자 신고 및 변경신고 적정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입력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28개소를 점검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업체에 대하여 고발 및 수사의뢰 8건, 영업정지 등 44건의 행정조치를 했으며, 과태료 15건 1,180만 원을 부과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장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 폐기물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읍면 지역에 친환경 대중교통 운행을 위하여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 확충 및 전기버스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소형 전기버스 3대 노선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읍면지역 내 전기버스 충전시설를 지속 확충하여 서귀포시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도입되는 소형 전기버스 3대는 1회 충전 250km 주행이 가능하며, 탑승인원은 18명으로 현재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는 서귀포시 토평동 공영 버스차고지에서 남원 및 서귀포 방향 노선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대정·안덕 지역 내 1개소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충전시설이 설치되면 서귀포시 서부 지역 노선에도 23년도에 전기버스 4대를 구입해서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성산·표선 지역 내 충전시설을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공영버스는 총 41대로 이 중 전기버스는 4대이며 1개노선 3대가 운행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친환경 교통을 위해 계속해서 경유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여 쾌적한 서귀포시 공영버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